
[PEDIEN] 경기도 해외 수출 기업 지원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개편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오민용 의원은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에서 국제협력국을 대상으로 도내 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전면 재검토와 예산 낭비 요인 제거를 강력히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통상변화 대응지원 종합대책'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특히 GBC 운영 성과와 향후 사업 개편 방향을 두고 위원들의 집중적인 질의가 이어졌다.
오 의원은 "GBC 사업이 매년 확대되어 왔지만, 정작 성과 관리와 운영 방식의 근본적인 한계는 개선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매번 원점에서 재검토하겠다는 답변 대신 구체적인 개편 기준과 시점을 명확히 제시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그는 영세 수출기업에게 물류비 및 해외 인증 지원이 생존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안임을 강조하며, "민생 지원 기조에 맞춰 경기도 차원의 지속적인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더 나아가 오 의원은 GBC 사업뿐만 아니라 ODA 등 국제협력 분야 사업에서도 국가 사무와 중복되는 부분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ODA와 GBC 사업 등에서 국가 사무와 겹치는 부분을 확실히 정리하여 경기도 예산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거듭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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