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이천시 14개 읍면동 주민총회 성황리에 마무리 (이천시 제공)



[PEDIEN] 이천시 14개 읍면동에서 진행된 2026년 주민총회가 지난 9월 12일 호법면을 마지막으로 모두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총회는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과 의제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2027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을 결정하는 자리였다.

총회에서는 주민자치회가 발굴하고 숙의한 자치계획 사업과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 등이 주민들에게 소개되었으며, 주민 투표를 통해 최종 사업이 결정되었다.

특히 올해는 사전투표와 찾아가는 투표 등 다양한 주민 참여 방법을 적극 활용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기회를 확대했다.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는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들의 생활 속 요구를 반영한 다채로운 사업을 발굴했다. 주민들은 자신이 생활하는 마을에 필요한 사업에 직접 의견을 내고 투표에 참여하며 주민자치의 주체로서 역할을 다했다.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들은 관련 행정 절차를 거쳐 2027년도 자치계획과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단순히 행정 서비스의 수혜자에 머무르지 않고, 우리 마을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직접 결정하는 풀뿌리 주민자치의 장으로서 의미를 더했다.

또한 읍면동별로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과 주민 참여 행사가 함께 마련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지역 공동체의 장으로도 자리매김했다.

이천시는 앞으로도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주민들의 참여가 실질적인 지역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민자치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성수석 이천시장은 “주민총회는 주민 여러분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가장 의미 있는 주민참여의 장”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가 이천 곳곳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이천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