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부천시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적용될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청 판타스틱 큐브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복지국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TF위원, 공무원, 연구진 등 40여 명이 참석해 향후 부천시 복지 정책의 청사진을 점검했다.
이 계획은 지역 주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실제 여건을 면밀히 반영해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법정계획이다. 연구 책임자인 이은진 서울신학대학교 교수는 그간의 계획 수립 경과와 함께 제6기 계획안의 핵심 내용을 발표했다.
최종 확정된 제6기 계획안은 지역의 복지 수요와 특수성을 고려하여 총 8개의 핵심 전략과 54개의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다. 주요 내용은 생애주기별 통합 돌봄 시스템 구축, 자립과 포용을 강화하는 정책,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하는 방안, 그리고 촘촘한 복지 공동체 조성 등을 포함한다. 또한, 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를 효율화하고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는 발전 전략도 담겼다.
보고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발표된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의 복지 수요가 계획안에 얼마나 충실히 반영되었는지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전략 체계와 세부 사업 간의 유기적인 연계성을 강화하고 보완할 점은 없는지 면밀히 검토했다.
시는 이날 논의된 다양한 의견들을 연구진 및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해 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후 부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검토 등 후속 절차를 거쳐 올 9월 말에는 경기도에 최종 계획을 제출하게 된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국장은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부천시 복지 정책의 나침반이 될 중요한 이정표"라고 강조하며, "시민과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지역 특성과 복지 수요를 세심하게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계획으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