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축산인 한자리에…화합과 소통으로 새로운 도약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 지역 축산업계가 화합과 소통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9월 15일, 증평 보강천 체육공원에서는 도내 축산농가, 축협, 관련 업체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축산인 한마음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하는 축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종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함으로써 충북 축산업의 발전과 민생경제 회복에 힘을 모으기 위해 마련되었다. 신용한 충북도지사, 이상식 도의회의장, 이재영 증평군수를 비롯한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들도 자리를 함께하며 축산업계의 화합을 독려했다.

행사에서는 축산 발전 유공자 표창, 시군별 체육 행사, 축산 기자재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상기후 대응 방안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과 농촌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신용한 지사는 축사를 통해 “충북의 밥상, 나아가 대한민국 먹거리를 지탱해 온 버팀목인 축산업이 기후 변화와 생산비 상승 등 녹록지 않은 현실에 직면해 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먹거리를 지켜가는 축산 현장이 제대로 대우받고, 후계 축산인들이 자리 잡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하며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리를 지켜온 축산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미래 축산업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