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추석 명절 맞아 따뜻한 나눔으로 이웃사랑 실천 (충청북도 제공)



[PEDIEN] 충북도가 올해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다. 도는 총 1억원 상당의 먹거리와 생활용품을 지원하며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가장 먼저, 도내 푸드뱅크를 이용하는 취약계층 1,285가구에는 4000만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와 한과 세트가 전달된다. 농산물 꾸러미는 대파, 감자, 계란 등 8가지 품목으로 구성되었으며, 한과 세트는 보은 대추와 충주 사과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만들어졌다. 이는 기존 가공식품 위주의 지원에서 벗어나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식생활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도내 사회복지 생활시설 496개소, 총 1만 4432명의 생활자에게는 6000만원 상당의 추석 명절 위문품이 지원된다. 위문품은 김치, 물티슈, 화장지, 김, 국수, 비누 등 6개 품목 2811점으로 구성되었으며, 각 시설의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꼭 필요한 물품으로 채워진다.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취약계층과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물품 구매에 중점을 두었다. 이를 통해 명절 위문과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장애인 생산품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영미 충북도 복지정책과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생활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현장의 필요를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적극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