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 문화 확산, 지역 주민과 발맞춰”...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 중간보고회 개최 (충청남도 제공)



[PEDIEN] 충청남도와 공주, 보령, 당진, 서천, 태안 5개 시·군이 주민 참여형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2026 충남형 자원순환마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충남도와 5개 시·군, 발전 3사는 지난 15일 충남공감마루에서 중간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자원순환 기반시설과 기후위기 대응 시설을 조성하고, 주민 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사업비는 충남도와 5개 시·군 예산 및 발전 3사 기부금을 활용한다.

중간보고회에는 충남도, 5개 시·군, 발전 3사, 충남녹색환경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설치부지 사전협의, 기후위기 대응시설 지원품목, 지역별 분리배출 기준 및 수거체계 등 현장 중심의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또한, 주민 참여와 수거체계, 사후관리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마을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충청남도 자원순환과 고완배 과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마을 조성을 위해서는 시설 확충과 더불어 주민 참여 및 안정적인 운영·관리 체계가 필수적"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충남형 자원순환마을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향후 시범마을 사후관리 강화 등을 통해 충남 전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