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창원특례시가 지역 건축문화 발전과 우수 건축물 발굴을 위해 ‘제11회 창원특례시 건축대상제’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시민이 사랑하는 건축’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한 시상식을 넘어 시민들이 건축 문화를 직접 향유할 수 있는 건축문화제 형식으로 확대 운영된다.
2010년부터 시작된 창원시 건축대상제는 올해로 11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총 64개의 우수 건축물을 발굴해왔다. 올해는 특히 시민 참여를 강화하고 건축의 예술성과 대중성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둔다.
공모는 신축 부문과 리모델링 부문으로 나뉘며,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가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등 총 7점의 수상작을 선정하며, 수상 건축주에게는 건축물의 가치를 높이는 동판을, 설계자와 시공자에게는 상패를 수여한다.
본격적인 건축문화제는 11월 26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기점으로 펼쳐진다. 이 자리에서는 건축사 초청 강연, 건축 영화 상영, 지역 대학생들의 우수 설계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정규용 도시정책국장은 “올해 건축대상제는 시민과 소통하는 건축문화제로 거듭나기 위해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창원의 도시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우수 건축물들이 많이 공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시의 품격 있는 도시 경관 조성에 기여하고 건축 관계자들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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