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구광역시가 시민들의 건강한 명절 나기를 위한 건강생활 실천 수칙을 발표했다. 평소보다 늘어나는 음식 섭취와 줄어드는 활동량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명절 기간 동안 높아질 수 있는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마음 건강 관리 방안도 함께 안내한다.
대구시는 시민건강놀이터와 협력하여 △과식 및 당류 섭취 줄이기 △생활 속 신체활동 늘리기 △절주 실천 △만성질환 건강관리 지속하기 등 네 가지 핵심 건강 수칙을 강조했다. 명절 음식은 과도한 섭취를 피하고 천천히 골고루 먹는 것이 중요하며, 식사 후에는 가족과 함께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 등으로 활동량을 유지하는 것이 권장된다.
또한, 과도한 음주는 건강을 해칠 뿐만 아니라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시민들의 경우, 연휴 기간에도 규칙적인 복약과 건강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명절은 장거리 이동, 가사 부담, 경제적 어려움, 가족 간 갈등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스트레스가 가중될 수 있는 시기이다. 이에 대구시는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서로를 존중하는 태도를 갖는 것이 마음 건강 관리에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만약 우울감이나 불안감이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전문적인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각 구·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연휴 기간에도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와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마음 건강을 지원한다.
한편, 시민건강놀이터는 시민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건강, 영양, 운동 분야에서 1대1 상담과 다양한 건강증진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민건강놀이터 누리집, 콜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긴 연휴에도 규칙적인 식사와 신체활동으로 건강 리듬을 유지하고, 서로의 몸과 마음을 살피며 건강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마음이 힘들 때는 혼자 고민하지 말고 상담 전화나 전문 기관의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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