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시청 (대전시 제공)



[PEDIEN]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 대전시 청년4-H 회원 10명과 함께 충북 충주시의 성공적인 농촌체험농장 운영 사례를 직접 살펴보는 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농산물 생산에만 머무르지 않고 가공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접목하여 농가 소득을 증대시키고 있는 농장들의 운영 방식을 배우고, 청년 농업인들의 농장 경영 다각화와 체험 프로그램 개발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기획됐다.

회원들은 먼저 배를 주제로 다양한 가공품 개발과 체험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는 농장을 방문했다. 이곳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한 체험 상품 연계 과정과 소비자와의 만남 방식을 현장에서 면밀히 관찰했다.

이어서 포도 재배와 와인 양조를 성공적으로 연계한 농장을 찾아 포도밭과 현대적인 양조 시설을 둘러봤다. 농산물의 가공 과정뿐만 아니라 시음회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하나의 농산물을 부가가치가 높은 상품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학습했다.

이효숙 대전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생산뿐만 아니라 가공, 체험 등 다각적인 수익 모델 개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청년 농업인들이 이러한 우수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자신의 농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교육과 견학 기회를 꾸준히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농업인4-H 회원들을 대상으로 월별 현장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실질적인 영농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용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과 9월에는 IoT 장비를 활용한 스마트팜 원격 제어 시스템 자가 구축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0월 말에는 시설 병해충 방제를 위한 연막 소독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