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 남구의 '태화강그라스정원'이 산림청과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주관한 '2026년 생활정원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실외정원 종합 분야 대상을 차지하며 산림청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각지의 실내·외 생활정원 중 우수한 사례를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난 7월 한 달간 전국에서 총 362개소의 생활정원이 참여했으며, 치열한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모 분야는 실외정원 2개 분야와 실내정원 1개 분야, 총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울산은 태화강그라스정원의 대상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었을 뿐만 아니라, 중구 가온마실길 역시 실외정원 관리·활용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정원 조성 및 관리 역량을 전국에 입증했다.
이번 수상은 울산시가 생활 속 정원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정원 조성 및 관리 분야에서 뛰어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울산의 정원 문화를 널리 알릴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생활정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참여형 정원과 각 지역의 특색을 살린 생활정원을 적극적으로 조성하여 지속가능한 녹색 공간을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모전의 우수 정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2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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