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전남 광주 광산구가 오는 15일 오후 3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초청해 10월 ‘광산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단순 강연 형식을 넘어, 이이남 작가의 독창적인 작품들을 직접 감상하고 그 의미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청각 중심의 특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통 회화와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이 작가의 혁신적인 예술 세계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다.
‘제2의 백남준’으로 불리는 이이남 작가는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로 명성을 쌓아왔다. 그는 전통 산수화를 디지털 영상으로 재해석한 ‘신 금강전도’, ‘신 인왕제색도’ 등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 작가는 베니스 비엔날레를 비롯한 국내외 유수 미술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최근에는 구글 인공지능과의 협업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처럼 전통과 첨단 기술의 경계를 넘나드는 끊임없는 예술적 실험을 지속하고 있다.
‘광산아카데미’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광산구 평생학습 포털 ‘배우랑께’ 또는 웹자보에 안내된 ‘네이버폼’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현장 접수 또한 가능하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이이남 작가의 작품 세계는 시민과 함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광산의 비전과 맞닿아 있다”며, “익숙한 것과 낯선 것을 넘나드는 창의적 상상의 장을 만나는 이번 ‘광산아카데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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