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친환경 농산물 수확 체험을 통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나선다 (보령시 제공)



[PEDIEN] 보령시농업기술센터가 관내 어린이집 472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수확 체험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체험은 10월 12일부터 28일까지 총 7일간 12개 어린이집 472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공공급식 지역농산물 소비활성화 사업'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한다. 사업의 주된 목적은 어린이들에게 지역 농산물이 가진 가치를 직접적으로 알리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 데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오이, 양송이, 고구마 등 제철 농산물을 직접 수확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은 친환경 농산물이 자라는 농장을 직접 둘러보며, 흙 속에서 자라는 고구마를 캐고 싱싱한 오이와 양송이를 따는 귀한 경험을 하게 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은 농업과 농촌이 가지는 고유한 가치를 몸으로 느끼는 동시에, 지역 사회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경험은 미래 세대가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양희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어린 시절 몸으로 직접 체감한 가치는 아이들이 성장하는 동안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이번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농산물로부터 받은 좋은 에너지를 바탕으로 앞으로 보령을 이끌어갈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