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순창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순창사랑상품권의 할인 방식을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기존의 '캐시백' 방식에서 '선할인' 방식으로 전환한다. 이는 상품권 이용자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할인 혜택을 보다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기존에는 상품권을 구매한 뒤 사용하면 일정 비율의 금액이 나중에 캐시백으로 적립되는 방식이었다. 하지만 이번 개편으로 상품권 충전 시점에 할인 금액이 즉시 적용된다. 예를 들어, 순창사랑상품권 10만원을 충전할 경우, 이용자 계좌에서는 12% 할인된 8만 8천 원만 출금되고 실제로는 1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충전되는 방식이다. 이로써 별도의 캐시백 적립이나 사용 절차 없이 충전 단계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이용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이번 할인 방식 전환은 기존 캐시백 적립 및 사용 과정에서 발생했던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되었다. 특히 군은 할인 방식 전환에 따라 기존 캐시백 혜택이 종료되는 점을 고려하여, 전환 이전에 충전한 상품권의 사용 및 환불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1월 1일부터 기존 캐시백 방식이 종료되면, 전환 이전에 충전한 상품권을 이후에 사용하더라도 더 이상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없다. 이에 순창군은 이용자들이 캐시백 혜택을 놓치는 일이 없도록 기존 충전금을 오는 10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거나 환불받을 것을 강력히 권고했다. 원활한 환불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순창군은 10월 17일부터 31일까지 환불 조건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일반적으로는 마지막 충전 시점 기준으로 상품권 잔액의 60% 이상을 사용해야 환불이 가능하지만, 해당 기간에는 별도의 사용 실적과 관계없이 환불 신청이 가능하다. 환불을 원하는 이용자는 지역상품권 ‘착’ 앱 홈 화면에서 ‘환불받기’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할인 방식 전환에 따른 시스템 작업으로 인해 11월 1일 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순창사랑상품권 관련 서비스 이용이 일시적으로 중단될 예정이다. 순창군은 이번 선할인 방식 전환이 군민들의 상품권 이용 편의를 높이고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기존 충전금을 보유한 군민들께서는 캐시백 혜택을 놓치지 않도록 기한 내 사용하거나 환불해 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순창사랑상품권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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