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남원시는 지난 10월 2일부터 10일간 광한루원 일원에서 펼쳐진 ‘2026 광한루원 가을페스타’가 10만 3618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한루원의 빼어난 가을 경치에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을 더해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광한루원 입장객 수는 총 10만 3618명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9만 2886명보다 11.6% 증가한 수치다. 이는 광한루원이 가을철 대표 관광 명소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결과다.
특히 ‘광한루 OnePick 크닉’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돗자리, 테이블, 담요 등이 완비된 피크닉 공간과 한복 대여업체 화인당과 연계한 피크닉 세트 무료 대여는 여유로운 휴식과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DIY 광한루원 나만의 굿즈 만들기’ 체험 역시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광한루원과 춘향·몽룡 캐릭터를 활용한 아크릴 풍경, 에코백, 머그컵, 키링, LED 풍선 등 다양한 기념품 제작은 남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한루원 버스킹 끼생점고’에서는 국악과 대중음악이 조화된 공연이 펼쳐져 전통문화의 매력을 친근하게 전달하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 외에도 별별커플 달달시네마, 달빛버스킹, 신관사또 부임행차, 완월정 미디어파사드 등 다채로운 관광 콘텐츠가 낮부터 밤까지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10월 9일부터 시작된 흥부제와 연계하여, 방문객들은 가을페스타의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 대표 축제의 공연 및 행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었다. 이러한 연계는 지역 관광자원 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으며, 광한루원이 체류형 관광 공간으로서의 잠재력을 보여주었다.
남원시는 이러한 관광 열기를 이어받아 오는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2026 남원 포동포동 겨울동화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2027년에는 봄과 가을 시즌에 맞춰 페스타를 다시 추진하고, 관내 각종 행사와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여 사계절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성조 관광시설과장은 “이번 가을페스타는 광한루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채로운 체험, 지역 축제가 성공적으로 결합된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광한루원만의 특색을 살린 계절별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관광객들이 머물고 다시 찾고 싶은 매력적인 관광 도시 남원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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