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일상의 차원을 바꾸는 인공지능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다. '2026 대한민국 ICT융합엑스포'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엑스코 서관에서 미래혁신기술박람회 2026과 통합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ICT 선도기업과 기관 162개사가 400개 부스 규모로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AI, 클라우드, 제조 AI, 센서 등 미래 신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일상과 산업 현장에서의 AI 활용 사례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특히 원프레딕트는 'Experiencing AI Native Factory'를 주제로 제조 현장에 적용되는 AX 기술을 선보인다. 메가존클라우드는 기업의 AI 개발과 업무 자동화를 통합 지원하는 플랫폼인 'Megazone AIR Studio'를 소개하며, 이들 기업은 AI 기반 산업 혁신과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한다.
KT는 이동식 AI 체험 교육 플랫폼인 'AI 스테이션'을 운영하며, 국립대구과학관은 드론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생과 시민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센서 공동관에는 19개 기업·기관이 참가한다. 'Sensor to Everything'을 주제로 모빌리티, 로봇, Physical AI, 스마트팩토리 등 미래 산업과 센서 기술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한다.
또한, 한-아세안센터의 '2026 한-아세안 스타트업 위크'를 통해 아세안 10개국 스타트업 30개사와 중국 저장성 AI 기업 19개사, 일본 AVITA 등 해외 기업들이 대거 참가하여 글로벌 ICT 기술 교류와 비즈니스 협력을 확대할 전망이다.
대구 지역 기업들도 AI 기반 제조, 안전, 헬스케어 기술을 앞세워 이번 엑스포에 참여한다. 엠엔비젼은 AI 기반 산업안전 관리 시스템을, 파미티는 AI 비전 및 레이더 기술을 활용한 산업안전·스마트 돌봄 지능형 솔루션을 소개한다. 엘브이아이에스 코리아는 AI 기반 뇌파 분석 클라우드 플랫폼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는 AI·ICT 기술을 국내외 참관객에게 알린다.
행사 기간 동안 전시뿐만 아니라 FIX 2026과 연계한 컨퍼런스, 신기술 발표회, 취업박람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수출·구매상담회는 기업들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민규 대구시 인공지능정책관은 “이번 전시회가 AX 선도도시로서 대구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산업의 AX 전환을 촉진하고 ICT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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