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광주 광산구가 지역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의지를 담아 명예도로명 '반도체로'를 확정하고 고시했다.
광산구는 지난 16일 열린 주소정보위원회에서 반도체 산업 육성과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기업 유치 홍보를 목적으로 하는 명예도로명 '반도체로' 부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기존 도로명주소를 대체하지 않으며, 법적인 주소 사용에도 변동이 없다. 이는 특정 기업 유치나 지역 발전에 대한 특별한 의미를 상징적으로 도로 구간에 부여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반도체로'라는 이름을 얻게 된 구간은 송정1교 삼거리에서 시작해 극락교 교차로 인근까지 이어지는 상무대로의 일부로, 총 길이는 5855m에 달한다.
광산구는 이 구간에 명예도로명 안내판을 설치해 '반도체로'의 상징적인 의미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의 미래 성장 방향을 공유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명예도로명 '반도체로'가 지역의 미래 성장 의지를 상징하고 반도체 산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명예도로명은 고시일로부터 5년 동안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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