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경기도 용인교육지원청 위센터가 관내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6 전문상담교사 및 전문상담사 2차 슈퍼비전'을 실시하며 학생 상담 지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슈퍼비전은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상담 지원을 더욱 촘촘히 하고, 학교 현장의 상담 인력들이 전문성을 한층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용인 지역 내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다변화되는 추세에 따라, 상담 인력의 전문성 확보는 필수적인 과제로 떠올랐다.
슈퍼비전은 실제 상담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여한 상담 전문가들은 상담 과정 전반과 상담자와 내담자 간의 상호작용을 면밀히 분석했다. 이를 통해 각 사례에 대한 개입 방향을 설정하고, 보다 효과적인 상담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슈퍼비전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와 상담사들은 학교 현장에서 실제로 마주하는 다양한 심리·정서적 위기 사례들을 공유했다. 초빙된 상담 전문가의 지도 아래, 이들은 상담 과정에서 겪었던 어려움들을 솔직하게 나누고 앞으로의 개입 방향에 대한 점검을 받았다.
또한, 동료 상담자들과의 자유로운 의견 교환을 통해 학생들의 긍정적인 변화와 성장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상담 전략들을 함께 발전시켜 나갔다. 이는 상담 현장에서의 실질적인 경험과 이론적 지식을 융합하는 과정이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 과정에서 깊은 고민을 안고 있던 사례들을 전문가와 함께 다각도로 분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며 “새로운 관점을 얻고 구체적인 개입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동료 상담자들과의 경험 공유를 통해 상담자로서의 시야를 넓히고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전문성을 높이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영민 용인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갈수록 복잡해지는 만큼, 상담 인력이 사례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적절하게 개입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전문적인 연수와 슈퍼비전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튼튼히 돌보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촘촘한 심리·정서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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