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주말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열기로 물든다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경남 고성군에서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뜨거운 열기가 펼쳐진다. 고성군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반다비체육센터 등 총 7개 경기장에서 '제5회 경남고성 공룡나라 전국배드민턴대회'가 개최된다.

고성군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남자복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다양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는 참가자들의 수준과 연령을 고려해 세밀하게 나뉘어 진행된다. 예선은 21점 리그전 방식으로 치러지며, 각 조 1위와 2위 팀이 본선에 진출한다. 본선은 21점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린다.

대회 첫날인 2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20대, 30대, 60대 남녀복식 및 혼합복식 전 경기가 진행된다. 또한 40대, 45대, 50대, 55대 초심급 경기도 같은 날 열린다.

이어 25일에는 오전 8시부터 남녀 준자강조와 40대, 45대, 50대, 55대 경기가 시작된다. 이와 함께 S, A, B, C, D급의 남녀복식 및 혼합복식 전 경기가 대회 마지막 날 펼쳐질 예정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배드민턴은 대표적인 생활체육 종목이다. 이번 대회는 동호인들의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대회를 계기로 전국에서 많은 선수와 관계자들이 고성을 방문하면서 지역 내 음식점과 상가 이용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하학열 고성군수는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고성에서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를 적극 유치하여 스포츠도시 고성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