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는 오는 20일 양주시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지역 여성농업인 134명을 대상으로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양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80세 사이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에 태어난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오전 7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대상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검진 비용은 전체 비용의 10%인 2만2000원으로, 나머지 90%는 시에서 지원한다. 이는 농작업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직업성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여성농업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의료진이 직접 양주시를 찾아가는 이동 검진 형태로 진행된다. 시는 의료법인 모두온의료재단 메디플러스병원과 협약하여 이 사업을 추진한다.

검진 지원 인원은 총 134명으로, 선착순으로 접수가 마감된다.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지만, 한정된 인원으로 인해 원활한 검진을 위해서는 11월 19일까지 양주시 농업정책과에 전화로 사전 신청하는 것이 권장된다.

양주시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반복적인 신체 활동과 유해한 작업 환경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직업성 질환 예방 및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검진을 통해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