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 남해군부녀회‘2026 사랑의 고추장 나눔’ (남해군 제공)



[PEDIEN] 새마을지도자 남해군부녀회가 지난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면 행복쉼터 새마을작업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2026 사랑의 고추장 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를 비롯해 한국전력남해지사 봉사대, MG미송 새마을금고 봉사대 등 총 40여 명의 따뜻한 마음을 가진 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첫째 날에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지역에서 생산된 신선한 고춧가루, 찹쌀풀, 메주가루, 천일염 등 엄선된 우리 농수산물을 주재료로 사용해 정성껏 고추장을 담갔다. 둘째 날에는 새마을지도자와 각 단체 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직접 담근 고추장을 용기에 소분하고 꼼꼼하게 포장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렇게 정성껏 마련된 고추장은 각 읍ˑ면별 새마을지도자들의 손을 거쳐 홀몸어르신, 장애인가정, 경제적으로 취약한 계층 및 지역 복지시설에 직접 전달되었다.

고추장 전달 과정에서 봉사자들은 이웃들의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말벗이 되어주는 등 소중한 돌봄 활동도 함께 펼치며 훈훈함을 더했다.

정민숙 회장은 “이틀 동안 땀 흘리며 귀한 시간을 내어 함께해 준 모든 분들 덕분에 우리 이웃들에게 전할 고추장에 따뜻한 온정이 가득 담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새마을가족과 여러 봉사자들의 소중한 정성이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을 한층 더 풍성하고 따뜻하게 지켜주는 온기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