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시청



[PEDIEN] 김제시 지역의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19명에게 이동 보조기구인 실버카가 지원됐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BS강태원복지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난 3일 이들 어르신에게 실버카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실질적으로 증진하고, 안전한 외부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일상생활의 자립과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는 단순히 이동 수단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어르신들이 겪는 이동의 제약을 해소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려는 복지 정책의 일환이다.

실버카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다리가 좋지 않아 외출이 두려웠는데, 이제는 실버카 덕분에 안심하고 마을 산책이나 경로당 방문 등 이웃과의 교류를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며 지원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했다.

김제노인종합복지관의 노기보 관장은 “이번 실버카 지원이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겪는 이동 부담을 줄이고, 다시금 외부 활동을 시작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박선화 김제시 경로장애인과장은 “어르신들의 ‘이동의 자유’라는 가장 기본적인 요구를 해소하는 데 기여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KBS 강태원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밝혔다. 박 과장은 또한 “시는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안전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촘촘한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