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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가북면 아동위원회, 지역 학생에 장학금 전달
거창군 가북면 아동위원회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가북면장, 아동 위원, 관계 공무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실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지역 학생 2명에게 각 30만원씩 총 6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이번 장학금은 아동 위원들이 활동 과정에서 받은 수당을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마련됐으며 학업 의지를 가지고 성실하게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지역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는 가북면 아동위원회의 장학사업이다.아동 위원들은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신동범 가북면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된다"며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가북면 아동위원회는 장학금 지원을 비롯해 어린이날 행사,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디딤씨앗통장 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
세계적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
글로벌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한 인기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팝업스토어가 경남 창원에서 열린다.경상남도와 창원시, 경상남도관광재단은 3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 1층 상설전시장에서 '나 혼자만 레벨업 POP-UP in CECO'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은 추공 작가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2018년 연재를 시작했다. 이후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으며 K-웹툰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애니메이션과 게임으로 확장되며 지식재산권으로서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이번 행사는 특히 경남 거창 출신인 장성락 작가의 작품 세계를 집중 조명한다. 경상남도는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지역 출신 작가의 업적을 널리 알리고,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행사장 내부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전시존, 포토존, 작가존, 굿즈존, 체험존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구성된다. 특히 '작가존'에서는 장성락 작가의 생애와 작업 과정, 개인 소장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관람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스마트폰 증강현실 필터를 이용해 웹툰 속 '그림자 군단'을 소환하는 경험을 할 수 있다. 헌터증 제작, 스탬프 투어, 미션 게임 등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공식 굿즈 판매 공간에서는 58종, 약 2800여 개의 라이선스 상품을 판매한다. 경남 대표 캐릭터 '벼리'를 활용한 지역 한정판 굿즈도 선보인다. 지역 업체와 협력하여 제작, 판매함으로써 지역 콘텐츠와 글로벌 IP의 협업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한편, 본 행사에 앞서 3월 23일에는 미디어데이가 개최된다. 지역 언론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초청하여 전시 콘텐츠와 체험 프로그램을 미리 공개하고, 도슨트 프로그램도 운영한다.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팝업스토어는 지역 작가의 웹툰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문화 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경남의 문화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콘텐츠 산업이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도록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 상남면, 주민 손길로 봄꽃 만발…아름다운 꽃길 조성
밀양시 상남면이 주민들과 함께 봄꽃을 심어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상남면 새마을부녀회와 자원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해 지역 경관 개선에 나선 것이다. 이번 봄꽃 식재는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에 맞춰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주요 도로변과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가로 화분과 화단을 조성해 상남면 경관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다. 지난 17일에는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입구, 대동아파트 앞 교통섬, 밀양경찰서 입구 등 주요 지점 6곳에 팬지 3000본을 심었다.오는 20일까지는 도로변 유휴지 4곳에 백일홍 꽃씨 12kg을 파종해 초여름까지 꽃길을 완성할 예정이다. 최은경 상남면장은 “봄꽃 식재를 통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상남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는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최 면장은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살기 좋고 찾고 싶은 상남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상남면은 지속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통해 더욱 아름다운 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
거창군,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 위해 현장 소통 나서
거창군이 지역사회 통합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서비스 제공기관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이번 간담회는 통합돌봄 서비스의 원활한 추진과 현장 중심의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거창군은 일상지원, 식사지원, 동행지원, 동네약사 사업 등 총 18종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간담회는 3월 27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앞두고 제공기관의 운영 현황과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기획됐다. 돌봄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연계 방안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현장 중심의 통합돌봄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서비스 제공기관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이를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박진수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중심의 소통을 통해 통합돌봄 서비스의 내실을 다지고 제공기관과 협력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거창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파악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서비스 질을 높여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고성군 하이면 노인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경로당 발전 논의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 하이면분회가 지난 3월 16일 하이면사무소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23개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내빈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2026년 분회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총회에는 최종림 대한노인회 고성군지회장,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특히 봉화골 경로당은 우수경로당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월흥경로당과 음촌경로당 신임 회장에게는 등록증이 전달됐다.총회에서는 2025년 활동 사항 보고와 감사 보고가 진행됐다. 2025년 결산안과 2026년 예산안 심의 및 의결도 이루어졌다. 기타 안건 토의도 이어졌다.김병호 하이면분회장은 “각 경로당 회장들이 노인회를 중심으로 지역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였다”며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준 것에 감사하며, 올해도 분회 발전과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종국 하이면장은 “평소 면민 화합과 면정에 아낌없는 조언을 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어르신들을 포함해 면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하이면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성군,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 및 맞춤형 컨설팅으로 활력 불어넣는다
고성군이 고물가와 내수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임대료 지원과 맞춤형 컨설팅을 동시에 추진한다.지난 3월 10일부터 시작된 이번 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자생력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6개월 이상 고성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지원 대상이다.월 임대료 10만원 이상 사업장을 임차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고성군은 신청 서류를 접수받아 적격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에게는 상반기 내로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지원 제외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고성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접수 방법 및 문의는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고성군청 지역경제과에서 가능하다.한편 경남신용보증재단은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을 통해 고성군 소상공인 18개소를 대상으로 1:1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업체를 방문하여 세무, 마케팅, 점포 운영, 온라인 판로 개척 등에 대한 맞춤형 경영 진단과 실무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컨설팅은 1회 4시간씩, 최대 4회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2026년 11월 30일까지이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이주열 경제기업과장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지원과 전문 컨설팅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거창군 북상면 갈계숲, 바르게살기협의회·자유총연맹 환경정화 활동 펼쳐
거창군 북상면 갈계숲에서 쾌적한 자연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북상면 바르게살기협의회와 자유총연맹 회원 30여 명이 지난 16일 갈계숲 일대에서 합동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봉사활동은 갈계숲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갈계숲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고, 산책로 주변을 깨끗하게 정리했다.김진근 북상면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갈계숲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기 자유총연맹 회장은 "지역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의미있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임순행 북상면장은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갈계숲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자연휴식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갈계숲은 2018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아름다운 숲이다. 소나무, 굴참나무, 느티나무 등이 어우러져 있으며, 북상 13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도계정, 병암정 등 고풍스러운 정자 사이로 조성된 산책로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
거창군,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 선정…국비 3억 5천만원 확보
거창군이 산림청 주관 '2026년 정원분야 실습보육공간 조성사업'에 선정돼 국비 3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이번 사업은 지역 내 유휴부지 5곳을 활용, 정원작가와 관련 전공 학생 5명이 팀을 이뤄 정원을 직접 설계하고 시공하는 실무 중심 프로젝트다. 학생들에게는 값진 경험을, 주민들에게는 아름다운 쉼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산림청은 올해 전국 5개 권역에서 총 25개소를 선정했다. 경상남도 내에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선정돼 정원 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게 됐다. 거창군은 이번 선정으로 도심 속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하고 볼거리를 확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사업은 산림청이 총괄하고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참가팀이 시행을 맡는다. 거창군은 부지 제공과 조성 후 유지 관리를 담당한다. 체계적인 협력 시스템을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거창군은 지난 2025년 8월 대상지를 신청, 현장 조사를 거쳐 최종 5개소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5개소는 송정리 수변생태공원 내, 아림초등학교 주변 화단, 아림유치원 옆 공터, 대평리 만남의 광장 녹지공간 등이다.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의 참가팀과 정원작가 선정을 거쳐 오는 8월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조성된 정원은 거창군이 인계받아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군민들을 위한 녹색 쉼터로 활용할 방침이다.거창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 선정이 도심의 아름다운 정원 조성과 볼거리 확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꽃과 나무 향기 가득한 거창군을 만드는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거창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정원 관련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거창군, 의료 요양 통합돌봄으로 삶의 방식을 바꾸다
거창군이 급격한 고령화라는 농촌 지역의 현실적 한계를 정면으로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료 요양 통합돌봄'의 선도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거창군의 통합돌봄은 '병원을 퇴원했지만, 당장 집에서 돌봐줄 사람이 없다'라는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에서 시작했다.기존의 병원과 시설 중심의 돌봄이 한계에 직면하자, 군은 어르신들이 익숙한 삶의 터전에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보건 의료 요양 주거 생활 지원을 하나로 묶는 거대한 구조 개편을 성공적으로 끌어냈다.단계별 확장을 통한 '거창형 통합돌봄 지도'완성 거창군은 행정 편의적인 접근 대신, 철저히 현장 중심으로 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해 왔다.먼저, 가조권역에서의 성공적인 정착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남상 위천권역으로 범위를 넓히며 정책의 안정화 단계에 진입했다.특히 2025년에는 거창읍 권역에 통합돌봄 지원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마침내 군 전역을 아우르는 '4개 권역 통합돌봄 체계'를 완성했다.인구가 밀집된 거창읍의 중심 생활권 특성과 통합돌봄센터의 거점 기능을 결합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즉각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밀착형 돌봄 행정'을 구현한 것이다.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연결망, '온봄지기'거창군 통합돌봄의 차별점은 행정 주도의 서비스를 넘어 주민이 주체가 되는 '민관 협력'에 있다.'이웃을 온전히 살핀다'는 의미의 마을활동가 '온봄지기'는 현재 약 150명이 활동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수꾼 역할을 하고 있다.이들은 단순히 안부를 묻는 수준을 넘어, 생활 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건강 이상이나 위기 징후 발견 시 즉각 읍 면 통합돌봄 창구로 연결하는 '생명 가교'역할을 수행하며 정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이러한 선제적 노력은 대외적으로도 빛을 발했다.2021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유공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4년에는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의료 통합지원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거창군의 모델은 이제 전국 지자체가 벤치마킹하는 정책적 표준이 됐다.2026년 법 전면 시행에 맞춘 완벽한 제도적 기반 2026년 3월 27일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이 전면 시행됨에 따라 전국적으로 통합돌봄이 확산될 예정이다.거창군은 이에 한발 앞서 2025년 11월 조례 전면 개정을 완료하고 2026년 1월 6일 전담 조직인 '통합돌봄 TF팀'을 구성하는 등 법적 조직적 기틀을 완비했다.통합돌봄은 본인이나 가족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건강보험공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시 군 구청장이 직권으로 신청할 수 있다.대상자에 대해서는 지자체의 필요도 조사를 거쳐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개인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해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기존 서비스는 수요자를 중심으로 통합 제공한다.노인의 경우 노인맞춤돌봄, 방문건강관리, 장기요양 등 13종의 기본 서비스와 치매관리주치의 등 5종의 확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며 장애인의 경우 활동지원서비스, 장애인 주치의, 지역자활센터 등 11종의 서비스를 연계한다.지역 특화 서비스는 재택의료센터, 치매안심센터, 정신건강관리,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등 총 6종 서비스와 주거환경개선사업, 대청소, 가사 방문목욕 동행 식사지원 서비스 등 총 11종의 서비스를 연계한다.내 집에서 계속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정책이 되다 통합돌봄이 본격화되면 돌봄의 패러다임은 '병원 시설'에서 '재가 예방'으로 완전히 전환된다.이는 당사자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뿐만 아니라,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이고 불필요한 사회적 입원을 방지해 국가적 돌봄 체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핵심 열쇠가 될 전망이다.거창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의 진정한 완성은 '아프더라도 내가 살던 집과 마을에서 계속 살 수 있다'는 군민들의 확신이 생길 때 이루어진다"며 "그 믿음을 탄탄한 정책과 진정성 있는 실천으로 증명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고성군 ‘책둠벙도서관’, 고유 브랜드 가치 굳건히… 상표등록 마쳤다
고성군의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책둠벙도서관’이 국가가 공인하는 독자적인 브랜드로서 법적 지위를 확고히 했다.고성군은 2026년 3월 16일 특허청으로부터 ‘책둠벙도서관’브랜드에 대한 상표등록증 발급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상표등록은 고성군이 보유한 고유의 문화 자산을 보호하고 ‘책둠벙’브랜드가 가진 대외적 신뢰도와 상징성을 법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책둠벙도서관’이라는 이름은 고성군이 보유한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4호이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인 450여 개의 둠벙에서 그 이름을 가져왔으며 둠벙이 마을 논 한가운데 있으면서 맑은 물을 간직하며 수많은 생명을 길러내는 ‘생명의 그릇’이며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수리시설이다.이러한 둠벙이 생명을 길러내듯 책을 통해 지식과 꿈을 길러내는 공간임을 표현한 것이다.책둠벙도서관 로고에 담긴 시각적 상징들은 도서관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를 체계적으로 담아내고 있다.먼저, 별과 빛은 꿈과 희망이자 미래를 향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며 지식과 깨달음을 통해 세상을 밝히는 힘을 상징한다.다이아몬드는 도서관이 추구하는 소중하고 변치 않는 가치와 함께 깊이 있는 지혜를 의미하고 공룡은 고성군만이 보유한 고유한 역사와 유산을 나타내는 동시에 배움을 통해 자신만의 발자취를 남기는 과정을 상징한다.마지막으로 원은 생명의 보고인 둠벙과 지역 공동체를 뜻하며 현재의 배움이 미래와 끊임없이 연결되는 순환의 가치를 담고 있다.고성군은 지난 2025년 10월 16일 상표출원을 시작으로 특허청의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제3자 이의신청 등의 공고절차를 마치고 최종 등록을 마쳤다.이번에 권리를 확보한 상표권은 총 2가지 종목이다.도서관 운영 및 명칭 보호를 위한 ‘제41류’와 도서관 관련 출판물 및 인쇄물 제작을 포괄하는 ‘제16류’에 대해 각각 지식재산권을 확보했다.따라서 고성군은 향후 10년간 ‘책둠벙도서관’명칭에 대한 독점적 사용권을 갖게 됐으며 유사 상표의 침해로부터 브랜드를 보호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책둠벙도서관’은 고성군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라며 “이번 상표등록을 통해 브랜드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밀양 삼랑진 딸기 축제, 21일 개막…달콤한 유혹
밀양시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삼랑진읍 검세체육공원 일원에서 '제16회 밀양삼랑진 딸기시배지 축제'를 연다.이번 축제는 대한민국 딸기 재배의 시작점인 삼랑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밀양 딸기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은 1943년 삼랑진에서 처음으로 딸기 재배가 시작된 역사적인 장소다.이번 축제에서는 딸기 시배지 역사 전시를 시작으로 체험 프로그램, 농산물 직거래 판매, 먹거리 판매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30여 개의 부스가 설치돼 방문객을 맞이한다.특히 '밀양딸기 1943' 시배지 역사 전시관은 삼랑진 딸기 재배의 역사와 밀양 딸기 품종을 소개한다. 캐릭터 '딸기야미' 포토존과 퀴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어, 딸기의 역사와 가치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할 수 있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딸기 떡메치기와 딸기잼 만들기,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딸기 비누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아이들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밀양 딸기 직거래 판매 부스에서는 신선한 딸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딸기떡, 딸기잼, 딸기라떼, 딸기와인 등 다양한 가공품과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축제 첫날에는 삼랑진 주민자치 공연과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저녁에는 '트로트클라쓰' 방송 촬영이 예정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둘째 날에는 주민 노래자랑 본선이 열려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가 밀양 딸기의 역사와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축제에 참여해 달콤한 밀양 딸기의 매력에 흠뻑 빠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밀양시, 시민안전보험 확대 시행…안전망 강화
밀양시가 예상치 못한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밀양시민이라면 누구나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험료는 밀양시가 전액 부담한다.이번 시민안전보험 확대 개편으로 시민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기존 보장 항목 외에 새로운 항목이 추가되고, 보상 금액도 늘어난다.특히 자연재해 사망 등에 대한 보장 금액이 인상됐다. 또한 성폭력 피해 보상 등 2개 항목이 새롭게 추가되어 총 18개 항목에 대한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됐다.보험 기간은 2026년 3월 1일부터 2027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직접 보험금을 청구하면 된다.밀양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는 중요한 안전장치”라고 강조했다. 그는 “보장 항목과 금액이 확대된 만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시민안전보험 관련 자세한 내용은 밀양시 안전재난과에 문의하거나 밀양시 대표 홈페이지, 재난보험24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진주시, '하모 유아스포츠단' 본격 운영…미래세대 건강 습관 '쑥쑥'
진주시가 지역 유아들의 건강한 성장과 체육활동 활성화를 위해 '하모 유아스포츠단' 운영을 16일 본격 시작했다.내동면 삼계리 국민체육진흥공단 'KSPO 스포츠가치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스포츠단은 만 5세 유아 320여 명이 참여한다.2023년 진주시가 만든 공공 유아 스포츠 교육사업인 '하모 유아스포츠단'은 올해로 4년째를 맞이했다. 공공 체육시설과 연계하여 유아기 신체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전문 지도자들이 유아 발달 단계에 맞는 맞춤형 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올해는 21개 어린이집 유아들이 참여하며, 12월 11일까지 매주 운영될 예정이다. 풋살, 농구, 미니 골프, 티볼, 플로어볼, 리듬 줄넘기, 트램펄린, 스마트 스포츠 등 8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진주시는 유아기 체육활동이 평생 건강 습관 형성의 기초가 된다고 보고 있다. 관계자는 “아이들이 하모 유아스포츠단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스포츠가치센터'는 4년 연속 공모 사업에서 운영 보조 사업자로 선정됐다. -
진주시 유등전시관, '미인도'와 함께하는 특별한 체험 교육
진주시 진주남강유등전시관에서 특별한 기획전 연계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열린다.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의 이름은 '미인'.관람객들은 신윤복의 대표작 '미인도'를 감상하며 한국 전통 복식의 아름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이번 교육은 참가자들이 작품 속 인물의 의복과 장신구를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조선시대 여성 복식의 특징과 그 안에 담긴 미적 감각을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노리개 키링 만들기 체험이다.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의 의미와 형태를 배우고, '미인도'에 표현된 노리개를 직접 고증하여 자신만의 키링을 제작한다.전시관 관계자는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전시 관람을 넘어, 한국 전통 복식과 장신구 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 미인도 속 장신구를 모티프로 한 노리개 키링 만들기를 통해 전시를 더욱 흥미롭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유등전시관은 3월부터 밤 9시까지 야간 개장을 실시한다.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저녁 시간 여유로운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야간에만 체험할 수 있는 ‘야간특화체험’도 준비되어 있어, 낮과는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전시관과 이어진 유등테마공원에서는 유등 조형물과 야간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사전 예약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진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남강유등전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