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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상복공원 제3봉안당 문 열어…4만5천 기 봉안 가능
창원시가 상복공원 내 제3봉안당 건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간다.기존 봉안당의 만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장례 수요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다. 창원시는 성산구 상복동에 위치한 상복공원에 제3봉안당을 조성, 16일 준공을 알렸다.새롭게 문을 여는 제3봉안당은 연면적 505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졌다. 내부에는 총 4만 5000기의 봉안시설을 갖췄다.특히 기존 주차장 부지를 활용,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 주차 공간을 확보하여 방문객 편의를 높였다. 유족과 조문객의 동선을 분리하여 접근성을 개선한 점도 눈에 띈다.1층과 2층에는 쾌적하고 품격 있는 추모 공간을 마련, 고인을 기리는 이들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배려했다. 2층과 3층에는 봉안실을 배치, 중앙홀을 중심으로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꾀했다.특히 2층에는 국가유공자 전용 봉안실을 별도로 마련해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강화했다.신성기 창원시 도시공공개발국장은 “제3봉안당 준공으로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고 품격 있는 환경에서 장사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공공복지시설 확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창원시는 올해 2월 서촌7구 경로당 건립공사를 준공했다. 상반기 내 합성2동 경로당과 시립 노인주간보호센터 건립도 완료할 계획이다.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노인 복지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창원시, 유가 상승 속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집중 점검
창원시가 최근 경유 가격 상승에 따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유가 급등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부정수급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보조금 제도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둔다. 창원시는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점검을 진행했다.주요 점검 대상은 단시간 내 반복 주유, 주행거리 대비 과도한 주유 등 부정수급 의심 사례다. 시는 해당 주유소를 방문해 주유 거래 내역과 화물차 유류구매카드 결제 내역을 대조했다. 주유소 CCTV 영상 확인을 통해 실제 주유 여부도 함께 점검했다.창원시는 유가보조금 관리시스템 자료와 주유소 POS 시스템 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이상 거래 여부를 확인한다. 부정수급 정황이 발견되면 추가 조사 및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장승진 창원시 교통건설국장은 “최근 유가 상승에 따라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관리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그는 “보조금이 필요한 운송사업자에게 공정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창원시는 유가보조금 관리시스템을 활용한 이상 거래 모니터링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유가보조금 제도의 투명성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
3·15의거 역사 학습 교육, 시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
창원특례시가 지난 14일과 15일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에서 '3·15의거 66주년 기념 특강 및 역사 탐구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3·15의거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뿌리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올해는 3·15의거 66주년을 맞아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14일에는 '역사 탐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당시 신문 기사와 같은 기록물을 직접 확인하고, 사건의 전개 과정을 자세히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이후에는 자신의 생각을 담은 대자보를 직접 작성해보며 민주주의의 의미를 되새겼다.참가자들은 과거의 사건을 현재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하며 민주주의의 소중함을 깨달았다.창원시는 오는 20일과 21일에도 3·15의거 역사 탐구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15일에는 역사학자 김재원 교수의 특별 강연이 있었다. 김 교수는 3·15의거가 4·19혁명으로 이어진 과정을 심도 있게 분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김 교수는 3·15의거를 4·19혁명의 단순한 계기로만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당시 마산에서 의거가 일어날 수밖에 없었던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상세히 설명했다.이쾌영 창원시 문화시설사업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시민들이 3·15의거의 가치를 배우고 체험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이 시민 누구나 민주주의를 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도, 2026 Inside Japan Mobility 기술교류전 참가 지원으로 일본 수출 확대 추진
경상남도가 도내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의 일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6 Inside Japan Mobility 기술교류전 참가 지원사업'을 진행한다.이번 사업은 일본 최대 자동차 기술 전시회인 'Automotive Engineering Exposition 2026'과 연계하여 추진된다. 경남도를 포함한 여러 지자체와 400여 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전시회는 2026년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일본 아이치현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된다. 미래 자동차 관련 기술 교류와 수출 상담을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특히 SW, 자율주행, 설계, 금형 등 분야를 세분화하여 전문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경남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대일 수출 확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경상남도는 도내 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하여 전시공간 임차 및 장치비, 편도 항공료,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일본 바이어와 일대일 상담 및 기술 교류 기회도 제공한다.참가기업 모집 기간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다. 신청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자세한 사항은 경상남도 국제통상과 또는 KOTRA 경남지원본부로 문의하면 된다. -
고성군, 2026년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접수 실시
고성군이 2026년 1월 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열람 및 의견 접수를 시작한다.열람 기간은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이며,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자는 해당 기간 동안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대상은 군 전체 27만667필지다.이번 열람은 사유지 19만448필지와 국공유지 8만219필지를 포함한다. 개별공시지가 확인은 군청 열린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다.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의견제출서를 작성하여 고성군청 열린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에 방문,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등을 거친다.이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4월 29일 개별 통지하고, 4월 30일 최종 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고성군 표준지 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0.68% 상승했다고 밝혔다.개별공시지가 역시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기간 내에 열람과 의견 제출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무안면지역발전협의회, 지역 학생에 사랑의 간식비 500만원 전달
밀양시 무안면지역발전협의회가 지역 학생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무안면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총 500만원 상당의 간식비를 지원하며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했다.이번 간식비 전달은 무안면지역발전협의회 회원 5명이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지원금은 무안초등학교와 무안중학교에 각 100만원, 한국나노마이스터고등학교에 300만원이 전달됐다. 협의회는 이번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더욱 밝고 활기찬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김진환 무안면지역발전협의회 회장은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즐겁게 성장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학생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격려를 전달하고, 학생 복지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무안면지역발전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육성과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한편 무안면지역발전협의회는 지역 주민의 복지 향상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꾸준히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데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
합천 묘산면, 2026년 첫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개최
합천군 묘산면은 지난 16일 면사무소에서 2026년 제1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었다.이번 회의에는 위원 10명이 참석하여, 올해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회의에서는 먼저 제6기 위원 위촉장 전달식이 있었다. 이어 지난해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사업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다.특히 올해부터 시행되는 '통합돌봄사업'에 대한 안내와 함께 지역 내 다양한 홍보 채널을 활용하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위원들은 통합돌봄사업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뜻을 모았다.문홍권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민간위원들과 함께 책임감을 갖고 역할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의 말처럼, 민간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이창기 묘산면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협치 복지의 상징"이라며 2025년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덧붙여 "2026년에도 돌봄이 필요한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묘산면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더욱 긴밀하게 협력하여 지역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2026년에는 더욱 강화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전망된다. -
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 만성질환자 대상 건강증진 프로그램 본격 가동
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3월부터 만성질환자와 군민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칠원읍에 위치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다이어트 필라테스'와 '치유 요가' 2가지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균형 잡힌 근육 발달과 심신 단련을 목표로 한다.프로그램은 지난 3월 10일에 시작됐으며, 만성질환자, 복부 비만자, 체질량지수 25 이상인 군민을 대상으로 프로그램별 30명씩 선착순 모집했다. 3층 다목적 보건교육실에서 3월부터 12월까지 9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필라테스는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요가는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는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에는 체성분 검사를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체지방률 감소와 근력 향상 변화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센터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다이어트 필라테스와 치유 요가는 삼칠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매년 운영되고 있다.단순한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삼칠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삼칠지역 소생활권 중심의 지역 기능 특화 기관이다.통합건강증진실, 체력단련실, 농부증재활운동실, 영양사업실, 치매사업실, 보건교육장 등을 갖추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
합천 백문기 대표, 국화·수국 침출차로 '신지식농업인 장' 수상
합천생약가공 영농조합법인 백문기 대표가 국화와 수국을 활용한 침출차 개발로 '신지식농업인 장'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13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백 대표는 차 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그의 혁신적인 시도가 합천 농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다.농림축산식품부는 신지식농업인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단순한 선발에 그치지 않고, 선도 농업인이 후배 농업인에게 기술과 경영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현장실습교육 등과 연계하여 현장 혁신의 주체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신지식농업인은 새로운 지식과 기술을 바탕으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농업인을 의미한다. 농식품부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매년 신지식농업인을 선정하고 있다.제도가 도입된 1999년부터 2025년 현재까지 총 498명의 신지식농업인이 배출됐다. 백문기 대표의 수상은 합천 농업의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는 사례로, 앞으로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
창원특례시, 2026년 상반기 "창원 부모교육" 본격 운영
창원특례시는 자녀 성장에 따른 부모의 역할을 이해하고 양육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 16일부터 '2026년 상반기 창원 부모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창원 부모교육'은 자녀 성장에 따른 발달 단계별 이해를 돕고 올바른 부모 역할을 제시해 양육 효능감을 증대시키기 위해 기획됐다.특히 3월 16일 첫 회기를 시작하는 유아기 부모교육은 '특별한 우리 아이와 나'의 주제로 자녀의 특성을 파악하고 그에 적합한 양육 코칭을 제공해 참여 부모들의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상반기 교육 과정은 유아기 부모뿐만 아니라 임신 중 예비 부모,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아버지 등 대상별 특성에 맞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다.주요내용은 부모-자녀 간 건강한 소통 대화법 미리 배우는 베이비 마사지 자녀와의 자존감을 높이는 공감대화 아이의 미래를 바꾸는 비밀:놀이 레고와 함께하는 긍정 소통 등이다.김정미 여성가족과장은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꼐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건강한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경남도, 도축장 혈액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 본격 추진
경상남도는 최근 돼지 혈액 유래 사료 원료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사료를 통한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도내 돼지도축장 혈액원료에 대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농식품부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 방지 대책에 따른 것이다. 기존 농장과 도축장 출하돼지 검사에 더해 사료 원료가 되는 도축장 혈액 단계까지 검사 범위를 확대해 사료매개 전파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경남도는 단미사료 제조 원료로 돼지 혈액을 공급하는 도내 도축장 3개소를 대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검사를 실시한다. 도축장 혈액탱크에서 수거 주기에 맞춰 시료를 채취해 동물위생시험소에서 항원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료 원료 단계까지 관리범위를 확대해 농장-도축장-사료제조 전 과정에 걸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검사체계를 구축한다.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될 경우, 혈액 채취일에 해당 도축장에 출하한 농가에 대해 예찰과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해당 원료로 제조된 사료 제품은 폐기하는 등 즉각적인 방역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정창근 동물방역과장은 “이번 검사체계 구축은 사료를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농장부터 도축장 및 사료 제조까지 전 과정에 걸친 철저한 감시 체계를 통해 도내 양돈산업을 보호하고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발 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거창군 웅양면, 산불 예방 총력…주민 참여 캠페인 실시
거창군 웅양면이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난 14일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이번 캠페인에는 산불감시원, 마을 이장, 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산불 예방 결의를 다진 후, 마을 회관과 산림 인접 가옥,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60여 곳을 방문하여 산불 예방을 위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참여자들은 산불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금지,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등 산불 예방의 핵심 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캠페인과 더불어 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도 진행됐다.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 전파, 초기 대응 요령, 진화 장비 사용법 등을 숙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강선길 웅양면장은 "산불은 사소한 부주의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강조했다. 이어 "현장 중심의 예방 활동을 강화하여 산불 없는 웅양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한편 웅양면은 주민 대상 산불 예방 교육, 산불 취약 지역 순찰 강화, 화목보일러 사용 농가 수시 점검, 마을 방송 확대 운영 등을 통해 봄철 대형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
경남도, 패류 공동생산시설 공모사업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
경상남도가 해양수산부 주관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서 패류공동생산시설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경남도의 패류 산업 경쟁력을 입증하는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공모에서는 통영 12개소가 선정되어 총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37개 어가가 공동으로 활용하는 스마트·자동화 생산 시스템 구축에 투입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통영 5개소, 창원 10개소 등 총 15개소가 선정되어 32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패류공동생산시설은 채취, 세척, 선별 등 핵심 공정 자동화를 통해 품질 균일성을 확보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어촌 고령화와 인력 부족 문제를 완화하고 어가 경영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경남도는 경남형 스마트 패류 공동 양식 모델을 통해 2027년 생산량 8%, 2028년 16% 증가를 목표로 설정했다. 인건비는 각각 7.5%, 15%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어가들이 고가의 생산 설비를 공동으로 활용함으로써 생산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을 꾀할 수 있다. 공동 마케팅과 유통망 강화를 통해 지역 패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경남은 전국 굴 생산량의 80%를 차지하는 대표 산지다. 이번 스마트·자동화 시스템 도입은 경남 특화 품종인 굴의 경쟁력 강화, 어업인의 노동환경 개선, 청년층 어촌 진입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송상욱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2년 연속 전국 최다 선정은 경남 패류산업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현장 밀착형 정책의 결과”라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어업인과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 가능한 산업 발전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고성군,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로 주민 편의 'UP'
고성군이 노후화된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오랜 기간 햇빛과 비바람에 노출된 건물번호판은 탈색 및 훼손으로 인해 주소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됐다. 도시 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도 있었다.이에 고성군은 주민 불편 해소와 도시 이미지 개선을 위해 건물번호판 교체에 나섰다. 2023년부터 하이면, 상리면 등 6개 면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했다.올해는 개천면과 대가면의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했다. 향후 다른 읍면 지역까지 연차적으로 교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박경희 열린민원과장은 "노후 건물번호판 정비를 통해 도로명주소 가독성을 높이고,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고성군은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시설물 유지 보수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주민 생활 편의를 높여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