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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반전여행'으로 관광객 발길 사로잡는다…여행비 50% 환급
고흥군이 숨겨진 매력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반전여행'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여행 비용의 50%를 환급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4월 1일부터 고흥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접수를 받는다.이번 사업은 '반전여행'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여행비 부담을 줄이면서 고흥의 숨겨진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지원 대상은 고흥군 외 지역 거주 개별 관광객이다. 다만 인접 지역인 순천시, 보성군, 여수시 거주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고흥관광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승인을 받은 후 고흥을 방문해 여행을 즐기면 된다. 여행 종료 후에는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환급은 고흥 내 음식점, 카페, 숙박시설, 체험시설 등에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소비한 금액의 50%를 다시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방식이다.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 고흥군 내 관광지 2개소 이상을 방문하고 인증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고흥군 내에서 10만원 이상을 소비해야 한다.1인 관광객은 최대 10만원, 2인 이상 단체는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가족 단위 특별지원과 청년층 환급률 상향 등 추가 혜택도 마련되어 있다.환급받은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은 2026년 12월 31일까지 고흥군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공영민 고흥군수는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의 ‘반전여행’을 통해 많은 분이 고흥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발견하고 실질적인 여행비 환급 혜택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관광객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기분 좋은 반전이 되는 사업이 되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이번 시범사업은 예산 소진 시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고흥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장성군, 군정 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국민 참여 독려
장성군이 군정 발전을 위한 국민 아이디어 공모전을 20일까지 진행한다.지역과 나이에 상관없이 장성 군정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성군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 군정 발전을 꾀한다는 방침이다.공모 분야는 '모두가 행복한 장성', '배우고 즐기는 장성', '함께 만드는 장성' 총 4가지다. 국민생각함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 이메일, 우편, 팩스, 방문 접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에서 시책화 가능성과 효율성 등을 검토한다. 이후 실무심사를 거쳐 군정조정위원회에서 우수 제안과 등급을 결정한다.우수 제안에는 최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다만 이미 채택되었거나 시행 중인 사항, 건의나 민원, 통념상 적용 불가능한 제안 등은 심사에서 제외된다.심우정 장성부군수는 "국민의 다양한 생각이 모여 장성의 미래를 바꾸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참신하고 실현 가능한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장성군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군정 발전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
나주시, 공동체 공모사업 '보탬e시스템' 교육 실시…투명한 보조금 관리 지원
나주시가 지역·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의 투명한 보조금 관리를 위해 '보탬e시스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모사업 수행 공동체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돕고 주민 주도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난달 31일, 나주시는 '2026년 지역·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수행 공동체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사전에 선정된 지역공동체 9개소, 마을공동체 9개소, 행복드림 돌봄공동체 18개소 등 총 36개 공동체 대표 및 실무자 30명이다.보탬e시스템은 보조금 업무를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행정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부정 사용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공모사업을 처음 수행하는 주민들에게는 시스템 사용이 다소 어려울 수 있다.이에 나주시는 현장의 의견을 반영, 맞춤형 교육을 준비했다. 교육에서는 보탬e시스템 집행 등록, 증빙 처리, 정산 보고 절차 및 유의사항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참여자들의 이해도와 활용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선정된 공동체들은 올해 나주시 전역에서 공익활동과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정종도 시민행정교통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모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고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과 주민자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박진화 화백 초대전 '심고2', 장흥 이로우미 갤러리서 막 올라
장흥 출신 박진화 화백의 초대전 '심고2'가 4월 3일부터 한 달간 장흥 이로우미 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박 화백이 고향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40년 예술 인생을 결산하는 자리다.개막식은 4월 3일 오후 4시에 갤러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심고'는 작가가 자신을 키워준 고향 장흥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1984년 현실파 화가로 시작한 박 화백은 40년 동안 삶과 예술의 길을 함께 걸어왔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그의 초기 판화 작품과 최신작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특히 1980년대 초기 판화는 사회적 고통을 외면하지 않았던 작가의 치열한 고민을 보여준다. 흑백의 강렬한 대비는 당시 시대정신과 민중의 생명력을 묵직하게 전달한다.반면 이번에 처음 공개되는 최신작들은 초기 판화의 거친 에너지가 화려한 색채로 승화된 모습이다. 컵, 사과, 양파 등 일상의 사물을 소재로 삼아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박진화 화백은 "내 그림은 고향과 시대가 함께 울린 결과물"이라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장흥 주민들과 예술적 교감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로우미 갤러리는 수준 높은 전시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역 문화예술의 허브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평가다. -
전남도, 중동 불안에 500억 긴급 투입…취약계층·수출기업 지원
전라남도가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민생 경제 안정을 위해 500억 원 규모의 긴급 대책을 추진한다.기초생활수급자 난방비 지원, 농어민 포장재 구입비, 중소 수출기업 긴급 경영자금 지원 등이 포함됐다. 전남도는 22개 시군과 함께 비상경제 상황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라남도 비상경제 대책 TF’를 확대 운영한다.취약계층, 농어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수출기업, 석유화학·철강산업 등에 대한 지원이 핵심이다.우선 예비비를 투입해 기초생활수급자 가구 난방비를 지원, 고유가 부담을 덜어준다. 등유·가스 사용 농어촌 공중목욕장에는 유류비를 지원한다. 농어민에게는 농식품 제조기업 포장재 구입비를 긴급 지원하고,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와 농어민공익수당을 4월에 지급한다.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연근해어선 친환경 에너지 절감장비 보급 등도 상반기 내 집행을 마칠 계획이다. 수산물 소비촉진 상생 캠페인도 추진한다.소상공인 유동성 공급을 위해 3천만원 한도의 ‘특별보증’을 지원하고, 지역사랑상품권 추가 할인도 추진한다. 중동 관련 중소기업에는 3억원 한도로 ‘긴급경영안전자금’ 융자를 지원한다.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관광진흥기금 융자 확대, 여행사 대상 체류형 상품 개발비 지원 등도 진행한다. 공산품 수출 중소기업에 수출 1만 달러당 100만원을 지원하고, 중동 수출기업 긴급 물류비와 수출 보험료도 지원한다.석유화학, 철강, 조선해양산업 등 지역 주력산업 고용 안정을 위한 직접 지원도 이뤄진다. 도민의 현장 애로 해소를 위한 신고센터 운영 등 대책도 추진한다.지난 10일부터 ‘석유류 불법유통 합동점검’을 시작했고, 도-시군 석유류 신고센터와 수출기업 피해 신고센터 등을 운영한다. 지방세 신고 납부기한 연장, 징수 및 체납처분 유예 등 세제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한다.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도민 어려움 해소는 물론, 취약계층, 농어민, 소상공인, 중소기업, 수출기업 등 분야별 민생 시책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어 “앞으로 국내외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정부 추경사업 건의와 함께 추가 민생 시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
영광군, 벼 농자재 지원 단가 인상…ha당 20만원
영광군이 벼 농사를 짓는 농가를 위해 농자재 지원을 확대한다.최근 국제 유가 상승과 무기질 비료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2026년 벼 농자재 지원사업'의 지원 단가를 ha당 17만원에서 20만원으로 올리기로 결정했다.영광군은 당초 14억원이던 사업비를 17억원으로 3억원 증액했다. 이는 17.6% 인상된 수준이며,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실제로 농업용 면세유 가격은 중동 사태 이전보다 최대 12.8%까지 상승했고, 요소 비료 원자재 가격도 큰 폭으로 올랐다. 농업용 필름의 주요 원료인 나프타 역시 수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농가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이에 영광군은 벼 재배에 필요한 농자재를 제때 공급해 농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고 경영 안정을 돕는다는 계획이다.2025년 제정된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에 따라 이번 사업 확대를 결정했으며, 영광군의회와 협의를 거쳐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신속하게 추진할 예정이다.영광군 관계자는 “국제 정세 불안으로 농자재 가격이 오르고 수급이 불안정해 농업 분야의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해 농가의 부담을 줄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농업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영광군은 약 5370호, 8700ha의 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농자재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산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대책비 6억 2천만원도 ha당 12만원씩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영광군은 앞으로도 식량 안보를 확보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
500년 동백 아래 봄을 나누다…나주 왕곡면 금사정 동백축제 성황
나주시 왕곡면에서 500년 된 동백나무를 중심으로 한 금사정 동백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 주도형 축제 모델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지난 3월 28일, 왕곡면 송죽리 일원에서 열린 '제2회 왕곡면 금사정 동백축제'는 지역의 숨겨진 매력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축제는 천연기념물 제515호인 금사정 동백나무와 향토문화유산 제20호 금사정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나주시는 이번 축제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화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밝혔다. 특히 주민들이 축제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미를 더했다.축제에서는 지역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동백 장생기원제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시극 공연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동백을 주제로 한 사생대회와 동백 브로치 만들기, 캘리그라피 체험 등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았다.전통과 예술, 체험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프로그램은 축제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강미숙 왕곡면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에 금사정 동백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소감을 전했다.나주시는 앞으로도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축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 관광 자원으로서의 가치를 높여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전남-광주 행정통합, 조직 및 행정 시스템 정비 본격화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가 행정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3월 31일, 공동혁신도시에서 열린 전남 광주 행정통합 정책협의체 제2차 회의에서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조직 및 행정 시스템 구축, 그리고 국비 확보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이번 회의는 지난 3월 24일 발족한 정책협의체의 후속 조치다. 두 시도의 행정부지사, 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8명의 주요 관계자가 참여하여 행정통합 관련 과제 설정과 쟁점 조정, 정부 대응을 위한 협의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체제개편지원단이 참석하여 정부와의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합동 워크숍 결과와 국비 확보 공동 건의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두 시도의 정책을 비교 분석하여 통합 이후 행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도 검토했다. 통합특별시의 정체성을 담은 임시 상징물 제작을 추진하고, 이를 위한 실무 협의를 지속하기로 결정했다.임시 상징물은 통합시 출범 초기에 시민들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석자들은 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단계별 일정, 조직 구성, 법규 정비, 행정시스템 구축 방향에 대해서도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두 시도가 국비 확보 공동 대응 등 출범 준비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통합시민 중심의 행정통합 추진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고광완 광주시장 권한대행 또한 "정책협의체를 중심으로 행정통합 논의를 실행 단계로 구체화하고 있다"고 언급했다.고 권한대행은 "두 시도의 역량을 결집해 행정 효율성을 높여 시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모델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행정통합은 조직, 재정, 정책 전반을 재설계하는 대규모 과제다. 광주와 전남은 단계별 실행 전략과 체계적인 일정 관리를 통해 준비 과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영광군 환경과, 청렴 소통으로 투명한 행정 구현
영광군 환경과가 청렴한 조직 문화 확산을 위해 매월 '청렴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이달의 청렴 문구'를 선정하며 투명한 업무 수행에 박차를 가한다.4월 '청렴 소통의 날'에는 조은주 환경과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여해 업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청렴 관련 사례를 공유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상호 신뢰와 협력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 것이다.특히 쓰레기 불법 투기 및 환경 오염 물질 배출 사업장 지도 점검 등 민원인과의 접촉이 잦은 업무 특성을 고려, 청렴 취약 요인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환경과는 '이달의 청렴 문구'로 '환경은 깨끗하게, 업무는 투명하게'를 선정했다. 선정된 문구는 사무실 내에 게시되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속에서 청렴을 실천하도록 장려하고 환경 분야 공무원으로서 책임감과 윤리 의식을 고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환경과 관계자는 “청렴 문화 확산은 공직의 기본 가치이자 군민의 신뢰를 지키는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정기적인 청렴 소통의 날 운영을 통해 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
영암군, 여행비 최대 75% 환급…4월부터 '지역사랑 휴가지원' 시행
영암군이 4월부터 관광객 유치를 위해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을 시작한다.관외 관광객이 영암군에서 숙박, 식음료, 체험 등에 사용한 비용의 일부를 지역화폐로 돌려주는 사업이다. 최대 75%까지 환급받을 수 있어 관광객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영암군은 기존의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사업과 통합 운영해 신청 및 정산 절차를 간소화했다. 관광객 편의를 높여 더 많은 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환급률은 방문 횟수와 연령에 따라 다르다. 일반 관광객은 1회 방문 시 50%, 2회 방문 시 최대 75%를 환급받는다. 19세부터 34세 청년은 첫 방문부터 70%의 높은 환급률을 적용받는다.전국 대부분 지자체의 지원 수준이 50% 내외인 점을 고려하면 영암군의 혜택은 상당히 매력적이다. 재방문을 유도하는 효과적인 체류형 관광 정책으로 평가받고 있다.지원 대상은 영암군과 인접한 7개 시군을 제외한 지역의 관광객이다. 인접 지역 주민은 기존의 '영암 여행 원플러스원' 사업을 통해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영암왕인문화축제'와 연계 운영된다. 축제 방문객 증가와 지역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홍연주 영암군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사업과 통합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 신청과 인증 사진 촬영 등 간단한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쉽게 지원받을 수 있다"며 영암 방문을 독려했다.영암군은 이번 정책을 통해 관광객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
장성 홍길동 테마파크, 10억 들여 획기적 변신 예고
장성군 홍길동 테마파크가 대대적인 변신을 앞두고 있다. 전라남도 노후관광지 재생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1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다.군은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테마파크 내 전시관을 최신 기술을 접목해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미디어월', '터치패널' 등 첨단 시설을 도입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방문객들이 편안하게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야외 공간에서는 방탈출,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체험형 콘텐츠도 운영될 예정이다.특히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같은 공모에 선정돼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바 있다. 현재 중앙광장 분수를 철거하고 올여름 개장을 목표로 물놀이장을 조성 중이다. 전통 성벽 디자인을 적용해 홍길동 테마파크의 정체성을 살린 점이 눈에 띈다.군은 물놀이장 조성을 통해 여름철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허균의 소설 '홍길동전' 주인공이자 실존인물인 홍길동을 주제로 조성된 공원이다.복원된 홍길동 생가, 산채 체험장, 국궁장, 야영장, 숙박시설인 청백한옥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심우정 장성부군수는 "2년 연속 전남도 노후관광지 재생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홍길동 테마파크의 관광 자원적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심 부군수는 이어 "군민과 관광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관광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장성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홍길동 테마파크가 지역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나주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나주풍류열전’ 개최
전남 나주시가 오는 4일부터 5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나주목 향청에서 나주시립국악단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나주풍류열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나주만의 전통문화 매력을 선보이기 위한 것이다.나주시립국악단의 대표 콘텐츠를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연하며 나주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또한 이번 토요상설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국악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전통국악을 비롯해 국악관현악, 남도민요, 국악가요, 전통 및 창작무용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시민들과 관광객이 국악을 보다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나주삼현육각과 춤, 나주향토민요 '도내기시암', 태평소와 사물놀이, 가야금 협주곡 '금성관', 나주읍성유람기, 다시들노래 등이 준비돼 있어 나주만이 줄 수 있는 예술적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5월 16일에는 나주목읍성문화축제와 연계한 특별공연으로 '마당극 나주삼색유산놀이'를 선보일 예정으로 지역 전통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연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연은 나주읍성권 나주목 향청에서 개최되어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공연 경험을 제공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할 전망이다.나주시립국악단 윤종호 예술감독은 "이번 공연은 전통국악에 현대적 감각을 함께 담아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국악의 멋과 흥을 가까이에서 느끼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주시 관계자는 "2026년 나주 방문의 해를 맞아 '토요상설공연 나주풍류열전'이 나주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전국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나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다만 야외공연 특성상 우천 등 기상상황에 따라 공연을 연기하거나 취소할 수 있으며 변경 시 나주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
나주향교에서 만나는 특별한 문화체험…'향교랑 지구사랑' 열린다
나주향교가 전통문화와 환경 보호 메시지를 결합한 특별한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나주시는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의 일환으로 오는 4일 오후 1시부터 나주향교 일원에서 '향교랑 지구사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참여자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전통문화 체험을 융합한 것이 특징이다. 참가자들은 나주향교 생태 체험은 물론, 지역 특산물인 나주배를 활용한 '배유생의 브런치' 체험, 전통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오후 3시에는 지역민과 관광객 100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크로스오버 풍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에는 전통 국악에 록과 일렉트로닉 사운드를 결합한 '일렉트로 국악' 밴드 누모리가 참여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누모리는 사물놀이, 민요, 판소리를 기반으로 국악에 K-POP, K-Rock, 일렉트로닉 음악을 융합한 팀이다. 국내외 공연과 월드투어를 통해 한국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향교랑 지구사랑'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운영되며, '배유생의 브런치' 체험은 가족당 3만원의 유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 블로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나주향교 굽은 소나무학교'는 국가유산청과 전라남도,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이 위탁 운영하는 지역 문화유산 활용 사업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체험, 공연, 숙박형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나주향교콘텐츠사업단 관계자는 “전통문화의 가치와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광군, 봄바람 타고 도로변 환경정비 나서
영광군이 봄철을 맞아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겨울 동안 묵은 쓰레기를 말끔히 치우고, 아름다운 영광의 이미지를 만들겠다는 의지다.이번 환경정비는 국도 램프 구간과 주요 관광 노선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도로변에 널브러진 생활 쓰레기와 비산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해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교통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영광군 관계자는 "도로변 환경정비는 단순히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예방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지속적인 정비와 철저한 현장 관리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특히 이번 정비에서는 묵은 쓰레기뿐만 아니라 불법 투기 행위도 집중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깨끗한 영광을 만들기 위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영광군은 앞으로도 주요 도로 노선에 대한 정기적인 순찰과 환경정비를 꾸준히 진행할 계획이다.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