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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렴도 우수기관 재도약 위해 '칼' 빼들었다
전라남도가 청렴도 우수기관으로 재도약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은 뼈아픈 결과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의지다.이를 위해 전남도는 도지사 권한대행 주재로 실·국장들이 참석한 '2026년 반부패 청렴도 종합대책 공유회의'를 3월 31일 개최, 청렴도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냉정하게 분석하고, 실질적인 개선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는 설명이다.특히 내부 직원들의 체감 청렴도가 낮게 나타난 점에 주목, 조직 내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판단했다. 갑질과 부당지시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익명신고 보호체계를 강화하는 등 소통 기반의 수평적 조직문화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전남도는 2026년까지 반부패 청렴 정책 4대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4대 방향은 고위직 주도 책임체계 강화, 현장 중심의 실질적 관리체계 구축, 조직문화 개선과 내부 신뢰 회복, 평가 대응 중심의 전략적 관리체계 구축이다.인허가, 계약, 보조금 등 부패 발생 가능성이 높은 분야에 대해서는 청렴기동반 운영과 현장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사전 예방 중심의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기관장 중심의 청렴행정 추진협력단과 청렴윤리 경영회의를 운영하여 청렴정책을 도청 전체가 함께 책임지고 추진하는 체계로 전환한다.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청렴도는 전 행정 영역에서 종합적으로 형성되는 결과"라며 "이번 종합대책을 형식적으로 추진하지 않고 실제 실행으로 이어가 모든 부서가 책임감을 가지고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황 권한대행은 "직원들이 체감하고 도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간부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앞으로 청렴도 종합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취약 분야에 대한 집중 관리와 조직문화 개선을 병행, 도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 구현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전남도, 물놀이 안전관리 전국 최우수…대통령 표창 수상
전라남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기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이는 전남도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적극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수상안전 관리체계 구축, 물놀이 관리지역 운영 실태, 인명피해 경감 실적 등 8개 분야 20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전남도는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특히 전남도는 물놀이 안전관리 대책 기간을 기존 6월부터 8월까지에서 9월 30일까지 한 달 연장했다. 최근 5년간 5명이었던 사망자를 2025년에는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줄이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안전요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통해 12개 시군 76개소에 6억 8천300만원을 지원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는 현장 안전 관리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분석이다.전남도는 주요 물놀이 장소를 직접 찾아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 홍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쳤다. 수난구조대 등 민간 자원봉사자를 추가 배치하여 순찰과 인명구조, 안전시설 점검도 강화했다.안상현 전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올해도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관리와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도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
장성군,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 성공 개최 준비 '착착'
장성군이 전남 어르신 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전담 업무 추진 상황 보고회에서는 5월에 개최되는 '전남어르신생활체육대축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각 부서장들이 모여 음식점과 숙박업소 관리, 자원봉사자 모집, 교통 및 주차 대책 등을 논의하며 빈틈없는 준비를 다짐했다.특히 장성군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부서별 협업을 강화하고,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된 '장성 황룡강 음악힐링축제'와 연계한 홍보 방안도 모색한다. 축제와 체육대회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장성군을 더욱 널리 알릴 계획이다.심우정 장성부군수는 보고회를 주재하며 "어르신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장성에 머무를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교통, 안전, 위생 등 전 분야에 걸쳐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장성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세심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
영암군, 고유가 시대 주유비 20% 지원 4월 12일까지 연장 결정
영암군이 국제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위해 주유비 지원을 연장한다.당초 3월 31일 종료 예정이었던 영암사랑상품권 '월출페이' 캐시백 지원을 4월 12일까지 늘리기로 했다. 20% 캐시백 혜택은 그대로 유지된다.이번 결정은 최근 국제 유가 급등으로 인해 출퇴근 직장인, 자영업자, 물류 운송업자 등 유류비 부담이 커진 군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다. 영암군은 월출페이로 관내 주유소에서 휘발유, 경유, 등유 등을 결제하면 결제액의 20%를 즉시 캐시백으로 돌려준다.영암군은 이번 주유비 지원 연장이 군민들의 가계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여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학준 영암군 지역순환경제과장은 "유례없는 고유가 상황이 지속되면서 군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여 주유비 지원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민생 안정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영암군은 앞으로도 물가 상승에 따른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나주시, 미래 이끌 청년 배(梨) 전문가 육성…농업인대학 교육생 모집
나주시가 나주배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청년 농업인 육성에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나주시농업인대학 '청년배전문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청년 농업인들에게 과학적인 영농 기술과 경영 능력을 길러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나주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 배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양성한다는 목표다.교육은 30명 내외의 인원을 대상으로 2026년 4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총 17회, 8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나주시농업기술센터와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이 협력하여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배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배 재배 생리, 병해충 방제, 농산물 유통 마케팅 등 다양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특히,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선진 농가 현장 교육과 실증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딱딱한 이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판단에서다.원서 접수는 4월 3일까지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 심사를 거쳐 4월 6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신청 인원이 많을 경우 별도 기준에 따라 선발한다.형남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배전문반은 나주배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핵심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열정 있는 청년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입학식은 4월 14일 개최될 예정이다.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열린시정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주시의 이번 교육 과정이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고요 속 움직임의 미학…한국천연염색박물관 기획전 개최
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한국 전통예술에 내재한 고요 속 움직임의 미학을 조명하는 기획전을 선보이며 관람객에게 사유와 성찰의 시간을 제공한다.31일 한국천연염색박물관에 따르면 오는 4월 25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한국의 정중동'기획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고요 속의 움직임'을 의미하는 정중동의 미학을 중심으로 한국 전통 조형예술과 생활예술에 담긴 미의식을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절제와 여백, 호흡과 순환을 중시하는 한국적 미감의 본질을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했다.전시는 한국화, 윤회도자화, 천연염색, 낙죽목공예 등 4개 장르로 구성되며 '정 중 동'의 흐름에 따라 자연과 사유, 색과 물성, 순환의 개념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공간 연출이 특징이다.50여 점의 작품을 통해 정적인 형식 속에서도 살아 움직이는 생명력과 리듬을 시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참여 작가로는 한국화의 은산 강금복, 윤회도자화 작가 다음, 천연염색 섬유 분야 채정 최희영, 낙죽목공예 운담 최명철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4인이 참여해 자연과 인간, 물성과 정신이 어우러진 한국 예술의 깊이를 다양한 방식으로 풀어낸다.특히 천연염색 작품은 자연에서 얻은 색이 스며드는 과정을 통해 생명의 흐름을 표현하고 낙죽목공예는 불과 나무가 어우러진 조형미를 통해 한국적 미의 또 다른 면모를 보여준다.이번 전시는 전통 예술의 미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되돌아보고 일상 속 미적 감수성을 확장하는 계기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임경렬 한국천연염색박물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한국 전통예술이 지닌 고요한 아름다움 속 생명력과 움직임을 조명하는 자리"라며 "관람객들이 한국 미학의 가치와 깊이를 새롭게 인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전시를 기획한 전은진 가화문화콘텐츠연구소 대표는 "정중동은 멈춤이 아닌 내면의 흐름과 호흡을 의미한다"며 "관람객들이 자연과 예술, 그리고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한국천연염색박물관이 오는 4월 25일까지 '한국의 정중동'기획전을 개최한다. -
나주시, 2026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나주시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지난 26일 국립나주숲체원에서 시 소속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2026년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마련됐으며, 현업 근로자를 직접 지휘하고 감독하는 관리감독자의 안전 및 보건 관리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통해 사업장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정부의 노동안전 종합대책과 연계하여 위험성 평가 활성화와 안전교육 확대 등 산업재해 예방 정책 방향을 반영한 현장 중심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위험성 평가 실시 방법과 실무, 사업장 안전 및 보건 필수 조치 사항, 산업재해 유형별 예방 대책 등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들을 학습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관리감독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며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관리감독자가 안전관리의 핵심 주체로서 책임 의식을 갖고,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시는 앞으로도 관리감독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사업장 위험성 평가와 순회 점검을 강화하는 등 예방 중심의 안전 보건 관리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
장성군, 장성아카데미서 듣는 '세상을 바꿀 최신 과학 이야기'
장성군이 운영하는 장성아카데미에서 흥미로운 과학 강연이 열린다. 2일, 과학 커뮤니케이터 이선호 강사가 연단에 올라 '세상을 바꿀 최신 과학 이야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이선호 강사는 유튜브 채널 '엑소쌤'으로 활동하며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위촉을 받은 '과학 커뮤니케이터'이기도 하다.그는 가톨릭대학교 생명공학과를 1년 만에 수석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에서 의학 석사를 취득한 재원이다. EBS, KBS 등 여러 방송 프로그램에서 과학 관련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으며, 넷플릭스 콘텐츠 자문으로도 활동 중이다.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바이오, 우주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과학기술이 소개된다. 이러한 기술 발전이 우리의 일상과 미래 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질 예정이다. 복잡한 과학 개념을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할 계획이어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최신 과학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 사회를 조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에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할 수도 있다. 한편, 16일에는 조웅래 선양소주 회장이 '역발상에 길이 있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장성군, 스마트 기기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
장성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군은 4월 말까지 '인공지능-사물인터넷 기반 건강관리사업'에 참여할 65세 이상 주민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고,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참여자에게는 휴대전화와 연동되는 스마트 손목시계 등 건강 측정 기기가 제공된다. 측정된 데이터는 보건소 전문인력에게 전송되어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다.이번 사업은 앞서 진행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과 유사하지만, 65세 이상 건강관리가 필요한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특히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만성 질환자에게 우선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군 관계자는 “스마트 기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번 사업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65세 이상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참여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보건소 방문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장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나주시, 미래 농업 혁신 현장 방문…협력 기반 구축 본격화
나주시가 미래 농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종자 생산 기반과 첨단 스마트농업 현장을 잇는 협력 체계 강화에 나섰다.강상구 나주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전라남도 종자관리소와 반남면 스마트농업센터를 방문, 종자 생산 및 관리 현황과 미래형 농업기술 적용 현장을 점검했다.이번 방문은 국가보증 식량작물 종자의 안정적인 생산 및 공급 체계를 확인하고, 첨단 기술 기반의 스마트농업 운영 실태를 직접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전라남도 종자관리소는 벼, 보리, 콩 등 국가보증 식량작물의 원종을 생산해 농업기술센터와 농업인에게 보급하는 핵심 기관이다. 지역 농업 경쟁력의 기반을 담당한다.강 권한대행은 종자 생산 과정과 품질 관리 체계를 꼼꼼히 확인하며 안정적인 종자 공급 체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스마트농업센터에서는 무인 자동화 농작업 시스템과 미래형 농경지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센터는 첨단 기술을 활용,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실현하는 미래 농업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나주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종자 생산 및 보급 체계와 스마트농업 기술을 연계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강상구 권한대행은 "종자 산업과 스마트농업은 미래 농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라며 "전라남도 종자관리소와 스마트농업센터, 나주시 간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안군, 경로당 어르신 대상 ‘손 씻기 체험교육’ 실시
신안군은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개인위생 실천 강화를 위해 압해읍 경로당 34개소 이용 어르신 약 17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 씻기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감염병 예방 실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이론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체험 중심으로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교육은 형광 로션을 활용해 손에 남아있는 오염 부위를 확인하는 체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이 손 씻기의 중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특히 손가락 사이, 손톱 밑 등 평소 놓치기 쉬운 부위를 집중적으로 점검 교육했으며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방법을 반복 실습해 개인위생 실천 능력을 강화했다.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손을 잘 씻는다고 생각했지만, 체험을 통해 미처 신경 쓰지 못했던 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신안군은 교육과 함께 전통시장 등 주민 밀집 지역에서 올바른 손 씻기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손 씻기는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적이고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 등 감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영암군새마을회, 삼호고 학생들에게 '사랑의 삼각김밥' 나눔으로 따뜻한 응원
영암군새마을회가 삼호고등학교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하기 위해 '사랑의 삼각김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이른 아침, 학생들에게 따뜻한 아침 식사를 제공하며 훈훈한 온정을 나눴다.이번 행사는 영암군자원봉사센터와 (사)영암군새마을회가 함께하는 상생투자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결식 예방과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새마을회 회원들은 행사 당일 새벽 4시부터 삼각김밥을 직접 만들고 포장하는 등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한 정성스러운 준비 과정을 거쳤다.정성껏 준비한 삼각김밥과 음료는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직원 총 500명에게 전달됐다. 여기에 바나나까지 더해 풍성함을 더했다.학생들은 예상치 못한 따뜻한 선물에 감동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다.하혜성 영암군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센터와 지역 단체가 상생 투자해 아이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등굣길 캠페인을 통해 전달된 응원의 메시지가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영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 자원봉사 모델을 확대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나주 한수제 벚꽃 축제, 4월 4일 개막…봄 정취 만끽
나주시 금남동 한수제 일원에서 4월 4일, 제12회 한수제 벚꽃 축제가 열린다. 벚꽃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한수제는 금성산 자락을 따라 벚꽃 터널과 저수지가 어우러진 명소다. 벚꽃 만개 시기에는 수면에 비친 분홍빛 풍경이 장관을 이룬다. 물레길, 경현길을 걸으며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벚꽃 모아 봄'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008년 시작돼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했다. 나주 대표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관광객과 시민들이 벚꽃과 함께 봄을 느끼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행사에서는 시립합창단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금남동 주민자치위원회 라틴댄스, 소리하모니악단, 지역 예술인 공연 등이 준비되어 있다.요술풍선 만들기, 양모 스트링 아트, 명패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주요 지점에는 포토존이 설치돼 봄날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행사 기간 의료 및 교통 지원 인력이 배치된다.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 운영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미화 한수제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봄의 설렘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영암 남해신사 춘계 대제 봉행, 천년의 염원 이어가
영암 남해신사에서 춘계 대제가 성대하게 봉행됐다. 시종면 옥야리 마한문화공원 내 남해신사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천년 해신제의 전통을 이었다.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제는 나라의 평안과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자리였다. 12명의 제관이 참여해 전통 의식에 따라 엄숙하게 진행됐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종면장이 초헌관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아헌관은 시종초등학교장, 종헌관은 월출산농협조합장이 맡았다.눈에 띄는 점은 지역 초등학생 30여 명이 제례 의식을 직접 체험했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남해신사의 역사와 의미를 배우며, 전통 제례가 미래세대에게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교육의 장을 경험했다.남해신사는 동해묘, 서해단과 함께 삼해를 대표하는 해신제 중 하나다. 고려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서 깊은 제례 공간으로 알려져 있다.일제강점기에 잠시 중단됐던 남해신사 제례는 2001년 복원된 이후 현재까지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박복용 남해신사제례보존위원회장은 "남해신사 제례는 지역의 역사와 공동체 정신을 담고 있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강조했다.영암군은 남해신사 제례 봉행을 꾸준히 지원하며 지역 전통문화 계승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전통문화의 지속적인 계승과 활용에 주력할 계획이다.박 위원장은 "앞으로도 학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문화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전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