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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합창단, 봄밤 수놓은 '상춘곡-청풍명월' 콘서트 성료
여수시립합창단의 '봄봄봄 콘서트 상춘곡-청풍명월'이 지난 31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여수시는 우리나라 최초의 시립합창단인 여수시립합창단의 이번 공연에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고 밝혔다.이날 공연에는 여수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시민 관객들이 객석을 가득 채워 열기를 더했다. 무대와 객석은 하나가 되어 봄밤의 아름다운 선율을 함께 즐겼다.1부 '봄의 서곡'은 서정적인 합창곡 '먼 곳으로'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최정연의 위촉 초연곡 '상춘곡-청풍명월'이 공연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유쾌한 무대와 솔리스트 공연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2부 '봄의 화려함 속으로'에서는 합창단원들의 솔로 무대와 오페라 뮤지컬 명곡들이 이어졌다. 안무가의 퍼포먼스와 밴드, 색소폰 연주가 어우러져 공연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공연이 끝난 후에도 객석에는 진한 여운이 남았다. 클래식의 품격과 대중적인 친근함을 조화롭게 담아낸 이번 무대는 여수시립합창단의 뛰어난 역량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한편, 여수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5일 오후 7시 30분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88회 정기연주회 '운명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을 개최한다. 브람스의 '운명의 노래'와 칼 오르프의 '카르미나 부라나'를 통해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 화정면 도서지역 어르신 주거환경 개선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이 지난 3월 29일, 여수시 화정면 상화도마을을 찾아 독거 어르신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섬 지역 어르신에게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이번 봉사에는 로타리클럽 회원 2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어르신 댁을 방문, 낡은 도배와 장판을 교체하고 집 안팎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생활용품 정리 정돈에도 힘을 보탰다.송광훈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주말 시간을 할애해 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정남 화정면장은 "도서 지역은 주거환경 개선이 쉽지 않은데, 로타리클럽의 도움으로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여수거북선로타리클럽은 2011년부터 매년 3가구를 선정,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13년째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며 귀감이 되고 있다. -
여수시,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로 관광객 맞이 본격화
여수시는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관광객이 여수시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매월 최대 3박까지 총 12만원 한도 내에서 숙박요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용 방법은 전남 관광플랫폼을 통해 로그인 후 주소지를 확인하고 할인쿠폰을 발급받아 사용하는 방식이다.지원 금액은 숙박요금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10만원 이상은 4만원, 7만원 이상은 3만원, 5만원 이상은 2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으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일 경우 1만 5천 원의 추가 할인이 제공된다.참여 대상자은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 거주하는 개별 관광객으로 전남 관광플랫폼에 등록된 여수시 숙박업소를 이용 시 금액별 숙박료를 지원하며 예산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여수를 찾아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여수시가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남도 숙박할인 BIG 이벤트’를 추진한다. -
삼일동에 온기 나눔…'마음을 잇는 식탁' 사업 본격화
여수시 삼일동이 따뜻한 나눔으로 채워진다.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기업들과 손을 잡고 '마음을 잇는 주부식 꾸러미 지원 사업'을 시작해, 지역 취약계층의 든든한 식탁을 책임질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료품 지원을 넘어, 결식 우려가 있는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3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오는 12월까지 매달 꾸준히 진행될 계획이다.지난 3월 27일, 첫 나눔 활동이 펼쳐졌다. 삼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통장단을 비롯해 오라이온코리아(주), 한국동서발전(주)신호남건설추진본부, 금호티앤엘(주)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았다.이들은 어르신들이 쉽게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들로 꾸러미를 채워 직접 가정을 방문했다. 꾸러미를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생활 속 어려움을 듣는 등 현장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김운규 민간위원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 준 위원들과 통장, 기업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12월까지 이어지는 사업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길 바란다는 그의 진심이 느껴진다.명미숙 삼일동장은 “여러 단체와 기업이 협력해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하는 모습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된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특화 사업을 발굴해 행복한 삼일동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진도군, 군민 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진도군이 군민들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진도군보건소는 진도국민해양안전관과 함께 지산면 관마 마을회관에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진행,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기존 보건소와 읍면 사무소 중심의 교육에서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아가는 방식을 택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령 주민이 많은 농어촌 지역 특성을 고려, 이동 불편을 줄여 더 많은 주민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교육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심폐소생술의 정확한 시행 방법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절차를 반복적으로 실습하며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키웠다. 실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지 않고 적절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했다.진도군보건소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른다"라며 찾아가는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으로도 찾아가는 교육을 확대해 군민 모두가 응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진도국민해양안전관 관계자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위급 상황 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진도군은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해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 교육을 꾸준히 추진할 예정이다. -
화순 난 명품 박람회 대상 황재하 씨, 장학금 200만원 쾌척
제8회 화순 난 명품 박람회 대상 수상자 황재하 씨가 화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황 씨는 수상의 기쁨을 혼자 누리는 대신 지역 사회와 나누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화순군 청소년들의 학업과 성장을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황재하 씨는 2026년 화순 난 명품 박람회에서 '주금화 옥보'로 대상을 받았다. 2024년에도 '홍화 무명'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다.그는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한국 춘란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써왔다.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황 씨는 “뜻깊은 수상을 계기로 화순군 청소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는 소망도 함께 전했다.구복규 이사장은 황 씨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구 이사장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장학금 기탁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황재하 씨의 나눔 정신은 화순군 청소년들에게 큰 격려와 응원이 될 것이다. -
여수시, 하천 계곡 불법 점유 476건 적발…무관용 원칙 적용
여수시가 관내 하천과 계곡에서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대해 칼을 빼 들었다. 3월 한 달간 집중 조사한 결과, 무려 476건의 불법 점유 사례가 적발됐다.주요 적발 사항은 영농자재 적치, 불법 경작, 가설 건축물 설치 등이다. 시는 하천의 무단 점유가 시민들의 휴식 공간을 침해하고 안전사고의 위험을 높인다고 판단, 강력한 대응에 나선 것이다.시는 우선 4월 30일까지 불법 행위자에 대한 계고를 통해 자진 철거를 유도할 계획이다.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기간을 주는 이유는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고,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를 얻기 위함이다.하지만 기한 내에 철거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여수시는 행정대집행, 변상금 부과, 고발 등 관련 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불법행위의 정도가 심하거나 반복 우려가 있는 지역은 중점관리 대상지역으로 지정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시는 불법 행위가 재발하지 않도록 감시망을 촘촘히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정현구 부시장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휴양환경 조성을 위해 원상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협조를 당부하기도 했다.다만, 여수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고 법률상 저촉이 없는 사안에 대해서는 합법적으로 인정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모든 불법 행위를 일률적으로 단속하기보다는 융통성을 발휘하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
여수시민안전보험, 온열질환까지 보장 확대…보험료는 시가 전액 부담
여수시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대폭 확대한다.4월 6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로, 여수시민들은 재난 사고로 인한 피해에 대해 더욱 폭넓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온열질환 진단비가 추가되어 여름철 폭염에도 안심할 수 있다.여수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된다. 보험료는 전액 여수시가 부담한다.보장 항목은 자연재해 사망, 사회재난 사망, 일반상해 사망 후유장해,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후유장해, 골절수술비 등 총 29개 항목에 달한다. 시민들은 전국 어디에서 사고가 발생하더라도 해당 항목에 포함될 경우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다.보험금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해야 하며, 개인 상해보험이나 여수시민 자전거보험 등 다른 보험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여수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NH농협손해보험 고객센터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여수시는 이번 보험 확대가 시민들의 생활 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보장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어 "제도를 알지 못해 혜택을 놓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여수시는 현재까지 총 409건에 대해 약 14억 원의 보험금을 지급했다. -
여수시, 주소정보시설 일제 정비 완료…시민 생활 속 편의 높인다
여수시가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소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주소정보시설 일제조사'를 마치고, 3월 말 건물 기초번호판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도로명주소의 정확성을 높이고 시설물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됐다. 건물번호판,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전반에 대한 전수조사가 이뤄졌다.조사 결과, 훼손되거나 망실, 오염 등으로 식별이 어려운 건물번호판과 표기 오류가 있는 시설물이 다수 발견됐다.이에 여수시는 즉각 해당 시설 정비에 나섰다.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와 위치 부적정 시설물 개선에 주력하여 시민들이 쉽고 빠르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이러한 정비 작업은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하게 할 뿐만 아니라, 택배 배달과 같은 생활물류 서비스의 효율성 또한 향상시킬 것으로 보인다.여수시 관계자는 “정확한 주소정보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공공 인프라”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소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여수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여수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쉽게 위치를 찾을 수 있도록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를 강화하고 홍보를 병행하여 주소정보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곡성세계장미축제, 5월 22일 화려한 개막…기차마을 일대 장미 향기로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이 5월 22일부터 31일까지 열흘간 붉은 장미로 물든다.‘제16회 곡성세계장미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다. 올해 축제는 '열여섯, 장미사춘기: 설렘 성장 변화'라는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16회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아, 이전과는 다른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축제 공간을 확장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축제장 확장이다. 대표 프로그램인 ‘행운의 황금장미를 찾아라’는 치치뿌뿌놀이터 앞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더욱 넓은 공간에서 진행된다. 실과 홍보존과 체험 프로그램 역시 이곳으로 이동해 대규모 체험존이 조성된다.축제 공간은 기차마을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축제장 곳곳에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포토존이 마련된다. 잔디광장에는 방문객들이 쉬어가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쉼이 있는 포토존’이 설치되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더할 전망이다.공연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준비됐다. 장미공원에서는 전국 인디 뮤지션들이 참여하는 ‘장미공원 버스킹 챌린지’가 펼쳐진다. 중앙무대에서는 ‘로맨틱 로즈 프로포즈’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개막 행사 역시 다채롭게 구성된다. 지역민과 함께하는 16개 콘셉트의 개막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지역 문화예술인과 예술단체 48개 팀, 곡성군립 청소년오케스트라, 지역 출신 가수들이 참여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군은 완성도 높은 축제를 위해 지난 3월 31일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전반적인 운영 방향과 프로그램 구성이 논의되었다. 주차와 교통 대책, 유아 노약자 편의 제공, 환경 정비, 불법 노점상 단속, 먹거리 위생, 물가 관리, 의료 지원 등 관광객 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대책도 함께 점검했다.군 관계자는 “곡성섬진강기차마을의 장미라는 차별화된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선보일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도 오감만족 축제와 안전한 행사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담양군, 한우 농가 맞춤형 컨설팅…사료값 폭등 속 해결책 모색
담양군이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 농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손잡고 '축산현장 맞춤형 종합컨설팅'을 진행, 농가들의 시름을 덜어주고 있다. 26일 담빛농업관에서 열린 컨설팅에는 한우 농가 40명이 참석,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이번 컨설팅은 단순 교육을 넘어, 농가가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체 관리부터 번식 효율 개선, 유전적 개량 전략까지,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제공됐다.특히, 농가의 상황에 맞는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컨설팅에 참여한 한 축산농가는 "사료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기회에 사양 관리와 질병 예방 등 기술적인 개선점을 명확히 알게 돼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담양군은 앞으로도 국립축산과학원 등 관계기관과 협력, 축산 농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현장 기술 지원이 필요한 농가는 전문가 방문 상담도 지원한다.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축산물 수입 증가와 생산비 상승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최신 축산 기술을 신속히 보급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담양 한우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담양군, 위기 청소년 심리 지원 '마음튼튼 프로젝트' 본격 추진
담양군이 지역 내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마음튼튼 프로젝트'를 10월까지 진행한다.이 프로젝트는 복합적인 위기 요인을 가진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여 심리 회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경계선 지능, 자살 및 자해 위험, 우울 불안 등을 겪는 아동과 청소년에게 맞춤형 지원이 제공된다.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종합 심리 평가, 상담, 치료비 지원, 그리고 보호자 교육 등을 통합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담양군은 고향사랑기금 지원을 통해 심리 지원 서비스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위기 징후를 보이는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종합심리평가를 통해 정서 행동 및 인지 특성을 파악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상담과 치료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보호자 교육과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지지 체계를 강화하고, 청소년의 회복을 돕는 지속 가능한 정서 지원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손은아 센터장은 “정서적 위기를 겪는 아동 청소년에게는 조기 발견과 맞춤형 개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고위기 아동 청소년이 심리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 통합지원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담양군, 하천·계곡 불법 점용 시설 전수조사… 강력 단속 예고
담양군이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 점용 시설물에 대한 전수조사에 착수한다.이는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담양군은 이번 조사를 통해 하천과 계곡을 군민의 품으로 되돌린다는 방침이다.최근 행정안전부의 공공자산 관리 강화 기조에 발맞춰 이번 전수조사가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담양군 관내 국가하천 1개소, 지방하천 15개소, 소하천 130개소를 포함한 모든 수계 구역이다.담양군은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전담 조직을 꾸렸다. 건설과, 관광과, 산림정원과, 읍·면 등 관련 부서가 협력하여 점검과 단속을 동시에 진행한다.우선 이달 말까지 1차 전수조사를 마무리한다. 이후 4월부터 5월까지는 불법 시설물에 대한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 6월 중 2차 조사를 실시한다. 7월부터 9월까지는 집중 단속 기간으로 정해 불법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하천·계곡 내 불법 영업 행위와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 천막, 데크, 가설건축물 등이다. 현장 조사에서 불법 시설물이 적발되면 자진 철거를 우선적으로 유도한다. 만약 자진 철거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담양군은 이장 회의와 현수막 홍보를 통해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신문고를 통한 주민 신고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군민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공자산"이라며 "불법 점용 행위에 대해서는 예외 없이 엄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지속적인 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불법 행위 재발을 방지하고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목포생활도자박물관, 다도 체험 운영…도자기로 즐기는 차 한 잔의 여유
목포생활도자박물관이 4월부터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들은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며 전통차 문화와 도자기를 더욱 가까이 접할 기회다.이번 프로그램은 12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평일 하루 2회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직접 다기를 사용해 차를 우려보고 시음하며, 차에 담긴 예절과 정신을 이해하게 된다.특히 도자기가 일상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체험 중심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녹차와 홍차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체험료는 유료다.참여 대상은 10세 이상이다. 개인은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단체는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다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이 전통차 문화와 도자기의 가치를 보다 쉽고 흥미롭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이번 다도 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전통 문화와 예술을 향유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