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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교육자치협력센터, 신활력센터와 손잡고 지역 활성화 나선다
장흥교육자치협력센터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가 지역 활성화 및 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3월 25일, 두 기관은 장흥힐링테라피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 기관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 내용은 다양하다. 교육 문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사업 홍보 협력,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등이 포함된다. 학생,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는 데도 협력한다.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주도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거점 시설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다양한 교육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 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협약식은 배경 설명,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의 교육 생태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장흥군, 27일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본사업 본격 시행
장흥군이 3월 27일부터 의료와 요양을 통합 지원하는 '통합돌봄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이 사업은 노쇠나 장애로 돌봄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돌봄, 주거서비스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지역 중심의 돌봄 체계가 구축된다.장흥군은 '따뜻한 정이 머무는 곳, 돌봄이 일상이 되는 행복한 장흥 구현'을 비전으로 삼아 다양한 특화 서비스를 준비했다.주요 서비스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다학제팀이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있다. 또한 접수부터 진료, 입·퇴원 전 과정을 지원하는 '병원 동행 서비스'와 낙상 및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사업'도 제공된다.가사 지원, 이미용, 식사 지원, 생활 공간 청소 지원, 퇴원 환자 재가 복귀 꾸러미 지원 등 기존 돌봄 연계 서비스를 포함해 총 6개 분야에서 60여 개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장흥군은 10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통합돌봄 지원 창구를 설치하여 주민 접근성을 높였다. 이제 주민들은 한 번의 신청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돌봄이 필요한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일부 서비스는 본인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장흥군은 2025년 9월 시범사업 참여를 통해 통합돌봄 전담 조직 구성 및 인력 배치, 관련 조례 제정, 공무원 및 민간기관 교육 등을 추진해 왔다. 타 지자체 우수 사례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역 실정에 맞는 통합돌봄 모델을 마련해왔다.장흥군 관계자는 "한 번의 신청으로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 지원함으로써 주민 중심의 복지 체감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군민이 살던 곳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걷고 찾고 만들다…순천시 매곡동 마을계획단 첫 출발
순천시 매곡동이 주민 주도형 마을 만들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매곡동은 지난 2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매곡동 마을계획단 발대식’을 열고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미래를 그려나갈 것을 다짐했다.이날 발대식에는 마을계획단에 참여하는 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마을계획단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특히 발대식 직후에는 ‘마을 한바퀴’ 행사가 진행됐다. 주민들은 직접 마을 곳곳을 걸으며 생활 속 불편한 점들을 찾아 나섰다. 보행 환경, 생활편의시설, 안전 취약 구간 등을 꼼꼼히 점검하며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의제를 발굴하는 데 집중했다.주민들은 마을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각자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정기적인 회의와 현장 활동을 통해 마을 발전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매곡동 관계자는 “마을계획단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고민하는 과정이 매곡동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의견이 행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주민 주도의 변화를 통해 매곡동의 밝은 미래가 기대된다. -
장흥군, 2027년 주민참여예산 20억 원 공모…군민 의견 듣는다
장흥군이 2027년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주민이 직접 예산 과정에 참여, 의견을 제시하는 제도다.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이번 공모는 3월 23일부터 6월 22일까지 진행된다. 장흥군정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2027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규모는 총 20억 원이다. 장흥군은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다린다.제안된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0월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참여 희망자는 장흥군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서도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장흥군은 주민 참여를 돕기 위해 4월 한 달간 10개 읍면을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운영한다. 예산학교는 주민들의 제안서 작성을 지원한다.예산 편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제안서를 작성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장흥군의 이러한 노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보인다.장흥군 관계자는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의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이 되는 제도"라고 강조했다.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장흥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예산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
순천 승주읍, 주민 손으로 선암사 웹툰 스토리북 제작
순천시 승주읍이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주민들의 손으로 선암사에 얽힌 추억과 이야기를 담은 웹툰 스토리북을 제작하는 것이다. '나도 웹툰작가' 프로그램이 그 중심에 있다.지난 3월 25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총 10차시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25명의 주민이 참여한다. 오는 10월, '천년고찰, 천 개의 선암사를 담다'라는 제목의 웹툰 스토리북 발간을 목표로 하고 있다.오랜 시간 동안 지역 주민과 정서적, 생활적 관계를 맺어온 선암사. 하지만 주민 개개인의 소중한 기억과 삶의 이야기는 제대로 기록되고 공유되지 못했다. 승주읍은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 선암사를 소재로 한 스토리형 콘텐츠 기록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참여자들은 각자 4컷 웹툰 1편을 제작한다. 선암사 스님부터 초등학생,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주민들이 참여하여 각자의 시선으로 선암사의 의미와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할 예정이다.웹툰 스토리북 제작을 통해 축적된 지역 이야기와 콘텐츠는 또 다른 가능성을 제시한다. 승주읍은 이를 바탕으로 선암사와 그린바이오 육성지구를 연계한 대표 캐릭터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 구상을 통해 승주읍의 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고 향후 캐릭터 굿즈 및 콘텐츠 산업으로 확장 가능한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강진숙 승주읍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주민이 기획부터 참여, 결과물 제작까지 직접 수행하는 과정에서 창작 기록자로서의 역할을 경험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고유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세대를 잇는 기록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웰니스를 선도하다 순천만국가정원 ‘가든멍'
최근 Z세대를 중심으로 사람들과 교류하며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증진해 함께 즐기는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인 ‘소셜 웰니스’ 가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소셜 웰니스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이 바로 뜨개질과 독서이다.젊은 세대가 많이 찾는 서울 성수동에는 뜨개질 유료 커뮤니티 공간과 뜨개 용품 구매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7층 규모의 매장이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또한 Z세대를 중심으로 ‘독파민’, ‘텍스트힙’등 독서 관련 신조어가 탄생할 정도로 독서를 멋지게 소비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이런 트렌드를 짚은 행사가 이번 주말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뜨개질과 독서를 멍과 결합한 ‘뜨개멍’과 ‘글멍’ 이 각각 28일 29일에 펼쳐진다.이번 행사는 사전모집 인원 총 200명이 순식간에 마감되었을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뜨개멍’은 100인 뜨개질 뜨개실 나눔 뜨개 작품 자랑 뜨개질 수다방이 마련됐으며 ‘글멍’은 100권 큐레이션 도서 교환 독서 문장 필사 100개 문장 숲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특히 이번 행사는 참가비 일부를 순천사랑상품권으로 돌려주어 정원의 경험이 지역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심히 고려한 점이 인상 깊다.시 관계자는 “정원에서 사람들이 연결되고 그 경험이 다시 지역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트렌드와 정원문화를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장흥지역자활센터, 청아로타리클럽과 함께 취약계층에 '사랑의 도시락' 나눔
장흥지역자활센터가 장흥청아로타리클럽과 손을 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사업'을 시작한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취약계층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고 정서적 돌봄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장흥군 내 20가구를 선정, 총 4회에 걸쳐 균형 잡힌 식단의 도시락을 전달할 계획이다.장흥청아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사업이 진행되며, 장흥지역자활센터는 도시락 제조와 배달을 책임진다.위수미 장흥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도시락 배달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지역사회가 함께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부를 살피는 돌봄 실천"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돌봄을 실천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김경훈 장흥청아로타리클럽 회장은 "지역 내 다양한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장흥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나눔의 효과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
순천 원도심, 문화예술로 봄을 물들이다
순천 원도심이 문화예술 공간으로 변신한다. 순천시는 오는 28일부터 문화의 거리에서 전시, 공연, 체험, 마켓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순천문화재단의 전시 프로젝트 '아트-로드'와 문화의 거리 예술축제 '금꽃데이'를 연계한 통합형 문화행사다. 원도심 곳곳에서 풍성한 문화 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1만 2천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던 '금꽃데이'가 더욱 풍성해진 모습으로 돌아온다.'아트-로드'는 순천 원도심 내 유휴 갤러리 6곳을 전시장으로 활용한다. 한국화, 서양화, 사진, 민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230여 점을 선보인다. 4월 1일까지 전시가 이어진다.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자연스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행사 첫날인 28일에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된다. 갤러리를 모두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순천시 캐릭터 루미뚱이 굿즈를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같은 기간 문화의 거리에서는 문화의 거리 상인회가 주관하는 프리마켓 '금꽃마켓'이 열린다. 올해로 6년째를 맞는 '금꽃마켓'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에 상시 개최된다. 지역을 대표하는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거리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펼쳐진다. 따스한 봄날, 시민과 관광객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문화의 거리는 누구나 예술을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봄의 추억을 선물하겠다”고 말했다. -
영암군, 걷기 문화 확산 시동…기찬랜드서 '다함께 걷기' 행사 개최
영암군이 군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걷기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선다.지난 21일, 영암군은 기찬랜드 일원에서 걷기 동호회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함께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 동호회를 중심으로 군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아름다운 기찬랜드의 걷기 코스를 걸으며 일상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을 공유했다. 걷기 동호회를 중심으로 자발적인 참여형 건강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영암군의 걷기 동호회는 작년 발대 이후 꾸준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는 7개 읍면에서 총 8개의 동호회가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영암군은 앞으로 걷기 챌린지 운영과 상시 회원 모집을 통해 더 많은 군민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이희숙 영암군보건소장은 "걷기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건강 습관"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군민들이 일상에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농번기 걱정 끝" 고흥군 어깨동무봉사단 제273회 활동 전개
고흥군은 26일 과역면 도야마을회관에서 ‘제273회 어깨동무봉사단’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농기계 수리, 방충망 보수, 전구 교체, 태양광 센서등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봉사단은 현장 상황에 맞춰 분야별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에 힘썼다.이날 현장에서는 칼갈이, 소형가전 수리, 이미용, 물리치료 등 30여 개 분야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특히 농번기를 앞두고 농기계 수리 및 주거환경 개선 분야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농기계 수리를 지원받은한 주민은 “농번기를 앞두고 고장 난 경운기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직접 찾아와 수리를 해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공영민 군수는 “군민의 생활 속 불편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복지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은 4월 9일 동강면 마륜리 5개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제274회 어깨동무봉사단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순천 왕조1동 통장협의회, 백강로 녹지대 환경정비 나서
순천시 왕조1동 통장협의회가 백강로 녹지대 환경정비에 힘을 보탰다. 시민들이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보행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왕조1동 통장협의회는 25일 백강로 녹지대 일대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85명의 회원이 참여했다.이번 활동은 순천시의 생태교통 정책인 '대자보' 실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통장들은 녹지대와 보행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이날 통장들은 녹지대 곳곳에 버려진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정비 후 녹지대 주변은 한층 깨끗해졌다. 시민들이 더욱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오종철 왕조1동 통장협의회 회장은 "작은 활동이지만 시민들이 매일 지나는 길이 조금이라도 깨끗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함께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살기 좋은 마을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덧붙였다.신혜정 왕조1동 동장은 통장협의회의 자발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생활 속 환경정비와 생태교통 '대자보' 실천을 통해 걷기 편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
장흥군 회진 진목지구, 농촌 공간 정비 사업 선정으로 83.8억 확보
장흥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돼 83.8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회진면 진목마을은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결과 함께 정주 여건 개선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사업 선정은 전남 지역에서 장흥군이 유일하다.진목마을은 마을 중심부에 위치한 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해 악취 피해가 심각했다. 악취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귀농, 귀촌을 망설이게 하는 요인이었다.장흥군은 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 사업자와 꾸준히 소통하며 공모사업을 준비해왔다. 그 결과, 2030년까지 5년간 시설 정비와 주민 공유 공간 조성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정비 부지에는 주민 공유 쉼터와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쾌적한 주거 환경을 위해 슬레이트 지붕 정비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장흥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촌다움을 회복하고 군민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농촌 공간 재생을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속도…RE100 전략과 산단 조성 '총력'
순천시가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업단지 RE100 실현을 위한 전략을 추진하고, 신규 산업단지 조성으로 미래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순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기업지원 시책을 확대 추진한다. 수출항만 선적비 지원, 장기 재직 근로자 지원, 중소기업 대출 이자 지원 등이 대표적이다. 고금리, 고물가 시대에 기업들의 숨통을 틔워주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기업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온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사업인 만큼, 예산 소진 전 조기 마감이 예상될 정도로 문의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순천시의 기업지원이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기업의 경영 안전판 역할을 한다는 평가다.RE100 시대에 발맞춰 순천형 에너지 전략도 추진한다. 순천일반산단, 율촌산단 등 4개 산업단지에 대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하고 순천형 전기요금제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수출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에너지 소비자의 생산자 전환을 목표로 한다.민자 유치와 국비 공모사업을 병행 추진하여 시비 부담을 최소화하고, 한전 전기요금 대비 10~20% 저렴한 요금제를 실현할 예정이다. 에너지 발전 수익 및 공공 유휴부지 임대료를 통한 세수 확충도 기대된다.산업용지 수요 증가에 발맞춰 신규 산업단지 조성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룡선월 농공단지, 순천 도시첨단산단, 해룡산단 등 약 311만 평 규모의 3개 신규 산업단지를 조성 분양하여 미래 산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순천시는 호남고속도로, 남해고속도로 등 교통망을 두루 갖춘 남해안권의 핵심 거점 도시로서, 산업 입지, 물류 접근성, 노동력, 정주 여건까지 고르게 갖춰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시 관계자는 “순천은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과 지역 활력 요소를 갖춘 도시”라며 “앞으로도 산업단지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적극 행정을 실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이 먼저 찾는 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순천시, 제11회 순천미식대첩 개최…최고의 비건 맛집은?
순천시가 제11회 순천미식대첩을 개최하고, 지역 내 최고의 비건 맛집을 찾는다.최근 산사음식을 기반으로 한 치유 음식의 가치가 높아지고 채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순천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건강한 미식 콘텐츠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이번 미식대첩은 '자연의 치유를 담은 지속가능한 순천형 채식 미식'을 주제로, 순천시 관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을 대상으로 비건 메뉴 분야를 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총 10개 팀을 선정한다.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제철 채소와 곡류 등을 활용한 비건 상차림 및 디저트를 상시 판매하는 외식업소를 발굴하고, 이를 순천시의 음식 관광 자원으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참가 업소 모집은 4월 30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방문, 이메일, 팩스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순천시 관내에서 비건 음식을 취급하는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이며, 해당 메뉴를 상시 판매 중인 업소라면 신청 가능하다.시는 공모 및 서류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 심사, 위생 점검,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단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현장 심사 등 단계별 평가를 거쳐 참가 업소를 공정하게 선정할 예정이다.선정된 업소에 대한 시상은 오는 6월 20일, 2026 순천미식주간과 연계해 개최될 예정이다.순천시는 이번 미식대첩을 통해 건강한 식문화와 치유 관광이 결합된 순천만의 미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관광과 미식관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순천은 자연과 생태를 기반으로 치유의 가치를 확장해 나가고 있는 도시”라며, 이번 미식대첩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