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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신생아중환자실 이겨낸 세쌍둥이 퇴원 축하…전폭 지원 약속
전남 무안군이 최근 세쌍둥이의 건강한 퇴원을 축하하며, 이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무안읍의 한 가정에서 태어난 세쌍둥이는 2025년 10월 출생 직후 건강 문제로 신생아중환자실에서 집중 치료를 받았다.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2026년 1월, 세 아이는 의료진과 가족의 헌신적인 보살핌 속에 건강을 되찾아 무사히 퇴원했다.무안군은 세쌍둥이 가정에 신생아 양육비 3200만원, 첫만남이용권 900만원, 미숙아 의료비 523만원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기저귀 지원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제도도 안내한다.다자녀 가정의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한 추가적인 지원책도 마련 중이다.무안군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2024년 이후 출생아부터는 출생기본소득 등의 혜택이 더해져, 18세까지 개인별로 약 1억 2천만원 수준의 직간접적인 지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세쌍둥이 사례는 출산과 치료 과정의 어려움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일이 공동체의 중요한 과제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한승헌 인구정책과장은 "세쌍둥이의 건강한 퇴원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도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꼼꼼히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무안군은 앞으로도 출산 및 양육 가정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
무안군 운남면, ‘돈 세 고 놀자’ 축제 개최
무안군 운남면에서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2026 제2회 운남에서 돈 세 고 놀자 축제’가 열린다.운남면 축제추진위원회는 행복충전소 일원에서 돼지, 세발나물, 고구마 등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축제에서는 전국 참가자들이 참여하는 ‘돈세고 가요제’가 눈길을 끈다.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흥겨운 무대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돈세고 셀프 BBQ존’은 방문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다. ‘돈세고를 찾아라’ 프로그램은 행사장 인근 유채꽃밭에서 진행되는 참여형 이벤트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향토음식부스에서는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를 선보인다. 농특산물 판매장에서는 돼지고기, 세발나물, 고구마 등 운남면의 대표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운남면 축제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이번 축제가 운남면의 농가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
화순군, 4월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 확대…최대 9세까지
화순군이 다음 달부터 아동수당 지급 연령을 확대한다. 기존 8세 미만 아동에서 9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되며, 인구감소지역 우대 지역에 해당되어 지급액도 월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된다.이번 조치로 화순군 내 2,200여 명의 아동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26일 화순군은 아동수당법 개정에 따른 이러한 변경 사항을 발표하며,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했다.아동수당 지급 연령은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2026년 3월 20일 시행된 법 개정에 따라 매년 1세씩 확대되어 2030년에는 13세 미만 아동까지 지급 대상이 된다.기존에 아동수당을 받다가 연령 초과로 중단된 아동은 별도 신청 없이 자동으로 지급이 재개된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의 미지급 수당은 4월에 소급 지급된다.보호자 정보나 계좌번호가 변경된 경우, 또는 아직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신규 대상자는 읍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해야 한다. 신청 관련 문의는 주소지 읍면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서봉섭 가족정책실장은 “아동수당 확대 시행에 따라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화순군은 아동수당 지급 관련 사칭 문자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아동수당 안내 문자는 링크를 포함하거나 앱 설치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피싱 사기에 유의해야 한다. -
화순 꽃강길, 500만 송이 봄꽃으로 물든다…테마 정원과 야간 조명이 '환상'
전남 화순군이 화순읍 꽃강길 일원에서 '2026 화순 봄꽃 축제'를 4월 17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봄꽃야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벽라교에서 삼천교까지 2.1km 구간의 꽃강길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500만 주의 봄꽃과 20종의 조형물이 꽃강길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낮에는 화사한 봄꽃의 향연을, 밤에는 조명과 어우러진 낭만적인 야경을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간 연출을 확대하여 꽃강길 전 구간이 테마형 정원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나드리 복지관 앞 공터를 시작으로 웰컴존, 플로라가든, 어린이정원, 봄꽃정원, 생태정원 등 5개 구역으로 나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웰컴존은 '봄의 정원' 콘셉트로 네모필라 꽃길과 수상 꽃 조형물 등이 설치된다.플로라가든은 유럽식 정원을 모티브로 궁전 게이트, 분수, 그리스 기둥 등 다양한 조형물이 들어선다. 어린이정원은 수달, 거북이 토피어리와 동화마을 콘셉트 시설로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봄꽃정원에서는 대규모 유채밭과 델피늄 등 다채로운 색상의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생태정원은 액자형 조형물과 해오름문이 설치되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화순군은 야간 개방을 통해 봄꽃 관람 시간을 늘리고 꽃강길 전 구간에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했다. 음악분수와 개미산 전망대와 연계한 야간 연출도 준비되어 있다.화순군 관계자는 "꽃강길은 자연과 색채, 공간 연출이 어우러진 공간"이라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4월 중순 유채가 만개할 무렵 축제는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 -
화순군 화순읍, 경로당 보조금 회계 교육 실시
화순군 화순읍이 관내 107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보조금 회계 교육을 실시했다. 3월 26일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경로당 운영의 핵심인 노인회장과 총무가 교육에 참여했다. 보조금 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고 실무자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교육에서는 경로당 운영비, 부식비, 냉난방비 등 보조금 지원 현황이 상세히 설명됐다. 예산이 본래 목적에 맞게 사용되도록 올바른 집행 기준과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특히 회계 처리 과정의 어려움을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질의응답 시간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참석자들은 보조금 정산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영일 화순읍장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 보조금 집행과 정산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조 읍장은 이어 “앞으로도 투명한 경로당 운영과 어르신들의 편안한 여가활동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무안군, 여주 구양리 마을태양광발전소 방문…에너지 자립 모델 벤치마킹
무안군이 주민 주도형 재생에너지 모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여주시 구양리 마을태양광발전소를 찾았다.이번 방문은 무안군이 추진 중인 마을태양광발전소 시범사업과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사전 단계다. 성공적인 운영 방식과 성과를 직접 확인하고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구양리 마을태양광발전소는 주민들이 100% 지분을 투자하여 수익을 창출하는 대표적인 주민 주도형 모델로 꼽힌다. 약 1MW 규모로 운영되며, 연간 약 1억 2천만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이 수익금은 마을사무장 고용, 미니버스 운영, 무료 식당 운영 등 마을 공동체 사업에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김산 군수는 이번 방문을 통해 주민 주도 재생에너지 모델의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무안군 실정에 맞는 마을태양광발전소 모델을 구축하여 에너지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주민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군은 이번 벤치마킹 결과를 바탕으로 햇빛소득마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영광군,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 개발 품평회 열어
영광군이 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농가별 맞춤형 브랜드 개발' 수료 기념 품평회를 개최했다.교육에 참여한 농가들이 직접 기획하고 디자인한 농특산물 브랜드를 선보이는 자리였다. 농업기술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품평회는 교육생들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이번 교육은 '내가 생산한 농산물은 내가 디자인한다'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었다. 지난 3월 11일부터 25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가별 고유한 이야기와 철학을 담은 브랜드 기획부터 디자인, 상표 출원까지 전 과정을 지원했다.브랜딩 이론 교육과 실습, 개별 컨설팅을 통해 농가들은 상품성과 경쟁력을 갖춘 브랜드를 완성했다. 품평회에서는 결과물에 대한 피드백과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브랜드 개발로 '본꿀 참조은정미소', '꼬수당', '문뜰팜', '단단딸기' 등 새로운 브랜드가 탄생했다. 농주마켓, tracing, 상애농장, 초봄 등의 브랜드도 선보였다.정재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과 품평회를 통해 강소농들이 차별화된 브랜드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장 경쟁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정 소장은 이어 "앞으로도 농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영광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 노력이 계속될 전망이다. -
몽탄면, '클린 몽탄 추진단' 발대…주민 주도 환경 정화 나서
몽탄면에서 '클린 몽탄 추진단'이 발족하며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5일, 몽탄면 약곡리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몽탄면 기관 사회단체, 이장협의회, 새마을 남녀단체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이번 발대식은 몽탄면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지역 사회단체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생활 주변의 쓰레기와 영농 폐기물을 정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특히 겨우내 묵혀뒀던 쓰레기를 말끔히 치워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발대식 이후 참여자들은 구역을 나눠 마을 안길과 주요 도로변, 취약 지역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묵은 쓰레기 수거에 집중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최정숙 몽탄면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주민과 사회단체가 함께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꾸준한 환경 정비를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몽탄면은 이번 '클린 몽탄 추진단' 발족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깨끗하고 살기 좋은 몽탄을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곡성군,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 본격 시행…27일부터 서비스 시작
전남 곡성군이 오는 3월 27일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그동안 기관별로 흩어져 제공되던 보건의료, 장기요양, 일상 돌봄 서비스를 군민 중심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체계적인 돌봄 시스템이다. 기존에는 거동이 불편해지면 요양시설 입소가 불가피했지만, 이제는 집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곡성군은 전국 시행에 앞서 2025년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전담 조직과 인력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쳤다.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는 읍·면 통합지원 창구를 통해 신청하거나, 빅데이터 기반으로 발굴된다. 건강 상태와 주거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자체 조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조사 결과에 따라 방문 진료, 간호, 장기요양 서비스는 물론 식사 배달, 가사 지원, 이동 지원, 주거환경 개선 등 총 28종의 맞춤형 돌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스마트 돌봄 체계를 도입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복지 확대를 넘어 사회 전체가 함께 어르신을 모시는 ‘효’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실천하는 중대한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어디서든 따뜻한 돌봄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여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이번 통합지원 체계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불필요한 사회적 입원을 줄여 의료·요양비 부담 완화와 제도 지속 가능성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영광군, 행안부 장관 방문…의료·요양 통합돌봄 시행 준비
영광군이 의료와 요양을 통합한 돌봄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분주하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난 25일 영광군을 방문, 현장 간담회를 통해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이번 간담회에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전라남도 관계자를 비롯해 영광군 통합돌봄 현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통합돌봄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영광군은 2023년부터 통합돌봄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영광형 특화 돌봄사업'을 선제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돌봄 통합지원 우수사례 선정과 우수기관 표창을 통해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간담회에서는 통합돌봄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 민관협력 추진 사례 등이 논의됐다. 제도 시행 이후 예상되는 현장 애로사항과 대응방안, 영광형 특화 돌봄사업 설계 방향 등도 심도 있게 다뤄졌다.영광군은 통합돌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현장 중심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전담 인력 확충 및 인건비 지원, 통합지원 회의 운영, 대상자 발굴 및 홍보 강화, 읍 면 통합돌봄 창구 운영 등이 주요 내용이다.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영광군은 통합돌봄을 선도적으로 준비해 온 지역"이라며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가 제도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방정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영광군 관계자는 "통합돌봄은 군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영광군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모델을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의료 요양 복지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통합돌봄 제도는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영광군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영광형 통합돌봄'을 통해 군민 중심의 촘촘한 돌봄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곡성군, '내 나무 갖기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1700여 명 참여
곡성군이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내 나무 갖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군민들의 나무 심기 문화를 확산하고 1인 1그루 나무 심기 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 많은 이들이 참여했다.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곡성읍, 옥과면, 석곡면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총 1700여 명의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유실수와 조경수 등 9종의 묘목이 1인당 2그루씩 선착순으로 배부됐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어, 참가자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녹색생활 실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곡성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숲의 가치에 대해 생각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우리 군의 녹색 성장의 첫걸음은 바로 오늘 받은 나무 한 그루를 심는 것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탄소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한편 곡성군은 올해 산불 피해지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구역 등을 포함하여 총 118ha 규모의 조림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건강하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
고흥군립하늘공원, 시설 견학으로 장사 문화 이해 넓힌다
고흥군이 군민들의 공설 장사시설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고흥군립하늘공원 시설 견학을 운영한다.이번 견학은 자연 친화적인 장사 문화 정착을 목표로, 3월 26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이장, 부녀회장을 비롯한 지역 주민과 읍·면 복지 업무 담당자들이 참여한다.견학 참가자들은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시설을 직접 둘러본다. 안치 절차와 이용 요금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정보에 대한 상세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고흥군은 4월 초 조례를 개정해 관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자연장지 부부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유공자, 장기 기증자, 병역명문가에 대한 사용료 50% 감면 규정을 새롭게 만들어 이용 요금을 합리적으로 개선, 군민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군 주민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현장 중심의 견학 프로그램을 통해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군민들이 직접 보고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장사 행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흥군립하늘공원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언제든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볼 수 있다. -
고흥군, 남양면 선정마을 '천수 건강마을' 4호 현판식 개최
고흥군이 남양면 선정마을을 '고흥형 천수 건강마을' 제4호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6일 열린 행사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기관, 사회단체장, 마을 주민 2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번 사업은 만성질환 증가와 건강수명 단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람-마을-건강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자립형 건강마을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식전 행사로는 트롯 장구와 라인댄스 공연이 펼쳐져 흥을 돋웠다. 이어서 마을 이장과 부녀회장 등 4명이 '건강지킴이'로 위촉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현판 제막식 후에는 혈압, 혈당, 스트레스 검사 등 기초 건강검사와 건강교육, 보건사업 홍보, 고흥종합병원 의료봉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됐다.특히 고흥군은 인구소멸 위험이 높은 초고령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 전라남도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될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공영민 군수는 “건강한 삶은 개인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의 활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토대”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마을 주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한편 고흥군은 올해 신규 지정된 두원면 예회마을과 남양면 선정마을을 포함, 기존 과역면 내로마을, 금산면 동정마을까지 총 4개 마을을 대상으로 통합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으로도 체감도 높은 건강증진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
장성군, 농업인 월급제 신청하세요…최대 250만원
장성군이 농업인 월급제 신청을 이달 말까지 받는다.농업인 월급제는 농산물 출하 전, 농협 수매 약정대금의 일부를 월급처럼 미리 지급하는 제도다. 농가의 자금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장성군은 약정대금 선지급으로 발생하는 이자를 농협에 보전해 준다.대상 작물은 벼, 배, 감, 딸기, 토마토, 포도, 사과, 복숭아 등 8개 품목이다. 지역 농협과 농산물 출하 약정을 체결하고 일정 규모 이상의 재배 면적을 갖춘 농업인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오는 31일까지 지역 농협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농가당 월 최대 250만원까지 받을 수 있어 경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급 기간은 작물별 생육 및 수확 시기를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장성군 관계자는 "영농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해당되는 농업인들은 기간 내에 꼭 신청하여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