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교육청, 2026년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체계 정비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체계를 전면 정비한다. 연구회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예산 집행과 과제 수행의 책임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이번 정비는 2025학년도 연구회 운영 과정에서 나온 현장 의견을 반영한 결과다. 경북교육청은 연구회 운영 실적, 현장 수요,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그 결과 2개의 교과교육연구회를 폐지하고 2026학년도에는 총 55개의 연구회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운영 분야별로는 유초등교육과 23개, 중등교육과 16개, 창의인재과 13개, 체육건강과 3개 연구회로 구성된다. 연구회 운영 기준 정비, 출장 기준 현실화, 출장 지역 기준 보완, 운영 서식 개선, 자체 점검 체계 마련 등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연구 활동 지원을 위해 출장 기준을 개선했다. 기존에는 출장 또는 연수를 1회 최대 1일까지 인정했으나, 2026학년도부터는 일반회원은 연 3회 이내 최대 5일까지, 임원은 연 4회 이내 최대 6일까지 출장 조치가 가능하도록 조정했다. 1박 2일 출장도 가능해진 셈이다.출장 지역 기준도 손봤다. 경상북도 내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교과 특성이나 연구 활동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경우 주관 부서와 협의를 거쳐 다른 지역 출장도 허용한다.연구회 운영의 책무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체 점검 체계도 새롭게 마련했다. 자체 점검표를 도입해 예산 집행의 적정성, 과제 수행의 충실성, 운영 절차의 체계성을 점검하도록 했다. 운영 계획서와 결과보고서 등 관련 서식을 정비해 계획 실행 평가의 흐름을 명확히 한 것도 특징이다.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운영 계획은 연구회 운영 전반을 재검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보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운영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교원의 연구 활동이 학교 현장의 수업 변화와 전문성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운영 계획을 통해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가 교원의 자발적 연구와 협업을 바탕으로 수업 개선과 교원 전문성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
대전평생학습관, 학교급별 맞춤형 '학부모 열린강좌' 수강생 모집
대전평생학습관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학교생활 이해를 돕는 '학부모 열린강좌'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자녀의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교육 정보를 제공, 학부모의 교육 역량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둔다.강좌는 초등생활, 중등생활, 고등생활 3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3월부터 9월까지 총 3기 과정으로 진행되며, 각 과정은 주 1회, 총 4회차 교육으로 구성됐다.특히, 현직 교원과 분야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연속 교육을 실시한다.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교생활과 교육과정을 보다 생생하고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수강 신청은 3월 20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지원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우창영 대전평생학습관 관장은 “학교급별 다회차 교육을 통해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실질적으로 이해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덧붙여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경북교육청, 사립학교 시설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북교육청이 도내 사립 초·중·고·특수학교 행정실장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사립학교 시설 분야 전달 연수'를 13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사립학교 시설의 안전과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시설 공사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주요 교육 내용은 시설 안전 관리 방안, 시설물 관련 법적 의무 점검 사항, 시설 공사 시 유의 사항,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사립학교 시설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공사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오류를 예방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시설은 학생들이 매일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안전 관리와 쾌적한 환경 유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연수가 사립학교의 체계적인 시설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시설 공사의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
대전시교육청,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 역량 강화 연수 개최
대전시교육청이 3월 13일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 대표 및 상근직원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2026년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 운영자들의 전문성을 높여 학업 중단 위기에 놓인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연수에서는 양성평등교육 전문가가 ‘세상을 바꾸는 시선, 성인지 감수성’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통해 기관 운영자들은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고 학생 중심의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았다.참석자들은 학생 맞춤형 대안교육과정 운영 방안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며 학습 및 정서 지원 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사례와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미래생활교육과 김남규 과장은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이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교육 기회와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번 연수가 운영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학습 정서적 성장을 돕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시는 앞으로도 대안교육 민간위탁기관과 협력하여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
대전 동부교육청, 학습 부진 학생 위해 전문기관과 손잡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의료기관 3곳과 학습심리상담기관 8곳, 총 11개의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학습 외적인 요인으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대전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그동안 인지, 정서, 행동적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울이나 불안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심리 검사, 상담, 치료 등 전문적인 개입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학생들의 개별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전문 지원 기관 선정 과정은 꼼꼼하게 이뤄졌다. 기초 학력 및 학생 발달 특성에 대한 이해도는 물론, 경계선 지능 학생 조기 발견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장 실사까지 거쳤다.선정된 의료기관은 이지브레인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지정신과의원, 휴정신과의원 3곳이다. 학습심리상담기관은 동백심리상담센터, 마음위드, 바오밥상담연구소, 엠에이피 심리상담교육센터, 이영희아동청소년발달센터, 자기다움통합센터 참사랑, 행복나무아동교육상담센터, 희망TALK심리상담센터 8곳이다.조진형 대전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전문 지원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학습지원대상 학생들의 개별적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대전시교육청, 고등학교 교사 대입 진학지도 전문성 높인다
대전시교육청이 관내 고등학교 교사들의 대입 진학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대전진로융합교육원에서 지난 3월 10일과 12일, '대입 진학지도 기본 연수'를 진행한 것.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대입 제도에 고등학교 교사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각 학년 담당 교사에게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3월 10일 연수에서는 고3 부장 및 담임교사 30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2027학년도 대학입학전형의 이해와 지도 전략'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입시 환경 분석과 대학별 지원 전략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이어 12일에는 고1, 2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8, 2029학년도 대입전형 이해와 담임교사의 역할' 연수가 진행됐다. 2028학년도 대입제도 개편에 따른 변화와 고교 교육과정 연계 진학지도 방향,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등 실무 중심의 강의가 진행되었다.대전진로융합교육원은 이번 기본 연수에 이어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직접 참여하는 '심화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현장의 진학지도 역량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정선희 대전진로융합교육원장은 “해마다 변화하는 대입 환경 속에서 교사들의 정확한 정보 이해와 전략적 지도 역량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관내 고등학교 모든 교사의 대입 진학지도 전문성 함양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교육청, 복합 위기 학생 지원 위해 온 마을이 함께 잇는다
세종시교육청이 복합적인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손을 잡았다. 2026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 기관장 연수를 3월 13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개최한 것이다.이번 연수는 기초학력 미달, 경제적 어려움, 심리 정서적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법 시행에 발맞춰 학교와 교육청뿐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연수에는 세종시 관내 아동 청소년 관련 기관장 21명과 교육청 실무단 21명, 세종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 관계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연수는 전문가 특강과 세종시교육청 정책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최웅 아주대학교 교수는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를 주제로 강연하며 위기 학생 지원에 대한 지역사회 협력기관의 역할을 강조했다. 그는 '한 아이의 문제를 우리 모두의 문제로' 보는 관점 전환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이어 세종시교육청은 세종형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인 '모두이음' 운영 방안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학교 자체 지원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복합 위기 학생 사례를 중심으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현장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지원본부는 정기 및 수시 협의회를 통해 중복 지원을 방지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이미자 본부장은 "다양한 위기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세종시 전체가 든든한 보호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청과 지역사회 기관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모든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세종시 학생 선수들, 전국동계체전서 금빛 질주…스노보드 '역대 최고'
세종시 학생 선수들이 제107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총 10개의 메달 중 학생 선수단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세종시교육청은 3월 13일 교육청 회의실에서 포상금 전달식 및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학생 선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21개교 36명의 학생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특히 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 기준 전국 3위를 달성하며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김태훈, 김지수 남매는 스노보드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며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였다.스피드스케이팅에서는 5남매가 출전해 천재혁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세종시의 동계 스포츠 저력을 과시하는 순간이었다.이번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학생 선수 3명, 지도자 2명, 지도교사 3명, 수상학교 3개교에는 장학증서와 포상금, 교육감 표창장이 수여됐다.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소담고 김태훈 학생은 “선생님들과 부모님의 지지 덕분에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최가온 선수처럼 세계적인 스노보드 선수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구연희 교육감 권한대행은 “세종시를 대표해 도전과 열정을 보여준 학생 선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스포츠를 통해 행복한 삶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세종시 교육문화원, 학생이 직접 기획하는 '학생문화기획단' 모집
세종시교육청교육문화원이 학생 참여 중심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생 주도의 문화기획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학년도 학생문화기획단'을 3월 25일까지 모집한다.학생문화기획단은 학생들이 문화 활동의 단순 이용자를 넘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학생의 시각으로 교육문화원의 문화 프로그램과 공간 운영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교육문화원은 학생문화기획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문화 공간의 단순 이용자에서 벗어나 문화를 기획하고 만들어가는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 중심의 문화 활동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신청 대상은 세종시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그리고 학교 밖 청소년이다. 약 20명 내외를 선발하며,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모집 기간은 3월 12일부터 3월 25일까지다. 지원자는 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최종 선발 결과는 3월 31일 교육문화원 누리집 공지사항 및 개별 문자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선발된 학생문화기획단은 2026년 4월부터 2027년 2월까지 약 11개월 동안 활동한다.주요 활동으로는 교육문화원 학생 문화 행사 기획 및 운영 참여, 학생 문화 프로그램 제안 및 홍보 활동, 학생 활동 공간 구성 및 운영 의견 제안 등이 있다. 학생문화기획단 협의회 및 프로젝트 활동도 진행한다.학생들의 문화기획 역량 강화를 위해 공동 연수, 특강, 문화 탐방,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학생문화기획단 참여 학생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창의적체험활동 기재, 교육문화원 프로그램 우선 참여 기회 제공, 문화 탐방 및 학생 단체 교류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활동 지원이 제공된다.이금의 교육문화원장은 “학생문화기획단은 학생들이 문화의 단순 소비자가 아닌 기획하고 실행하는 생산자로서 의미 있는 전환과 성장을 경험하는 기회”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참여를 통해 교육문화원이 학생 중심 문화 활동의 거점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세종시, 스마트기기 온라인 관리 시스템으로 교육 혁신 추진
세종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발맞춰 스마트기기 온라인 관리 시스템을 구축, 3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그동안 학교 현장에서는 교직원이 직접 수기로 스마트기기 정보를 관리하거나 엑셀 파일을 활용해야 했다. 특히 수백 대의 기기를 관리하는 학교에서는 담당 교사의 업무 부담이 컸다.이에 학교지원본부는 관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학생 1인 1스마트기기 보급 완료에 따라, 기기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시스템 개발에 나섰다.새롭게 도입된 '온라인 자산관리시스템'은 스마트기기 정보를 데이터베이스 방식으로 통합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교직원은 온라인 접속만으로 기기 현황 조회, 상태 변경, 사용자 등록 등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또한 A/S 접수와 처리 현황 조회 기능까지 시스템 내에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어 관리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 시스템은 기기 관리뿐만 아니라 스마트기기 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기여할 전망이다.세종시는 신도시 특성상 인구 이동이 잦아 기기 수급 불균형 문제가 발생하곤 했다. 전입생 급증으로 예비 장비가 부족한 학교와 학생 수 변동으로 유휴 장비가 발생하는 학교가 동시에 나타나는 것이다.학교지원본부는 이번 시스템을 통해 각 학교의 미사용 스마트기기 현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필요한 학교에 재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비 활용도를 높이고 추가 예산 투입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미자 본부장은 “학교 현장 방문 때마다 스마트기기 관리 업무로 교사들의 수업 준비 시간이 줄어든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시스템 도입이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행정 다이어트’가 되어 교사가 교육활동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학교지원본부는 앞으로도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디지털 교육환경 마련과 교육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자산관리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전남교육청, 광주 교육행정 통합 위한 제도 설계 본격화
전라남도교육청이 광주광역시와의 교육행정 통합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논의를 시작한 것이다.이를 위해 전남교육청은 오는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특별법에서 조례까지, 전남 광주 교육행정통합의 제도적 기틀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교육 분야 위임 사항을 검토하고, 교육행정 통합에 필요한 자치법규 마련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토론회에는 본청 팀장, 직속기관 부장, 교육지원청 과장 및 센터장 등 전남 교육행정 중간관리자 142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특별법에서 위임한 교육 분야 핵심 조항을 분석하고, 실효성 있는 조례 반영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교육자치권 강화와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조례 반영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통합 추진 과정에서 예상되는 현장의 우려를 최소화하기 위한 실천적 방안 모색도 이뤄진다.윤양일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장은 "이번 토론회는 특별법의 취지를 우리 지역 여건에 맞는 제도와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교육 가족의 지혜를 모아 전남 광주 교육행정통합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김대중 전남교육감은 "특별법에서 조례로 이어지는 제도적 기반을 탄탄히 다지는 것이 통합 교육체제의 성공을 좌우하는 중요한 열쇠"라고 말했다. 이어 전남 교육행정 중간관리자들이 집단지성을 발휘해 교육행정통합을 현장에서 자신 있게 실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도출된 제언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향후 광주시교육청과의 실무 협의와 자치법규 제정 과정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정책토론회와 설명회 등을 통해 특별법에 대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 과정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
경북교육청, 계약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 개최
경북교육청이 계약 업무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12일부터 13일까지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계약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연수는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담당자 간 소통과 네트워킹에 초점을 맞췄다. 계약 업무 추진 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계약 관련 법령 및 제도 개선 사항, 계약 실무 사례 분석 등이 있었다. 질의응답 시간과 더불어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 방안, 기관 간 현안 사항 공유 등도 심도 있게 논의됐다.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 교육이 강조됐다. 이를 통해 계약 담당자들의 업무 역량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이경형 재무과장은 "계약 업무는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이 요구되는 분야"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수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북교육 행정을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변화하는 계약 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현장 중심의 교육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경기교육청, 국민권익위와 손잡고 청렴 문화 확산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찾아가는 청렴소통 릴레이 설명회'를 12일 개최하며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이번 설명회는 청탁금지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교육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북부청사에서 대면 및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대면 교육에는 교육지원청 감사, 인사, 계약, 체육 분야 담당자가 참석했다. 각급 학교 교장, 교감, 행정실장 등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국민권익위원회 청탁금지제도 담당자는 '청탁금지법 시행 10년 성과 및 교육 분야 맞춤형 사례 해설'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교육 현장 적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가졌다.임태희 교육감은 고려말 이규보의 일화에 나오는 '와이로'라는 단어를 인용하며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경기교육가족은 전통적 의미의 청렴을 정확하게 인지하고 지킬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임 교육감은 새로운 시대의 청렴은 '정확 신속 친절'이라고 강조했다. 정확하고 신속하며 친절을 바탕으로 업무를 처리하여 청렴한 경기교육 2.0을 함께 만들어가자고 덧붙였다.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탁금지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서 체감하는 청렴 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
광주‧전남교육청 “교육행정통합 ‘현장 안정성’ 최우선 추진”
광주 전남교육청 "교육행정통합 '현장 안정성'최우선 추진"- 2차 협의회 개최 업무 로드맵 실무협의체 운영 방안 등 논의 광주시교육청과 전남도교육청은 12일 나주 진로진학센터에서 '광주 전남 교육행정통합 논의를 위한 제2차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협의회는 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과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 관련 업무와 실무협의체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다.특히 통합 과정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통합 준비 체계를 마련하는 데 집중하기로 했다.이 자리에서 광주 실무준비단, 전남 통합추진단은 단계별 추진 일정과 과제, 분야별 역할 분담, 협의 점검 체계 등 교육행정통합 업무 로드맵을 협의했다.분야별 실무협의체를 구성 운영하는 방안도 집중 논의했다.양 기관은 1차 실무협의체에 정보시스템 통합 자치법규 정비 조직 기구 및 정원 설계 교육재정 및 공유재산 통합 관리 체계 구축 교육정책 중 교육과정 등 분야를 우선 포함하기로 했다.이 밖에 정례협의를 통해 전남 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 시행령에 반영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교육행정통합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김치곤 광주 실무준비단장은 "전남 통합추진단과 협의를 통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며 "통합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조정해 안정적인 교육행정통합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윤양일 전남 통합추진단장은 "이번 2차 협의회는 교육행정통합의 기본 방향을 실행계획 수준으로 구체화하는 과정"이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에게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고 광주광역시교육청과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광주전남교육행정통합실무준비단 및 전남광주교육행정통합추진단은 12일 나주 진로진학센터 북카페에서 '광주 전남 교육행정통합 제2차 협의회'를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