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겨울방학 청소년 동행캠프 운영…로봇‧환경‧역사‧영어 등 330개 체험 제공
서울시가 다가오는 겨울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2026년 1월 12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서울시립청소년시설 24개소에서 진행된다.서울시 청소년 동행캠프는 지난 ’22년 여름에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총 6회 진행됐다. 그간 3,470명이 넘는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지난 2025년 여름방학 캠프 만족도 조사에서 청소년 응답자의 97.3%가 ‘만족한다’고 답했고, ‘캠프 재참여를 희망한다’는 응답은 93%에 달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였다.참여 청소년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문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점심 식사까지 포함된 일정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방학 중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맞벌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전망이다.이번 캠프에서는 △창의과학 △환경생태 △문화예술 △역사문화 △영어특화 등 5개 테마를 중심으로 330여 개의 다채로운 활동이 진행된다. 24개 시립 청소년시설이 각 지역과 시설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기획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시립구로청소년센터 등 5개소에서 로봇코딩, 3D 프린팅, 드론 교육 등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을 체험한다.시립강동청소년센터 등 5개소에서 제로웨이스트 환경교육, 테라리움 체험, 환경생태 지도만들기, 환경봉사 등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인다.시립금천청소년센터 등 4개소에서 K-컬처, 문화예술체험 및 미디어 교육을 통해 다양한 직업군을 탐색한다.시립노원청소년센터 등 3개소에서 역사 배우기, 전통문화체험, 국립중앙박물관 등을 통해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한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등 7개소에서 서울런 영어캠프, 영어 뮤지컬 창작 및 발표 활동 등을 통해 외국어 활용 경험을 제공한다.이외에도 눈썰매, 스케이트, 스키캠프 등 겨울방학에 맞춘 다양한 야외 체험활동도 진행된다.캠프 참가비는 2주 과정 기준 1인당 3만 원이며,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총 420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 종합 정보 플랫폼 ‘청소년몽땅’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저소득층, 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 청소년「서울특별시 청소년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제8조 제2항 제1호~제6호에 해당하는 청소년은 12월 17일부터 우선 접수하며, 일반 청소년은 12월 23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서울런 영어캠프는 12.3.~12.4. 별도 절차를 통해 모집 완료되었다.한편, 서울시는 참가 청소년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캠프 기간, 타 지역 이동이나 숙박형 프로그램 진행 시 보험 가입 및 수련활동 신고 등 관리 체계를 강화했다.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이번 청소년 동행캠프는 청소년들이 또래와 어울리며 체험과 학습이 결합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게 준비했다”라며, “학부모님들의 방학 중 돌봄 걱정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아이들이 자신의 꿈과 적성을 찾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서울시, 상생 실천 8개 가맹본부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첫 선정
서울시는 가맹점과의 상생 협력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 8개 가맹본부를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로 선정하고 12월 15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 도입된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는 본사와 점주 간 공정한 관계 조성과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로, 자발적 상생 노력과 모범 운영 사례를 산업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출발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올해 선정된 가맹본부는 △롯데리아 △본죽&비빔밥 △원할머니보쌈·족발 △리안헤어 △더카페 △가마치통닭 △고반식당 △육회야문연어 등 8곳이다. ※ 우측 괄호 안은 기업명서울시는 제도 시행에 앞서 ①가맹본부의 공정거래법 준수 여부, ②가맹사업 지속 가능성, ③가맹점과의 소통 및 협력 노력, ④지역경제 연계 등 4개 영역의 평가 기준을 마련했다. 공모에는 총 24개 사가 신청해 1차 서면 평가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8개 사가 선정됐다.이번에 선정된 가맹본부들은 비용 부담 완화, 소통 개선, 운영 지원 체계 마련 등 가맹점주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상생 조치를 추진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이 선정 과정에서 긍정적으로 반영됐다.롯데리아는 중도해지 가맹점 위약금 면제, 10년 이상 장기 점포 간판 비용 50% 지원 등 실질적 상생 조치를 시행했다.본죽&비빔밥은 ‘티메프 사태’ 당시 가맹점 미정산 상품권 비용 23억 원 전액을 본부가 부담하고, 모바일상품권 수수료 50% 분담, 상생협력실 운영 등을 운영하고 있다.원할머니보쌈·족발은 주요 공급품목인 판삼겹살 공급가격을 300/1kg 인하해 약 5억 원의 비용 부담을 줄였으며, 부진 가맹점에 배달비․식자재․로열티 지원을 제공했다.리안헤어는 부진 가맹점에 본부 직원 파견하고, 기존 점주가 추가 매장 오픈 시 가맹비를 면제했다.더카페는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의 50%를 광고비로 환원하는 등 상생활동을 펼쳤다.가마치통닭은 프로모션 물품 무상지원, 가맹점 소통 간담회 및 온라인 의견수렴 제도 등을 운영하고 있다.고반식당은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업계 최초 돈육 정율 공급제 도입, 주간 단위 원가 공유 등을 추진중에 있다.육회야문연어도 중도해지 위약금 면제, 로열티 인하 등 가맹점의 부담을 줄이고 있다.서울시는 인증 가맹본부에 ‘상생우수 프랜차이즈’ 시상 및 인증표찰을 부여하고, 소속 가맹점에 홍보 지원, 컨설팅, 교육 프로그램 제공 등 매장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한편, ‘서울형 상생 프랜차이즈’ 시상식이 12월 15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김태균 서울시 행정1부시장이 직접 인증패와 인증서를 전달하고 선정 가맹본부의 우수 상생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됐다.김태균 행정1부시장은 “선정된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모범을 보여주었다”며, “이러한 상생 사례가 프랜차이즈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동서울터미널, 39층 광역교통 허브로 탈바꿈…강북 르네상스 이끌까
38년간 동북 지역 교통의 관문 역할을 해온 동서울터미널이 대대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15일, 동서울터미널을 방문하여 시설 노후화와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고,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발표했다.1987년 개장한 동서울터미널은 하루 평균 1,000대가 넘는 버스가 드나들며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왔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시설 노후화로 인한 안전 문제와 주변 교통 혼잡이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어 왔다.이에 서울시는 동서울터미널을 단순한 여객터미널 기능에서 벗어나 교통, 업무, 판매, 문화 시설을 갖춘 복합 공간으로 개발하는 현대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5월에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관련 계획을 수정 가결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했다.계획에 따르면 동서울터미널은 지하 7층, 지상 39층 규모의 초대형 복합 시설로 재탄생한다. 여객터미널 기능은 지하로 옮겨 교통 혼잡을 줄이고, 지상 공간은 한강 조망을 즐길 수 있는 상업, 업무, 문화 시설로 채워진다. 특히, 옥상에는 전망대를 설치하여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오세훈 시장은 “동서울터미널이 한강을 품은 39층 높이의 광역교통 허브로 재탄생하여 서울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이번 사업은 세금 투입 없이 민간 개발 이익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슬기로운 개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교통 개선을 위해 광역버스 정류장을 지하로 이전하고, 터미널과 강변북로를 잇는 직결 램프를 신설하여 교통 체증을 획기적으로 줄일 계획이다. 또한, 한강과 강변역을 연결하는 보행 데크를 조성하여 시민들의 한강 접근성을 높이고, 강변역 리모델링, 녹색 쉼터 조성 등 주변 환경 개선에도 힘쓸 예정이다.임시 터미널 부지로는 테크노마트 시설을 활용하는 방안이 확정되었다. 테크노마트 관리단과의 협의를 통해 지상 하역장을 승차장으로, 지하 공실을 대합실로 활용하여 터미널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은 2026년 말 착공하여 2031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세훈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강북의 교통 인프라를 강화하고, 미래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여 강북이 다시금 깨어나 ‘다시, 강북전성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
마포구, 반려견과 함께하는 '댕댕이 크리스마스 페스타' 개최
마포구가 연말을 맞아 반려견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댕댕이 크리스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 난지한강공원 내 마포반려동물캠핑장에서 진행되며, 캠핑장 전체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꾸며질 예정이다.마포반려동물캠핑장은 한강뷰 산책로, 반려동물 놀이터, 프라이빗 데크 등을 갖춘 반려 가족 힐링 공간으로, 이번 페스타 기간 동안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겨울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캠핑장 곳곳에 크리스마스 장식과 포토존이 마련되어, 반려견과 함께 자유롭게 사진을 촬영하고 SNS에 후기를 남기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우수 후기 작성자에게는 반려동물 장난감과 사료 등 경품이 제공된다.크리스마스 당일인 12월 25일에는 '산타와 함께하는 성탄절'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산타 복장을 한 진행자와 함께하는 포토 타임, 레크리에이션 등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12월 21일에는 대한수의사회와 연계하여 '댕댕이 건강검진' 행사도 진행, 겨울철 반려견 건강관리에 대한 상담을 제공한다.이 외에도 12월 23일에는 마포구 홍보견으로 활동할 골든두들 '바오'의 데뷔 행사가 열린다. '바오'는 앞으로 마포구 반려동물 정책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이번 페스타를 통해 캠핑장을 찾는 모든 이들이 따뜻한 연말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는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동반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
코미디언 조정현, 구로구 '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리다
구로구가 15일,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조정현을 제79호 '구로히어로즈 명예의 전당'에 헌액하며 그의 공로를 기렸다.조정현은 평소 꾸준한 봉사활동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쳐왔다. 특히 2024년부터 3년간 총 3천만 원을 구로구에 기부하기로 약정하며 나눔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구로구청 창의홀에서 열린 헌액식에서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조정현에게 사회공헌 인증서를 전달하고, 구청 본관 1층 명예의 전당에 그의 이름을 새긴 명패를 등재했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조정현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조정현은 현재 사업가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의 '구로히어로즈' 헌액은 단순한 명예로운 기록을 넘어,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 20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마포구 빗물펌프장 직원들이 수해 예방에 이어, 겨울철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2002년부터 시작된 '동절기 취약계층 전기시설 무상점검'은 빗물펌프장 기술직 공무원들이 전문 기술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직원들이 팔을 걷어붙였다.마포구는 내년 4월까지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정, 국공립어린이집, 노인 및 장애인 복지시설 총 1130곳을 대상으로 전기, 보일러, 가스, 소방 설비 등을 점검한다.20명의 빗물펌프장 직원들은 4개 조로 나뉘어 점검을 진행하며, 전등, 콘센트 등 노후 소모품을 교체하고 화재나 감전 위험 요소를 즉시 조치한다.추가 보수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가구에 상세히 안내하여 안전 문제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연계할 계획이다.지난 겨울에는 1517곳을 점검하여 형광등, 스위치, 차단기 교체 등 1038건의 개선을 완료했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재능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사계절 내내 봉사하는 직원들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
광진구, '2025 광진 독서·문화 한마당' 개최…미래세대 독서 습관 장려
광진구가 지난 13일 광진정보도서관에서 '2025 광진 독서·문화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구민들의 독서 문화 장려에 나섰다.이번 행사는 '취학 전 500권 이상 읽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독서 실천에 모범을 보인 가족과 단체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까지 총 2,168명이 인증을 받으며, 광진구의 독서 열기를 입증했다.행사에는 참여 가족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도서관 우수 이용 가족 8팀과 독서문화 활성화 우수단체 2팀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500권 이상을 읽은 어린이 13명에게 독서 인증서를 전달하며 축하했다. 기념행사 후에는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자녀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야외도서관, 스마트도서관, 독서 코칭 프로그램 등 구민 누구나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광진구는 구립도서관을 통해 계절별 맞춤형 사업을 운영하며 구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겨울철에는 '도서관은 핫하다'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 방문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하고, 서혜정 성우의 낭독 강의, 신년 로비 음악회, 민화 일일 강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또한, 구립도서관 8곳을 한파 쉼터로 지정하여 내년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오전 7시부터 저녁 10시까지 개방하며, 핫팩과 담요를 구비하여 따뜻하고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
노원구, 민관 협력으로 대규모 애니멀호딩 위기 극복
서울 노원구에서 발생한 대규모 애니멀호딩 사태에 대해, 서울시와 동물보호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동물 복지 모델을 제시했다.노원구는 상계동 한 주택에서 다수의 동물이 방치된 정황을 파악하고, 즉시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긴급 구조 및 보호에 나섰다. 애니멀호딩은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동물을 사육하며, 동물의 건강과 복지를 해치는 사회적 문제다.이번 사례는 노원구에서 처음 발생한 대규모 애니멀호딩 사례이며, 가정집 기준으로는 전국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10월 10일 민원 접수 후, 노원구는 서울시와 합동 TF를 구성하여 체계적인 대응을 시작했다.TF는 우선 개체 수 파악과 건강 검진을 실시하고, 질병 예방을 위한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11월 13일부터 25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137마리에 대한 중성화 수술을 완료했다. 임신 중이거나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개체는 별도로 관리하며, 단계적인 보호 조치를 시행했다.서울시는 동물복지지원센터와 시민 가정에서 124마리를 임시 보호했고, 노원구는 당고개 반려견 놀이터 인근 임시 보호소와 ‘댕댕하우스’에서 54마리를 보호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임시 보호 참여는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현재까지 117마리가 입양 또는 기증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찾았으며, 남은 개체들도 순차적으로 입양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구조 활동에는 노원구청, 서울시립동물복지지원센터, 동물보호단체, 민간 동물병원, 애견미용학원, 시민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중성화 수술, 백신 접종, 위생 미용, 사료 지원 등에 필요한 약 2억 원 상당의 비용은 민관 협력을 통해 충당되어, 구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노원구는 구조된 동물들의 지속적인 관리와 함께, 사육자에 대한 심리 상담 및 복지 지원을 통해 재발 방지에도 힘쓸 계획이다.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사례는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노원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강서구,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평가서 3년 연속 '대상' 수상
강서구가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올해는 '등록-사례관리' 분야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치매 관리 사업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강서구치매안심센터는 '다시, 빛나는 일터'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돌봄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특별시광역치매센터는 매년 25개 치매안심센터를 대상으로 치매관리사업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공유한다.강서구는 중장년층 주민을 치매 돌봄 전문가로 양성하여 초기 치매 대상자 발굴 및 서비스 연계를 활성화했다. 또한, 초로기 치매 환자에게는 초록기억카페 바리스타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하여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장기 돌봄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워진 치매 가족에게는 치매안심약국 지원 업무를 맡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이 외에도 치매예방교실 수료 어르신들이 독거 치매 등록자의 가정을 방문하여 인지 훈련과 말벗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서구의 이러한 노력은 2023년 대상, 2024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 또 다시 대상으로 이어지며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값진 결실을 맺었다.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치매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헌신한 직원들과 지역사회 기관들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들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인프라를 확충하고, 맞춤형 지원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고가 하부 그린아트길' 인공지반녹화대상 대상 수상 쾌거
서대문구의 '고가 하부 그린아트길'이 제16회 인공지반녹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삭막했던 고가 하부 공간을 혁신적인 녹색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한국인공지반녹화협회가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인공지반녹화대상은 고가 하부, 옥상, 벽면 등 다양한 인공지반 환경에서 우수한 녹화 사례를 선정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서대문구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고가 하부 녹지 재정비를 추진했다.기존의 획일적인 녹지 공간에서 벗어나 생태적, 기능적으로 업그레이드된 '그린아트길'을 조성, 도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특히 상수도 인입을 활용한 분수 설치, 내건성 및 음지 적응력이 높은 식물 혼합 식재를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차량 정체 구간의 소음과 매연을 완화하는 조경 구조를 도입하여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자동관수시스템 도입으로 유지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야간 조명을 설치하여 밤에도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하는 등 세심한 노력이 돋보인다.이러한 노력 덕분에 '그린아트길'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자, 홍제폭포 야간 경관과 함께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그린아트길은 인공지반 공간을 생태문화 가치가 살아있는 도시정원으로 되살린 대표적인 사례”라며 “이번 수상을 통해 서대문구의 도시녹화 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서대문구는 앞으로도 주민 체감형 녹지 확충과 지속적인 정비를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동작구, 소상공인 간판 개선 사업 완료…골목상권에 활력 불어넣어
동작구가 소상공인들의 노후 간판 교체를 지원하는 '개별 간판개선 지원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추진되었다.동작구는 관내 45개 업소의 노후 간판을 LED 간판으로 교체하는 데 점포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올해 사업에는 총 60명이 참여를 신청했으며, 동작구는 서류 심사와 옥외광고심의위원회를 거쳐 교체 필요성과 디자인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했다.또한, 26개 업소의 돌출 간판 29개를 철거하여 도시 미관을 정비하고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거두었다.새롭게 설치된 간판은 광고물 가이드라인을 준수하면서도 각 업소의 개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제작되었으며,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LED 벽면 이용 간판으로 시공되어 탄소 중립 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실제로 지난달 현장 확인 결과, 업소의 시인성이 향상되었을 뿐만 아니라 야간 보행 환경 또한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동작구는 이번 지원 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내년에는 사업을 확대하여 상·하반기에 걸쳐 총 80개소의 간판 개선을 지원할 계획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간판 교체에 어려움을 겪던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노후 간판 정비는 도시 경관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사업인 만큼, 더 많은 지역 상인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
구로구, 2025년 하반기 CCTV 확충 및 성능 개선으로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
구로구가 2025년 하반기까지 공공 CCTV 신규 설치 및 성능 개선 사업을 추진하며 스마트 안전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이번 사업은 구민 안전을 강화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방범 취약 지역과 상습 주정차 단속 구역을 중심으로 CCTV를 확충하고 노후 장비를 교체한다.구로구는 서울시 빅데이터 분석 결과와 주민들의 CCTV 설치 요청을 바탕으로 총 10억 192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4개 지역에 18대의 공공 CCTV를 새로 설치했다.특히 2개 지역에 설치되는 13대의 CCTV에는 인공지능 기반의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을 적용, 영상 분석을 통해 관제 효율을 극대화한다. 나머지 2개 지역 5대의 CCTV에는 주정차 단속 프로그램을 도입, 고질적인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 도시 질서를 확립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구는 1억 9771만 2천원의 예산을 추가 투입하여 24개 지역의 노후 CCTV 63대를 교체한다. 이를 통해 CCTV의 성능을 향상시키고 더욱 선명한 영상 확보가 가능해져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구로구의 공공 CCTV는 총 2131개소 5899대로 늘어난다. 이는 구민들의 안전을 더욱 촘촘하게 지켜줄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더불어 구로구는 노후 방범용 CCTV 226대의 성능을 개선하고 노후 영상비상벨 1대를 일반 비상벨로 교체하는 작업도 병행한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CCTV 확충은 구민 안전을 위한 필수적인 투자”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더욱 안전한 구로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중구,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주민설명회 열어
서울 중구가 회현동과 명동 일대의 도시 재정비를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12월 22일 저녁, 명동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다.이번 설명회는 중구가 추진하는 '리본시티' 정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회현동 일대의 체계적인 도시재생 및 정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산 고도 제한 완화 이후 진행되는 뉴빌리지 사업과 저층 주거지 정비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다.설명회에서는 중구의 도시 비전과 정책,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추진 방향, 주택재개발사업 절차 및 주민 제안 지역 분석 결과 등이 소개된다. 구는 주민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도시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현재 중구는 '회현동 일대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통해 회현동과 명동 일대 약 41만 2천 제곱미터에 대한 도시계획 규제 합리화 방안을 검토 중이다. 노후 주거지의 정주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이번 용역에서는 기존 지구단위계획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발 규모 및 도시계획 규제 완화, 인센티브 체계 재정비, 노후 저층 주거지 환경 개선 및 기반 시설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뉴빌리지 사업 및 정비 사업 여건 또한 반영될 예정이다.중구 관계자는 회현동과 명동이 중구의 역사적, 문화적 정체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공간임을 강조하며, 남산 고도 제한 완화 후속 사업인 뉴빌리지 사업과 저층 주거지 정비 사업을 통해 주민 중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도시계획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
도봉초 총동문회, 사랑의 라면 50박스 도봉1동에 기탁
도봉초등학교 총동문 장학회가 지난 12월 11일, 도봉구 도봉1동의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이번에 전달된 라면은 한부모 가정과 저소득 취약계층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도봉초등학교 총동문 장학회는 매년 자선 바자회와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나눔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김계선 장학위원장과 김명곤 총동문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봉1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광재 도봉1동장은 “지역 사회 나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도봉초등학교 총동문 장학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도봉1동은 총동문회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