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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 서울시 치매관리 2관왕 쾌거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서울시 치매관리사업 성과공유회에서 ‘기억친구 리더’ 부문 최우수상과 치매관리사업 유공자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서울광역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과공유회는 각 자치구의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치매관리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이번 수상은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지역사회 치매 예방을 위해 쏟은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풀이된다.특히 방정수 기억친구 리더는 유치원, 초등학교 등 저연령층을 대상으로 치매 인식 개선 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거리 캠페인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단순 봉사를 넘어 세대 간의 이해를 넓히는 ‘생활 속 치매 교육’ 모델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동대문구보건소 박한나 주무관은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초기 환자 발견율을 높이고 의료기관, 복지기관과 협력하여 치매가족 지원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기여했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치매 걱정 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조기 검진부터 인식 개선, 가족 지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적인 치매 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놀이‧돌봄‧마음건강을 한곳에서…아동복합공간 '서울 키즈플라자' 12일(금) 개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 놀이공간부터 방과 후 돌봄, 마음건강까지 한곳에서 모두 챙길 수 있는 아동전용 복합공간 ‘서울 키즈플라자’가 문을 연다.서울시는 강서구 화곡역과 우장산역 인근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서울 키즈플라자’를 조성 완료하고, 12일 정식 개관한다고 밝혔다.‘서울 키즈플라자’는 놀이‧돌봄‧마음건강 기능을 한 건물 안에 집약시킨 통합 거점 시설로, 지역 내 어린이 시설 등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는 공간이다.▴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 실내 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화곡점’ ▴방과 후 돌봄과 긴급‧일시돌봄을 이용할 수 있는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 ▴다양한 놀이와 체험활동을 통해 마음건강을 진단하고 미래 성장가능성을 키워주는 전국 최초의 어린이 전용 마인드 리터러시 기관인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가 각각 들어선다.우선 1층에 있는 ‘서울형 키즈카페 시립 화곡점’은 ‘정글’을 테마로 대형 미끄럼틀, 클라이밍, 집라인 같이 아이들의 모험심과 신체활동을 자극하는 놀이시설이 733.19㎡ 규모로 조성돼 기대를 모은다.초록빛 숲 디자인과 해치 캐릭터 요소를 활용해 정글을 탐험하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연령·발달 수준별로 ▴영아놀이터 ▴유아놀이터 ▴정글놀이터 크게 세 구역으로 조성됐다.특히, 대표 시설인 대형 정글 미끄럼틀은 높이 5.5m, 길이 15m로 서울형 키즈카페 중 최대 규모로, 공간의 개방감과 몰입도를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이다.또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아이들을 위해 디지털 스케치, 모션인식 트램펄린 등 인터랙티브 콘텐츠도 마련해 신체활동뿐 아니라 인지·창의 능력까지 고르게 자극하는 융합형 놀이공간으로 구성됐다.실내 곳곳에는 자연 요소를 반영한 좌석과 보호자 휴식 공간이 설치돼 있어 아이와 보호자가 함께 머무는 시간을 더욱 편안하게 했다. 야외 데크 공간은 실내·외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구조로, 부모와 아이가 함께 휴식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이용연령은 4세~12세 아동이며, 이용료는 5,000원이다. 보호자는 무료 입장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운영시간은 월~금 09:00~18:00, 토요일 09:00~20:00까지 이용 가능하며, 예약은 우리동네 키움포털에서 하면 된다.둘째로, 2층에 마련된 ‘강서 거점형 키움센터’는 강서 권역 초등 돌봄의 플랫폼으로서, 방과 후 및 방학 기간 등에 초등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과 일시·긴급 돌봄을 제공하고 지역 내 중소돌봄기관을 지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내부는 요리‧메이커스 공간, VR실, 돌봄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울시교육청과 협력해 지역사회 돌봄자원을 활용한 ‘지역연계돌봄센터’로도 운영할 예정이다. 학교의 공간·인적·물적 제약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하고 특색있는 VR 활동, 항공우주 체험, 새활용 난타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방과 후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아울러,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도 적극 운영해 가족 구성원간 보다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13:00~20:00, 토요일과 방학 중에는 08:00~20:00이며, 소득에 관계 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 예비 초등학생 또는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일시돌봄·아픈아이병상돌봄 이용료는 일 2,500원이며, 서비스 및 프로그램 신청은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하면 된다.셋째, 3~4층에 조성된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는 서울시가 전국 최초로 선보이는 시설로, 어린이가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돕는 어린이 전용 마인드 리터러시 기관이다.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아동의 우울·불안 같은 정서 문제의 심화가 우려되는 가운데, 단순한 치료 중심 접근이 아닌 조기발견과 예방 중심의 지원체계 구축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는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아동심리상담센터와 달리, 아이들이 소그룹으로 게임이나 활동을 하면서 마음상태를 스스로 탐색해보고 신체적‧인지적‧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예방하도록 돕는 데 방점이 찍혔다.‘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는 체험 검사실, 소그룹 프로그램실, 상담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연령별 특성 발달 수준에 따른 체험형 프로그램 프로그램 ▴체험형 마음탐색 프로그램 ▴나 알기 탐색 프로그램 ▴디지털 디톡스 프로그램)과 마음탐색 결과 분석을 통한 맞춤형 솔루션 프로그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이용 대상은 6세~12세의 예비 초등학생 및 초등학생이며, 사전 예약을 통해 프로그램별로 이용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이다.프로그램 예약은 당분간 서울어린이미래활짝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할 수 있으며, 내년 3월부터는 ‘몽땅정보만능키’ 누리집에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운영시간은 화~금 9시~18시, 토 10시~18시이며, 낮 시간 방문이 어려운 보호자 및 원거리 이용자를 위해 화‧목요일은 21시까지 연장 운영한다.한편, 서울시는 12일 오후 14시 30분에 ‘서울 키즈플라자’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오세훈 시장이 참석하며, 앞으로 ‘서울 키즈플라자’를 만들어갈 돌봄시설 종사자, 이용아동,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 한다.마채숙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서울 키즈플라자가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아동친화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서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지원과 인프라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한파 속 취약계층 돌봄에 빈틈 없도록… 서울시, 한파종합대책 본격 추진
연말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겨울 한파가 시작된 가운데, 서울시는 시민 누구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한파 취약계층의 안전을 중심으로 한 ‘한파종합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올겨울 한파종합대책은 지난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 추진되며 ▴재난대응체계 구축 ▴취약계층 보호 ▴한파 대피 공간 및 시설 마련 ▴근로자 및 산업 보호 대책 등을 포함하고 있다.한파특보 시 즉시 대응하는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상황관리를 강화한다. 노숙인‧쪽방주민‧어르신 등 한파 취약 대상별 맞춤형 돌봄 대책을 추진하며, 한파쉼터와 응급대피소 등 취약계층 보호시설 운영도 강화한다. 온열의자‧방풍텐트 등 한파저감시설을 생활권에 확충하고, 한파에 취약한 야외노동자를 위한 안전대책도 촘촘히 시행한다.첫째, 한파 위기단계에 따라 대응체계를 즉시 가동하고,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와 구조‧구급 활동을 확대한다. 아울러 수도·전력·가스 등 겨울철 취약 기반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더욱 철저히 한다.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 한파종합지원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 상황실에서는 생활지원‧에너지복구‧의료방역‧구조구급 등을 일원화해 대응력을 높이고 빈틈없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한다. 기상청과 긴밀한 소통을 유지해 기상특보를 신속히 전파한다.한랭질환자 응급실 감시체계도 가동한다. 서울 시내 응급의료기관 68개소를 방문한 환자 중 한랭질환 의심환자 등의 사례를 접수‧수집하고, 현황을 관리한다. 확정된 한랭질환자 발생현황은 질병관리청 누리집을 통해 매일 공개한다.119 구급대 운영과 펌뷸런스 예방 순찰 등을 통해 한랭질환자 이송 상황 관리 등 구조 구급 대응 활동도 추진된다. 구급대의 원활한 출동을 위해 출동차량 결빙방지 등 만일의 사태에도 대비할 태세를 갖췄다.수도‧전력‧가스 등 생활 필수 에너지를 중단없이 공급하기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지하철‧버스‧따릉이‧택시 등 대중교통에 대해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점검‧정비 등을 지속 추진한다.시민행동 요령과 한파 정보도 신속하게 전달한다. 지하철 모니터, 전광판 등을 통해 시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시 홈페이지‧SNS‧서울안전누리 등을 통해 재난 속보를 빠르게 제공한다.둘째, 노숙인·쪽방주민·어르신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돌봄과 보호 대책을 강화한다. 안부 확인과 상담‧건강지원 활동을 통해 피해를 예방한다.[노숙인] 한파에 취약한 노숙인을 위해 54개조의 ‘거리상담반’이 서울역‧영등포역 등 밀집 지역을 순회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매일 1천8백여 명에게 공공급식을 제공한다. 응급잠자리는 겨울철 675명 규모로 확대하며, 시설 입소를 거부하는 노숙인을 위해 응급쪽방을 65실까지 운영한다. 핫팩‧방한복‧침낭 등 방한물품을 지원하고, 정신건강팀을 현장에 파견해 상담과 치료 연계를 강화한다.[쪽방주민] 쪽방주민에게는 연탄‧난방등유‧식료품 등 5종의 구호물품 9만 5천여 점을 지원하고, 쪽방상담소 간호사가 수시로 방문 등을 통해 건강관리를 책임진다. 쪽방상담소 실내 공간에서 진행되는 요리‧제빵‧한지공예 교실 등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해 고립 예방에도 힘쓴다.[취약 어르신] 취약어르신 4만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사‧생활지원사 3천4백여 명이 방문·전화로 안부를 확인한다. 사물인터넷 기반 안전관리 솔루션으로 위험 징후를 실시간 감지해 대응한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어르신 2,553명에게는 한파 기간 도시락을 하루 2식으로, 밑반찬은 주 4회로 확대해 지원한다.[장애인] 중증 재가장애인 2만 8천여 명을 대상으로 장애인 활동지원사 3만 4천여 명이 1:1 안전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장애인 돌보미 36명이 야간순회 집중방문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도 강화한다.[건강취약계층‧사회복지시설] 관내 사회복지시설 8천여 곳을 대상으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일부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난방비와 월동대책비를 추가 지원한다. 독감 예방 등을 위해 감염취약시설에는 마스크 6백만 개를 제공할 예정이다.[한파 위기가구] 단전·단수 등 47종의 위기정보를 활용해 한파 취약가구를 발굴해 지원하고, 고독사 위험군 등은 우리동네돌봄단이 주기적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겨울철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는 ‘에너지바우처’를 지급해 난방비를 지원하고,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을 통해 생계비‧의료비 등도 지원한다.셋째, 생활권 중심의 한파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고, 시민 체감 효과가 큰 온열의자‧방풍텐트 등 생활밀착형 한파저감시설도 늘린다.올겨울 한파쉼터는 약 1,504곳을 운영 중이다. 한파 특보 발효시에는 자치구 협조를 통해 개방‧운영 여부 등에 대한 전수점검을 실시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한파특보 발효시 24시간 운영하는 ‘한파 응급대피소’는 61개소를 운영한다. 쪽방촌에는 동행목욕탕 5곳, 9개 자치구에는 한파 대비 목욕탕 16곳을 통해 한파 취약 계층을 보호하고 있으며 향후 자치구와의 협력을 통해 운영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신한은행‧편의점‧KT대리점 등이 동참하고 있는 ‘기후동행쉼터’도 총 452개소 운영된다.한파쉼터 등에 대한 정보 제공도 강화한다. 서울시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와 각종 시설에 부착한 QR코드 스티커를 통해 한파쉼터의 위치와 상세 운영 정보를 제공한다.시민 체감 효과가 높은 온열의자‧방풍텐트 등 한파저감시설은 11월 말 기준 5,365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는 자치구에 예산을 지원해 249개의 저감시설도 추가 설치·운영할 예정이다.마지막으로, 한파에 직접 영향을 받는 야외 건설근로자‧이동노동자를 위한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시설물 안전 점검도 실시해 한파에도 안전하고 편안한 일상을 확보한다.우선 야외 건설근로자를 보호하기 위해 공사장 현장 점검을 추진한다. 시 발주 공사장은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별 월 1회 이상 안전대책을 집중점검한다. 공공·민간공사장 1,000여 개소에 대해서는 시 중대재해감시단 7개 반 14명이 하루에 2곳씩 매일 점검하며 수시로 근로자의 안전을 확인한다.이동노동자를 위한 쉼터 운영도 강화된다. 거점형 4곳과 지하철역 2곳 총 6곳을 중심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 중까지 주말에도 운영하며, 신규 쉼터 2곳도 조성한다.이동노동자에게 방한용품을 배부하고 한파 대비 안전 캠페인도 추진한다.농업인을 대상으로 겨울철 농작물 및 시설물 재해 예방 대응 요령 등을 안내하고 온열기구 사용으로 인한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기시설 정비와 화재공제 가입비 지원을 이어간다.시는 전통시장의 노후 전기시설을 정비는 물론, 158개 시장에 대한 화재공제 가입비용을 연중 지원하고 있다.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최근 기후변화에 따라 계절별 변동성이 커지면서, 겨울철 한파도 예상보다 강하게 찾아올 가능성이 높은 만큼 철저히 대비하겠다”면서 “특히, 한파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사각지대 없는 한파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서울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 개최'AI 기반 도시계획 대전환'으로 미래 도시전략 제시
서울시는 지난 11일 본관 8층 다목적홀에서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기후위기·인구변화·도심 노후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을 활용한 시민 중심의 도시계획과 데이터 기반 정책 혁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남정현 서울시 도시공간기획관은 기조연설에서 예측하기 어려운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시 도시계획이 ‘직관 중심’에서 ‘데이터 기반’으로,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측’으로 전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는 서울시가 지난 20년간 전자행정, ICT 도입, 디지털 트윈, 100m 격자 데이터 등 탄탄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축해 왔으며, 이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도시를 정밀하게 진단·예측·설계하는 ‘지능형 도시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AI 기술이 고도화되더라도 도시계획의 중심은 결국 ‘사람’이며, 서울 행정이 ‘데이터 해석자·조율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글로벌 엔지니어링社 아룹의 피터 방스보가 진행한 주제발표에서는 AI가 도시 인프라 개선뿐 아니라 삶의 질·웰빙·도시건강을 증진시키는 핵심 도구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 도시가 폭염·홍수 등 극한 기후로 인한 복합재해, 고령화와 인구 증가, 인프라 부담 확대 등 구조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며, 이러한 도전과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밀한 분석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AI 기반 접근이 필수적이라고 지적했다.특히 아룹의 Terrain·UHeat·Sponge Cities 등 AI 기반 도구가 위성·지형 데이터를 활용해 도시의 열섬, 폭우, 빗물 유출 등 기후 위험을 신속히 진단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이어 이러한 분석 결과를 토대로 자연 기반 해법을 적용해 도시의 회복력을 높인 실제 사례들을 제시하며, AI가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환경을 구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두 번째 주제발표는 포스터앤드파트너스의 라우라 세르투체가 맡았다. 그는 ‘AI 기반 도시 인텔리전스’를 주제로, AI가 공간·환경·사회 데이터를 통합해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설계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특히, 기술은 사람 중심 설계를 강화하는 도구라며, AI 도입을 통해 데이터 기반 분석·시나리오 계획·시민 참여가 확대되는 한편, 윤리와 형평성 등 새로운 고민과 기준 설정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마지막 발제에서는 한국형 AI도시 전략인 ‘K-AI시티’의 정책 방향과 과제를 소개했다.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은 K-AI시티를 도시가 스스로 문제를 진단하고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도시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운영도시 모델로 정의했다.이를 위해 △광역 AI 데이터허브와 엣지 클라우드를 연계한 도시데이터 인프라 구축 △도시지능센터를 통한 진단·예측·계획·실행·검증 전주기 운영 △교통·에너지·안전 등 분야별 AI 핵심서비스 개발 △AI 기술을 실제 도시에서 검증하는 시범도시 조성 △물리적 도시환경과 디지털트윈을 결합한 규제프리 테스트베드 운영 등 5대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패널토론에는 김성기 서울시 도시공간전략과장, 이동우 서울시립대 교수, 송재민 서울대 교수, 홍석기 엔더스엔지니어링 상무, 구름 빅밸류 대표가 참여해 AI 기반 도시계획의 실행전략을 논의했다.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AI 기반 도시계획으로의 전환은 미래 도시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과제”라며 “서울시는 데이터와 AI 기술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의 계획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동작구, 청소년 정책 우수성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
동작구가 청소년 정책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의 청소년 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었다.동작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 특화 등 3개 영역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특히 청소년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위원회 운영을 활성화하고, '만약에 프로젝트', '동작유스캠퍼스' 등 자기 주도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교 밖 청소년 지원을 확대하여 학업 복귀와 사회 진입을 돕는 데 힘썼다.안전한 성장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청소년지도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다.동작구는 지역 특화 분야에서 청소년센터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정책을 기획하고 실행했다. '어쩌다 사장' 창업 체험 프로그램, '별별사이 프로젝트', 중앙대·숭실대와 함께하는 미래 교육 사업 등 센터별 특성화 사업을 활발히 전개했다.학교 폭력 예방 사업과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또래 관계 개선과 학습 격차 해소에도 기여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관내 모든 청소년이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서대문구,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로 반지하 가구 안전 책임진다
서대문구가 반지하 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며 효과를 보고 있다.이 서비스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해 반지하 가구의 침수, 화재, 일산화탄소 누출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스템이다.실제로 이달 6일, 남가좌동의 한 반지하 가구에서 수도 배관 파열로 인한 침수 사고가 발생했으나, IoT 센서의 조기 감지 덕분에 경찰과 소방관이 신속하게 출동하여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올해 들어서만 치매 노인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등 13건의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서대문구는 전국 최초로 2023년 11월부터 이 서비스를 도입하여 현재 350여 반지하 취약 가구에 스마트 센서 IoT 홈네트워크를 구축했다.각 가구에 설치된 센서는 침수, 화재, 일산화탄소 발생을 감지하면 서대문구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거주자의 휴대전화로 즉시 알린다.또한, 음성 안내 경광등이 작동하여 시각 및 청각으로 위험 상황을 알리고 대피를 유도한다.특히 겨울철에는 보일러 불완전 연소로 인한 일산화탄소 중독 사고와 수도관 동파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스마트 안전관리 서비스의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반지하 취약 가구의 재난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여 더욱 안전한 서대문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금천구, AI 행정 혁신 결실... 행안부 정책연구 발표대회 국무총리상 수상
금천구 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 21회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 ’에서 「 AI 기술을 활용한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 사업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 정책과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과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 개최했다.전국 지자체 공무원들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연구를 출품해 심사를 받았다.금천구는 ‘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사업을 도시·주택·토지 분야에 제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총 1만 9천여 필지를 대상으로 별도 예산 없이 공무원이 직접 정책연구부터 시스템 개발까지 수행한 점, 그리고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행정 모델을 지역 현장에 적용한 실용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내 집 경계정보 확인 시스템 ’은 그동안 토지대장, 연속지적도, 측량 이력 등이 각각 흩어져 조회해야 했던 경계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한 서비스다.지도 기반으로 경계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으로 지목, 면적, 토지이동 사유, 공시지가 등 토지대장 핵심 정보를 쉽게 열람할 수 있다.또한 과거 측량 이력을 타임라인으로 보여주는 기능, 건물번호판 정보무늬 스캔으로 현장에서 즉시 경계 정보 조회가 가능한 기능을 추가해 주민 편의성과 현장 대응력도 높였다.한편, 구는 동일 사업으로 서울시가 주관한 데이터 분석·활용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어, 기술 혁신성과 행정 실효성을 모두 인정받은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유성훈 금천구청장은 “AI 기술을 활용해 행정 효율성과 주민 편익을 동시에 높인 이번 사례가 대내외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한 부동산 행정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꾸준히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부동산정보과 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
동작구,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전원 ‘난방용품 긴급 지원’… 43명 수혜
동작구가 한파에 취약한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전원에게 맞춤형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ㅇ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퇴원이 가능한 이들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ㅇ 이를 통해 대상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의료급여 재정 절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현재 구가 관리하는 대상은 총 43명이다.동주민센터에서 오는 15일부터 5일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사용 안내와 안부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지원품은 가정에서 치료 중인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전자파 탄소온열매트’와 ‘겨울이불세트’로 마련됐다.ㅇ 특히, 구는 대상자 본인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한편, 구는 앞서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748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월동대책비를 지급했다.ㅇ 또한 환경정비 자활근로자 100여 명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노숙인 보호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난방용품 지원은 한파에 취약한 분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필수 대책”이라며 “앞으로도 구민 생활 안정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응암2동, 은평소방서 의용봉사대와 사랑의 119 김치 나눔- 관내 취약계층에 김치 30박스 전달
서울 은평구 응암2동은 지난 4일 은평소방서 의용봉사대와 ‘2025년 사랑의 119 김치 나눔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를 통해 은평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응암2동에 김치 5kg씩 총 30박스를 후원했으며, 동은 후원된 김치를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갔다.은평소방서 의용봉사대는 은평구 주민들로 구성된 자원봉사 조직으로 화재 등 소방업무보조, 자연재해복구, 안전교육 및 순찰 등 지역안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한주환 은평소방서 의용봉사대 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안전뿐 아니라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김진일 응암2동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겨울철 식생활 부담을 덜어 관내 저소득 가정들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의용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장위1동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누며 따뜻한 겨울 선물
성북구 장위1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9일,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행사를 열었다.「2025년 장위1동 온 동네 행복 김장 나눔」을 통해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저소득 가구 등 50세대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이날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자원봉사자 10여 명이 참여하여 김장 준비의 모든 과정을 함께했다. 채소 손질부터 김치 속 버무리기, 포장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나눔을 실천했다.특히 장위신협은 매년 김장 나눔 행사에 후원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데 힘을 보탰다. 올해도 변함없는 후원으로 저소득 가구의 김장 부담을 덜어주는 데 크게 기여했다.이정숙 장위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재료비 부담이 큰 상황에서도 장위신협의 후원 덕분에 나눔을 이어갈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 식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성북구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표했다. -
구로구, 공무원 사칭 사기 기승에 '피해 예방' 총력
구로구에서 구청 직원을 사칭하는 사기 시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구가 주민과 관내 업체의 피해를 막기 위해 발 빠르게 대응에 나섰다.최근 사칭 수법이 더욱 정교해지고 금전적인 피해 사례까지 발생하자, 구는 '공무원 사칭 피해 예방 조치 계획'을 수립하고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사칭범들은 위조된 공문서와 명함을 이용해 구청 계약 담당자를 사칭하며 접근, 전기 장비나 소화기, 도서 등 공공기관 납품용 물품 구매를 유도하거나 특정 업체를 소개하며 대납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신뢰를 얻고 있다. 일부는 보험 가입이나 은행 상담 등을 제안하며 금융 사기를 시도하기도 한다.이들은 주로 유선 전화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며, 구청 계약 정보와 나라장터 등록 정보를 악용해 치밀한 시나리오를 구성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에는 재무과, 건축과, 문화관광과 등 여러 부서를 사칭한 사례가 접수되었고, 일부는 실제 금전 피해로 이어지기도 했다.다행히 일부 업체는 사칭 연락을 받자마자 구청에 담당자 여부를 확인하여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으며, 초기 대응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사칭 수법은 실존 직원의 실명을 도용하거나 위조된 명함과 공문서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소액 납품을 통해 신뢰를 얻은 후 고액을 요구하거나 금융기관 상담을 제안하는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수의계약을 미끼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휴대전화로 견적서를 요청하는 등 공식 절차를 벗어난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이에 구는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해 계약 체결 시 '공무원 사칭 주의 안내문'을 계약 업체에 배포하고, 사칭 사례 발생 시 즉시 사실 관계를 확인하여 부서 간 공유하는 전파 체계를 가동한다.또한 구청 앞 사거리나 지하철역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예방 현수막을 설치하고 문자, SNS, 소식지, 미디어보드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구는 계약 제안을 받았을 경우 반드시 구로구 홈페이지의 '부서 안내' 메뉴를 통해 해당 부서의 공식 연락처를 확인하여 진위를 검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구로구는 명함 전송이나 개인 연락처를 통한 견적 요청, 물품 구매 유도, 수의계약을 명분으로 한 금전 요구는 절대 하지 않으며, 이러한 접근은 모두 사칭 범죄의 전형적인 수법이라고 덧붙였다.의심 사례 발생 시에는 즉시 경찰이나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포털 '파인'을 통해 신고하고, 사기범이 사용한 연락처는 스팸 차단 앱에 등록하여 2차 피해를 방지해야 한다. -
중랑구, 서울 유일 도심 속 옹기문화마당 문 열다
중랑구가 12월 9일,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에서 옹기문화마당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신내동 일대의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옹기를 주제로 한 문화 공간을 조성하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겼다.이번에 문을 연 옹기문화마당은 1만 5632㎡ 규모로, 서울에서는 유일하게 도심에서 전통 옹기가마를 운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옹기 체험관과 테마정원 등도 함께 조성되어, 옹기를 통해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신내동은 과거 '독 짓는 마을'로 불릴 만큼 옹기 생산이 활발했던 지역이다. 1990년대 초까지 8개의 옹기가마가 남아 있었으나, 점차 쇠퇴의 길을 걸었다. 중랑구는 이러한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자 2017년 옹기테마공원을 조성한 데 이어, 5년간의 추가 공사를 통해 옹기문화마당을 완공했다.옹기문화마당의 옹기가마는 전국 각지의 전통 가마를 답사하고 옹기 장인의 자문을 받아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주민들이 기증한 옹기를 전시하는 공간을 마련하여 지역 공동체의 역사와 정서를 담아냈다.중랑구는 옹기문화마당에서 옹기 제작 체험, 가마 소성 체험, 학교 연계 현장 학습, 옹기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옹기문화마당을 서울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체험 명소로 육성하고,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옹기문화마당은 지역의 역사와 주민의 염원, 그리고 행정의 노력이 결합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통문화 기반을 강화하여 중랑구를 문화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동대문구 장애인통합지원센터, 리모델링 마치고 '모두를 위한 공간'으로 변신
동대문구 장애인통합지원센터가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문을 열었다.장애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복지 서비스를 이용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는 열린 편의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리모델링이 추진됐다.센터 내부 공간은 전면 재구성되어 효율성을 높였다. 6개의 장애인 단체와 동대문구 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입주하여 상담, 지원, 편의 증진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유기적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사무 공간 효율화로 직원들의 업무 환경이 개선되어 장애인 대상 서비스의 질과 속도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리모델링의 핵심은 여가 및 휴식 기능 강화다. 센터 내부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장애인들이 안전하게 생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신체 건강 증진은 물론 이용자 간의 소통과 교류를 돕는다.해피테이블, 미니바 등 소규모 휴식 공간은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문화와 여가를 함께 누리는 '커뮤니티형 복지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하게 한다.이와 함께 출입구 자동문 설치, 안전바 보강 등 이동 약자를 배려한 편의시설도 강화됐다. 휠체어 및 보행 보조기 이용자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용 동선을 고려한 세밀한 설계가 돋보인다.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준공식에 참석하여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동대문구 장애인통합지원센터가 장애인 복지의 실질적인 거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 지역 주민 모두가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동대문구는 앞으로도 장애인통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 돌봄, 여가, 자립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은평구 꿈드림, 학교밖청소년 지원 우수기관 선정 겹경사
은평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꿈드림은 최근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장관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전국 220여 개 센터를 대상으로 사업 인프라, 운영 성과, 센터 협력도 등 5개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뿐만 아니라, 꿈드림은 2025년 서울시 청소년안전망 보고대회에서도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겹경사를 맞았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특히 또래 멘토단 운영, 체험형 프로그램,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사회적 관계망 회복과 자존감 향상에 힘써왔다. 이러한 노력들이 결실을 맺어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꿈드림 종사자들의 헌신과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은평구는 꿈드림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휘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