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구, '선형의 숲' 3단계 완공…서울 대표 도시 생태축으로 발돋움
마포구가 '선형의 숲' 3단계 도시생태축 복원공사를 마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완공으로 마포구는 서울 서부권을 대표하는 녹지 네트워크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선형의 숲'은 옛 성산자동차학원과 택시조합 부지에 조성된 도심 속 공원이다. 이번 3단계 공사는 보행 환경 개선과 아름다운 경관 조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마포구는 3단계 구간에 인공 폭포를 설치하고, 넓은 잔디마당을 조성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산책로와 황톳길을 정비하고, 2만 6천여 주의 수목과 2만 1천여 본의 초화류를 심어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했다.이번 3단계 구간 완공으로 2015년 개통한 1단계 구간과 2018년 개통한 2단계 구간이 연결되어 총 1.52km의 '선형의 숲'이 완성됐다. 특히, '선형의 숲'은 경의선숲길과 이어져 상암에서 공덕까지 약 7.8km에 달하는 서울의 주요 선형 생태축을 형성하게 됐다.마포구는 도시숲 접근성을 높이고 보행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선형의 숲' 인근에 횡단보도 3개소를 신설하고 연결 산책로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횡단보도 설치는 마포경찰서에 교통안전시설 심의를 요청한 상태이며, 내년 상반기 중 심의가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횡단보도가 설치되면 무단횡단으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이 줄어들고, '선형의 숲'과의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포구는 내년 3월까지 '선형의 숲'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도시에서 녹지는 단순한 쉼터를 넘어 주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선형의 숲 3단계 완성을 통해 마포의 녹색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구민들이 자연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종로문화플랫폼, 대학로 공연 최대 75% 할인으로 문 활짝
종로구가 종로문화플랫폼 구축을 기념하여 대학로 공연 최대 75%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플랫폼 개설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대학로티켓닷컴과 연계하여 뮤지컬, 연극 등 인기 공연들을 파격적인 할인가로 제공한다. 참여 작품은 뮤지컬 '인사이드 미', 음악극 '수호천사', 연극 '아모르파티' 등 총 10개 작품이다.종로문화플랫폼은 종로구의 다양한 문화예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예약까지 가능한 통합 웹 서비스다. 기존의 정보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 예술인과 단체가 직접 프로그램을 등록하고 홍보할 수 있는 참여형 플랫폼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창작자와 시민 간의 직접적인 소통을 장려하고, 예술인들의 협업을 지원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
종로구, 평창동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추진
종로구가 평창11길 일대를 평창동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며 지역 상권 활성화에 나섰다.골목형상점가 지정은 골목 상권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평창동은 이번 지정으로 종로구 내 7번째 골목형상점가가 됐다.평창동 골목형상점가는 평창동 주민센터 인근에 위치하며, 마트, 음식점, 문구점 등 20여 개의 소규모 점포가 밀집한 생활 밀착형 상권이다.이번 지정은 특히 개정된 조례가 처음 적용된 사례로, 종로구는 주거지역 기준을 완화하여 더 많은 상점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해당 지역 소상공인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가입이 가능해지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경영 및 시설 현대화 지원을 받을 수 있다.종로구는 이번 평창동 골목형상점가 지정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고 주민 편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구민 생활권 중심의 골목상권들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종로구에는 삼청정독길, 북촌계동길, 종로신백제 등 총 7개의 골목형상점가가 운영되고 있다.특히 2023년 지정된 삼청정독길 골목형상점가는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과 갤러리, 맛집 등이 위치해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2024년 지정된 북촌계동길 골목형상점가는 창덕궁, 창경궁 등 주요 관광지와 연계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
은평구, 민방위·을지연습 유공자 표창…구민 안전 지킴이 노고 치하
은평구가 민방위 및 을지연습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를 표했다.지난 5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민방위 성과분석 보고회'에서는 민방위 정기검열 최우수 기관, 을지연습 유공자, 우수 여성민방위대 및 사회복무요원 등 총 3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보고회는 은평구립 우리장애인복지관 우리챔버오케스트라 앙상블팀의 연주로 시작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1부에서는 표창 수여식이, 2부에서는 재난 시 행동 요령 교육과 여성민방위대의 2025년 활동 공유 및 2026년 운영 계획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여성민방위대는 2025년 서울시 지원 민방위대 분야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보고회에서는 여성민방위대 활성화를 위한 대원 역량 강화 방안과 내년도 조직 운영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표창을 받은 한 여성민방위대원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민방위 유공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안전한 은평을 만들기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서초구, 청년 아이디어로 서리풀 악기거리 간판 새롭게 단장
서초구가 국내 유일의 음악문화지구인 서리풀 악기거리에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아 간판 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낡고 개성 없는 간판들을 정비하고, 서리풀 악기거리만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디자인을 적용하여 거리의 이미지를 개선하고자 추진되었다.특히, 행정안전부의 '청년참여형 옥외광고 디자인 프로젝트' 공모에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선정되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서초구는 백석예술대학교와 협력하여 학생들이 직접 간판 디자인 시안을 제작하는 방식으로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이끌었다.학생들은 1학기 동안 '간판 디자인 강의'를 통해 악기거리의 특성을 분석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담은 디자인 시안을 개발했다.이렇게 탄생한 디자인 시안들은 전문 업체의 보완을 거쳐 최종 간판 디자인으로 확정되었으며, 거리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개별 업소의 특징을 잘 드러내는 간판으로 제작되었다.구는 노후하거나 불법인 간판 35개를 정비하고, LED 간판 21개를 새롭게 설치했다. 건물 외벽 개선 작업도 함께 진행하여 거리 전체의 미관을 개선했다.특히, 바이올린, 첼로, 피아노 등 클래식 악기를 모티브로 한 디자인을 간판에 적용하여 음악문화지구로서의 특색을 강조했다.서초구는 이번 간판 개선 사업이 도시 미관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도시 미관 개선과 더불어 청년 인재 양성 및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서리풀 악기거리가 모두가 즐겨 찾는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 서울시 수기 공모전 석권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가 '2025년 서울시 1인가구 자원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에서 참여자들의 수기 작품으로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서울시는 1인가구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1인가구의 실제 삶의 변화와 지역사회 연결 경험을 확산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했다.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심리 상담, 교육 및 여가 문화, 사회적 관계망 형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 응모했다.특히 개인 심리 상담 프로그램 참여자는 '나를 건져 다시 살게 한, 1인가구 심리상담'이라는 수기를 통해 상담을 통한 회복 경험을 감동적으로 표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수상은 '내 마음의 풍경, 나를 찾아준 뿌꾸네 마음쉼터'라는 작품이, 장려상은 교육·여가 분야 프로그램 참여자의 '내 삶을 연주하는 주체적인 나로 다시 태어나다'라는 수기가 각각 차지했다.장려상 수상작은 강북구 특성에 맞춰 운영된 지역 특화 사업이 참여자들의 자기 돌봄과 지역 사회 연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 사례로 평가받았다.서울시는 11일 서울시청에서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더 많은 1인가구가 지역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외로움 해소와 고립 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구 관계자는 강북구가 1인가구의 안전, 정서,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추진해왔으며, 이번 수상은 이러한 정책이 실제 삶의 변화와 회복을 돕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강조했다.한편 강북구 1인가구지원센터는 전문 상담, 교육 및 여가 문화,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시 생활권 또는 강북구 거주 만 19~67세 1인가구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
은평구, 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 성공적 종료
은평구가 은평구립도서관 주관으로 진행한 '공공-작은도서관 연계협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사업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작은도서관 6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과 다양한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했다.은평구는 지역 작은도서관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은평구립도서관은 작은도서관 운영자 워크숍, 특화 프로그램 지원, '은평 헌책방' 운영, 장서 점검 등 다각적인 협력 활동을 펼쳤다.특히 올해는 '1관 1색 맞춤형 특화프로그램'과 더불어 '4차 독서융합프로그램', '문화가 있는 도서관'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의 도서관 이용률을 높였다.작은도서관의 수요를 반영하여 지역 문화 탐방, 마술 공연, VR 체험, 작가와의 만남, 목공 체험 등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도서관이 지역 문화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했다.또한, 은평구는 작은도서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운영상의 어려움을 개선하고 효율성을 높이는 데 힘썼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도서관의 전문성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풍요로운 독서문화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마포구, 마포요양병원 상대로 명도소송까지 승소
마포구 는 12월 10일, 마포요양병원과의 장기적 법적 분쟁의 마지막이었던 민사 명도소송까지 승소함에 따라, 그동안 지연돼 온 마포장애인복지타운 건립에 청신호가 켜졌다.이번 판결로 마포요양병원은 더 이상 건물에 대한 점유를 지속할 수 없게 되었으며, 마포구는 공유재산 회수 절차에 착수해 복지타운 조성을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마포구와 마포요양병원의 갈등은 2019년 4월부터 옛 마포구의회 건물 을 사용해 온 마포요양병원이 2024년 3월 사용허가 만료 이후에도 정당한 사유 없이 계속 점유해 오면서 발생했다.마포구는 계획된 장애인복지타운 건립을 위해 2023년 9월부터 총 여섯 차례에 걸쳐 퇴거를 요청했으나, 병원 측은 ‘추가 5년 연장 약속 ’등이 있었다는 주장을 내세우며 사실상 점유를 지속해 왔다.병원은 마포구의 처분에 불복해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잇달아 제기했으나, 2024년 7월 서울시 행정심판위원회는 병원이 제기한 행정심판을 기각하고, 2025년 8월 서울행정법원 역시 사용허가 갱신거부처분 취소를 구한 행정소송을 기각하며 마포구의 손을 들어주었다.재판부는 △ 추가 연장에 관한 어떤 공적 견해도 행정기관이 표명한 적이 없으며 △ 입찰공고에 ‘공공 목적에 따라 사용 용도가 변경될 수 있다 ’는 점이 명확히 적시되어 있으며 △ 마포구의 장애인복지타운 건립은 공익성이 크다는 점을 인정해 병원의 주장을 일관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이번 민사 명도소송 승소는 그간 진행돼 온 모든 법적 절차에서 마포구의 정당성이 최종적으로 입증되었음을 보여준다.이에 따라 마포구는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지연으로 인해 발생한 행정 공백을 서둘러 해소할 계획이다.마포구는 서울시 평균 대비 장애인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이며, 특히 마포뇌병변장애인비전센터와 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의 이용 기간 제한에 따른 안정적인 대체 공간 마련이 시급한 과제이다.이에 지난 10월에는 지역 장애인단체와 주민 1만 2천여 명이 참여한 ‘장애인복지타운 건립 촉구 성명서 ’가 마포구에 전달되며 사업 추진을 요구하는 마포구민의 염원을 다시 한 번 확인한 바 있다.‘장애인복지타운 건립 촉구연대 ’는 마포요양병원의 무단점유 장기화로 인해 공공시설 확충이 수년째 지연된 점을 강하게 비판하며, 장애인 가족들의 절박한 현실을 대변했다.구가 구상하고 있는 마포장애인복지타운은 뇌병변·발달장애인을 비롯한 모든 장애인을 아우르는 거점으로,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문화창작소, 장애인공방, 직업훈련·일자리지원센터, 운동센터, 장애인마이스터 직업학교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종합복지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행정심판과 행정소송, 그리고 오늘의 명도소송까지 모든 법적 판결이 마포구의 입장이 정당했음을 보여주고 있다 ”라며, “사익을 앞세워 공공재산을 무단 점유해 온 마포요양병원의 잘못된 행태를 바로잡고, 구는 기존 마포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타운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장애인 복지타운 조성에 힘쓸 것 ”이라고 말했다. -
구로구 모자건강센터 프로그램, 보건간호사진 공모전 금상 수상
구로구는 구로구보건소 소속 박슬기 주무관이 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가 주관한 ‘2025 보건간호활동 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박 주무관은 구로구 모자건강센터가 운영 중인 가족 참여형 신체활동 프로그램 ‘아기와 함께하는 운동’의 현장을 촬영해 출품했다.이번 공모전은 전국 보건간호사들이 수행하는 지역사회 건강증진 활동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박 주무관은 ‘꼬물꼬물 공굴리기, 작은 몸짓이 데구루루~’라는 제목의 사진을 출품했으며, 지역사회 보건의 실천성과 현장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수상작은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참여하는 신체 활동 장면을 담고 있다.해당 프로그램은 공 굴리기 등 놀이 중심의 활동을 통해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부모의 육아 스트레스 완화와 자녀의 건강한 발달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구로구 모자건강센터는 임신·출산·육아 전 과정에 걸친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를 지원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임산부 운동 교실, 유아 오감 발달 놀이, 산후 회복 프로그램 등이며, 모두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된다.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제공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로구민은 서울시 임신·출산 정보센터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신청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만 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이며, 수요가 많은 과정은 대기 접수가 이뤄질 수 있다.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모자보건팀 또는 구로구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구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장에서 주민과 함께한 보건간호사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 중심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대한간호협회 보건간호사회가 주관한 ‘2025 보건간호활동 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한 구로구 모자건강센터 ‘아기와 함께하는 운동’프로그램 장면.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공 굴리기 놀이를 통해 정서적 교감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고 있다. -
강북구, 신청사 건립 본격 시동…2028년 복합청사 완공 목표
강북구가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모든 부서의 임시청사 이전이 완료되었고, 신청사 건립 부지에 대한 보상 및 협의가 순조롭게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강북구는 지난 7일 모든 부서의 임시청사 이전을 완료하고 기존 청사의 운영을 단계적으로 종료했다.이를 통해 2026년 1월부터 예정된 기존 건물 해체 공사 및 본공사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임시청사는 기능별 재배치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코스타타워에는 복지, 도시계획, 주거 관련 부서가 입주하여 연계 업무의 효율성을 높였고, 용신빌딩에는 경제, 환경, 문화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부서를 배치하여 주민 편의를 증진했다.창강빌딩은 민원여권과, 세무과 등 주요 민원 부서와 행정지원 부서를 배치하여 행정 기능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있다.신청사는 수유동 192-59번지 일원에 지하 6층, 지상 17층, 연면적 약 6만890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구청, 주민센터, 보건소, 구의회 등 주요 행정기관은 물론, 체육시설, 문화예술공간, 북라운지 등 주민 편의시설이 확충된 복합청사로 조성된다.강북구는 2020년 5월 도시관리계획 변경 재열람 공고를 시작으로 5년간 신청사 건립 부지 협의취득을 위한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올해 1월 보상계획 열람 공고 이후 사유지 및 영업손실 보상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강북구는 2026년 1월부터 기존 구청사를 포함한 건물 해체 및 지장물 이설 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소음과 분진을 줄이는 특화된 철거 공법을 적용하고, 환경 영향을 최소화한 자재를 사용하여 주민 생활환경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할 방침이다.2028년 신청사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강북구의 도시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신청사 시대를 맞아 강북구의 미래를 열어갈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며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양천구, 한파 대비 취약계층 집중 보호…900여 명 건강 상태 실시간 확인
양천구가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주민들을 위해 내년 3월까지 집중 관리 체계를 가동한다.구는 독거노인,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건강취약계층 900여 명을 특별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한다는 방침이다.한파 특보 발령 시에는 방문간호사 등 전담 인력이 대상자에게 직접 연락하거나 문자를 보내 기상 상황을 알리고, 안전을 확인한다. 특히 집중 관리 대상에게는 매일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위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계획이다.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위해서는 AI 기반 건강관리 앱 '오늘건강'을 통해 한파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영양사와 운동지도사가 겨울철 건강 관리법을 안내한다.구는 주민들에게 한파 대비 행동 요령과 한랭 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구립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 78곳을 한파 쉼터로 운영한다. 또한, 숙박업소와 구청에 한파 응급 대피소를 마련하여 주거 취약 계층과 노숙인 등을 지원한다.이 외에도 폐지 수집 노인에게 방한 용품을 지원하고, 건설 일용직 근로자를 위해 새벽 일자리 쉼터를 운영하는 등 취약 계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는 건강 취약 계층에게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며 “촘촘한 건강 관리 체계를 통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
은평구,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로 4년 연속 보건복지부 대상 수상
서울 은평구가 보건복지부의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으로 은평구는 4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선도적인 지자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보건복지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역복지사업을 평가하여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시키고 있다.은평구는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발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 운영, 종사자 처우 개선을 통한 일자리 질 향상,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의 정책 효과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서비스 일자리를 꾸준히 확대한 결과,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밝혔다.김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의 확립과 성장을 위해 민관이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고 강조했다.은평구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모델'을 더욱 발전시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기반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
중랑구, 커피박 재활용 사업 본격화… 탄소 중립 도시로 발돋움
중랑구가 12월부터 커피전문점에서 배출되는 커피 찌꺼기, 일명 '커피박'을 재활용하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그동안 생활 폐기물로 소각 처리되던 커피박을 자원으로 활용하여 환경 보호와 탄소 중립 실천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중랑구는 커피박이 고형 연료나 퇴비로 재활용 가능하다는 점에 주목, 폐기물 감량과 자원 순환을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방안을 모색했다.이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기업인 '천일에너지'와 협력, 지역 내 커피전문점에 커피박 수거 전용 가방을 배포한다.커피전문점은 전용 가방에 커피박을 담아 배출하면, 수거 기사가 직접 방문하여 수거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여를 원하는 매장은 모바일 앱 '지구하다'를 통해 간단하게 신청할 수 있다. 앱에 업체 등록 후 수거 신청을 하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자원 순환에 동참할 수 있다.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커피전문점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자원 선순환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재활용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이번 커피박 재활용 사업은 중랑구가 탄소 중립 도시로 나아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중구,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17일 청구동서 운영
서울 중구가 오는 17일 청구동 주민센터에서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를 운영하며, 주민들의 세금 고민 해결에 나선다.이번 상담은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중구민은 물론 중구에서 생활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사전 신청자를 우선으로 상담이 진행되며, 중구청 세무관리과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평소 세금 문제에 어려움을 느끼는 주민들을 위해 전문 세무사가 직접 찾아가 1:1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중구에서 활동하는 9명의 마을 세무사들이 지방세와 국세 전반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여,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는 세금 관련 궁금증을 해소해준다.중구는 올해 6개 권역을 순회하며 격월로 상담을 운영했다. 참여 주민들은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동네에서 해결할 수 있어 좋았다”, “무료 상담임에도 상세한 설명에 감사하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지난 2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상담 만족도 조사에서는 100% 만족도를 기록하기도 했다.중구는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에 힘입어 내년부터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운영 횟수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올해 격월로 6회 운영했던 상담을 내년에는 매월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들에게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중구 관계자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는 주민들이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을 때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세금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외에도 야간 세무 상담실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구민들의 세금 관련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