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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선전 관광객, 'K-봄꽃' 보러 경남으로…관광객 유치에 박차
경상남도가 중화권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봄꽃 여행 수요가 높은 홍콩과 선전을 집중 공략하며, 'K-봄꽃' 관광지로 경남을 알리는 데 주력한다.경남도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홍콩과 선전에서 개최한 ‘K-관광로드쇼’에 참가,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관광 마케팅을 펼쳤다. 경남도 관광정책과와 경남상해사무소가 함께 참여했다.주강삼각주 지역은 경제 규모가 상당하다. 홍콩, 선전, 마카오를 포함한 이 지역은 2025년 기준 GDP 약 2,500조 원, 인구 8,600만 명에 달하는 중국 3대 경제권 중 하나다. 1인당 GDP 또한 약 2만 1천 달러로 높은 수준을 자랑한다. 경남도가 이 지역을 주요 관광 유치 시장으로 삼고 지속적인 관광 홍보를 추진하는 이유다.지난 11일, 홍콩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홍콩 K-관광로드쇼에서는 현지 여행사,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항공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대1 비즈니스 상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진해군항제 등 대표적인 봄꽃 축제를 소개하고, 새로운 관광 상품 개발을 제안했다. 벚꽃과 남해안 관광을 연계한 상품이 거론됐다.다음 날인 12일, 선전 쉐라톤호텔에서는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콘텐츠 설명회가 열렸다. 경남도는 이 자리에서 도내 봄꽃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 함안 낙화놀이 등 지역 축제 특화 콘텐츠를 소개했다. 남해안 해양 관광과 지리산권 웰니스 관광 등 경남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며 차별화된 매력을 강조했다.한국관광공사의 중국 남부지역 방한 관광 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봄꽃 관광지 경남’의 인지도를 높여온 경남도. 올해 초에는 광저우 소재 대형 여행사가 진해군항제 관광 상품을 출시, 공동 모객을 진행하는 등 현지 여행업계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행사에 참가한 한 여행사 상품개발 담당자는 “그동안 일본 중심으로 벚꽃 관광 상품을 판매해 왔지만, 한국 벚꽃 관광도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며 “벚꽃과 남해안 관광을 연계한 관광 상품을 개발해 보고 싶다”고 말했다.심우진 경상남도 관광정책과장은 “홍콩과 중국 남부 지역은 봄꽃 여행에 대한 선호도가 매우 높은 핵심 시장”이라며 “현지 업계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통해 경남을 K-봄꽃 여행의 성지로 각인시키고, 함안 낙화놀이와 같은 특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
경남 농가 '안심'…고위험 병해충 8종 정밀 감시 체계 가동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이 도내 농작물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고위험 병해충 8종에 대한 정밀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발생 분포 조사를 시작한다.이번 조치는 최근 기후 변화와 교역량 증가로 인해 병해충 유입 위험이 커짐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조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경상남도 내 전 시군에서 진행된다. 도와 각 시군이 합동으로 예찰 활동을 벌여 병해충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조사 대상은 과수화상병, 가지검은마름병, 키위궤양병, 제브라칩병, 황룡병, 귤나무이, 토마토퇴록바이러스,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 등 총 8종이다. 특히 경남 지역의 시설채소 재배 면적이 넓다는 점을 고려해 토마토퇴록바이러스와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과수화상병, 제브라칩병, 황룡병, 귤나무이 등은 검역 금지 병해충으로 지정되어 국내 유입 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 키위궤양병은 검역 관리병으로 지정되어 발견될 경우 소독이나 폐기 등의 조치가 이루어진다.경상남도에는 아직 과수화상병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2015년 경기도 안성에서 처음 발생한 이후 전국으로 확산한 사례가 있다. 도내 사과, 배 재배지가 있는 만큼 사전 예찰을 통해 유입을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가지검은마름병은 과수화상병과 증상이 유사하여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지만, 이번 조사에서는 정밀 진단을 통해 발생 여부를 정확히 확인할 예정이다.감귤류 황룡병은 잎에 비대칭적인 노란 얼룩무늬가 나타나는 특징이 있다. 기후 변화로 도내 감귤류 재배 면적이 늘면서 조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황룡병을 옮기는 귤나무이도 함께 조사한다.제브라칩병은 감자, 토마토, 고추 등 다양한 작물에 피해를 주는 병해충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토마토와 시설 고추를 중심으로 예찰을 실시하며, 감염되면 잎이 말리거나 엽맥 퇴록 증상이 나타나고 심할 경우 잎이 자주색으로 변하기도 한다.토마토퇴록바이러스는 토마토, 파프리카, 고추 등을 가해하는 바이러스로, 파프리카 재배지를 중심으로 발생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감염되면 잎맥 사이가 황색으로 변하고 생육이 저하되며 과실 수량이 감소한다.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는 멜론, 수박, 오이, 호박 등 박과류 작물에서 발생하며, 멜론, 수박, 애호박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감염되면 잎에 퇴록과 황화 증상이 나타나고 과실에서는 네트 형성 불량이나 기형과가 발생할 수 있다.키위 궤양병은 잎에 노란색 또는 연두색 테두리를 가진 갈색 점무늬가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꽃봉오리가 감염되면 꽃받침이 갈색으로 변하고 심한 경우 투명한 세균 유출액이 발생하기도 한다.송채영 연구사는 “이번 조사를 통해 고위험 병해충의 도내 발생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발견 시 즉각적인 방제 조치를 취해 경남 농업의 안정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농가에서도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거창군, 치매 환자 가정에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화재 예방 효과 기대
거창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 가구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스 안전 차단기 설치를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2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20가구를 대상으로 가스 안전 차단기가 설치됐다. 치매 환자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고, 화재 사고를 예방하는 데 목적을 뒀다.가스 안전 차단기는 사용자가 가스를 켜둔 채 자리를 비울 경우,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는 장치다. 화재 발생 가능성을 현저히 낮춰줄 것으로 기대된다.설치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의 맞춤형 사례 관리 대상자 184명 중에서 선정됐다. 가스안전차단기 미설치 여부, 독거 여부, 장기요양서비스 이용 여부, 조작 능력, 과거 화재 경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우선순위를 결정했다.이정헌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증상으로 인해 화재 위험이 높은 환자 가구의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사업이 환자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과 보호자들의 돌봄 부담 경감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거창군은 재가 치매 환자들을 위한 맞춤형 사례 관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환자 개개인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지원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경남도립미술관, 이건희 컬렉션 피카소 도예 특별전 개최
경남도립미술관이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피카소 도예'를 개최한다. 3월 18일부터 6월 28일까지 미술관 3층 전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공립미술관 최초로 피카소의 도예 작품을 집중 조명한다.이번 전시는 2021년 기증된 이건희컬렉션 중 피카소 도예 작품 97점을 엄선하여 선보인다. 20세기 미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색다른 면모를 엿볼 기회다.피카소는 입체주의 창시자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만년에는 흙과 불이라는 재료를 통해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을 탐구했다. 도예는 그에게 회화, 조소, 판화 등 다양한 시도를 융합하는 창작의 장이었다.전시는 피카소의 도예 세계를 심층적으로 조명한다. 3층 4전시실에서는 여인, 동물, 얼굴 등 피카소 작품에 자주 등장하는 모티프를 중심으로 작품을 소개한다. 3층 5전시실에서는 투우, 그리스·로마 신화 등 스페인 출신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담은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전시홀에서는 루치아노 엠메르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Incontrare Picasso'를 상영한다. 피카소가 도자를 제작하고 드로잉하는 과정을 담아낸 영상은 그의 예술 세계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것이다.피카소의 도예는 단순한 공예를 넘어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무는 시도였다. 그는 판화의 '에디션' 개념을 도자에 적용, 더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작품을 일상에서 즐기기를 희망했다. 예술이 특정 공간에 머무는 것이 아닌, 삶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기를 바랐던 것이다.박금숙 경남도립미술관장은 “이번 전시는 국립미술관과 지역 공립미술관의 협력으로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문화예술 콘텐츠의 수도권 편중을 완화하고, 경남 도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는 설명이다.이번 전시는 예술을 더 많은 이들이 누리기를 바랐던 피카소의 꿈과, 수집품을 공유하고자 했던 이건희 기증자의 뜻이 담겨있다. 지역 순회전을 통해 세계적인 거장의 작품을 직접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경남도, 2026년 인디게임 육성 위해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전폭 지원
경상남도는 도내 게임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 인디게임산업 활성화를 위해「2026년 경남글로벌게임센터 지원사업」을 확정했다.2026년 운영 3년 차에 접어든 경남글로벌게임센터는 지난해 22개 게임기업을 지원해 매출액 29.4억, 신규고용 85명의 성과를 달성했다.제작지원 게임 ‘덱랜드’는 전문 유통사와 퍼블리싱 계약이 완료됐으며, 대형 플랫폼과 협업 프로젝트가 논의되고 있다. ‘계약×연애’는 ‘25. 8월 스토브에 출시하여 전년 대비 매출이 287% 성장하는 결과를 달성해 인디게임의 성장 잠재력을 입증했다.올해는 2025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인디게임 제작·유통·인재 양성을 연계한 전주기 지원체계를 강화해 게임기업 성장과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주요 사업은 △게임 제작지원 및 인큐베이팅 △유통지원 △인재 양성 지원 △인식개선 및 문화 확산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이다.게임 제작 지원 대상을 기존 입주기업 중심에서 도내 기업 전체로 확대해, 시장 경쟁력을 최우선으로 킬러콘텐츠 발굴에 집중한다.이를 위해 게임 제작 10개사와 인디게임 제작 8개사의 게임 개발을 단계별로 지원하고, 퍼포먼스 마케팅과 글로벌 전시 참가 지원을 통해 해외 진출과 매출 확대를 도모한다.특히, 출시 임박 또는 국내 출시 이후 해외 출시를 준비 중인 게임을 대상으로 하는 게임고도화 지원사업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매출 증대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재 양성 분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반 게임 제작 교육을 포함한 게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게임잼을 통해 개발 인재 발굴과 창업 연계를 강화하는 등 현장 중심 인력 양성을 추진한다.이와 함께 올해 신규사업으로 게임개발자들의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청년개발자 정착지원 사업을 도입해 도내 게임기업 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임차보증금 이자 또는 월세 일부를 지원한다.또한 기존 인디게임 제작지원은 메이저 게임개발사 컨설팅을 연계하는 「2026 차세대 새싹 인디게임 발굴사업」을 통해 한층 시장성 있는 게임기업 육성사업으로 발전된다.진필녀 경상남도 문화산업과장은 “올해는 3년 차를 맞이한 경남글로벌게임센터를 통해 도내 게임기업들이 본격적으로 성과를 창출하게 될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통해 지역 게임산업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함양 수동면 노인회, 2026년 정기총회 개최…유상연 신임 회장 선출
함양군 수동면 노인회가 지난 11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2026년 수동면 노인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는 경로당 회장과 총무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번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함양군지부가 전자금융사기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최근 공무원을 사칭한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의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컸다. 올바른 경로당 보조금 사용을 위한 회계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2부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축사, 경로당 신임 회장 등록증 수여, 감사보고, 2025년 수동면 노인회 결산안 심의가 진행됐다. 차기 수동면 노인회장 선거도 이어졌다. 선거 결과, 유상연 씨가 차기 수동면 노인회장으로 선출됐다.박종헌 수동면 노인회장은 지난 8년간의 소회를 밝혔다. 그는 "노인회장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움도 있었지만 경로당 회장과 총무들의 협조 덕분에 노인회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상연 신임 회장에게 축하를 전하며 "앞으로도 수동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김학양 수동면장은 유상연 회장의 당선을 축하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 활성화를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밀양시, 경로당 냉난방기 일제 점검으로 어르신 건강 챙긴다
밀양시가 관내 경로당 448개소를 대상으로 '경로당 냉난방기 일제 점검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폭염과 한파 걱정 없이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고장을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총 15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시는 3월부터 4월까지 집중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경로당에 설치된 냉난방기 약 750대다.전문 점검업체가 냉난방기의 작동 상태, 성능, 필터 청결 상태,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꼼꼼한 점검으로 어르신들의 건강권 확보에 나선다.점검 결과, 수리가 어렵거나 교체가 필요한 냉난방기는 시에서 시행하는 냉난방기 보급 사업과 연계하여 신속하게 교체할 예정이다.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주요 여가 및 소통 공간이다. 냉난방기의 정상적인 작동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직결된다.밀양시는 이번 일제 점검을 시작으로 매년 체계적인 점검을 실시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강숙희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선제적 조치"라며 "앞으로도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밀양시, 2026년 1기 환경개선부담금 2억 600만원 부과
밀양시가 지역 내 경유 자동차 소유주에게 2026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부과 대상은 6441대로, 총 2억 600만원 규모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 원인자에게 오염물질 처리 비용 일부를 부담하게 하는 제도다.이번 1기분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의 기간에 해당한다. 자동차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이 산정된다.만약 해당 기간에 자동차를 매매하거나 폐차했다면, 소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되어 부담금이 부과된다. 납부 기간은 3월 16일부터 31일까지다.납부는 은행 방문은 물론, 위택스나 인터넷지로를 통해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 계좌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밀양시 관계자는 납기 내 납부를 당부했다.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붙고, 체납이 계속되면 재산 압류와 같은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환경개선부담금 관련 자세한 사항은 밀양시 환경관리과에 문의하면 된다. -
거창군 120자원봉사대, 2026년 정기총회 열고 봉사 다짐
거창군 120자원봉사대가 지난 11일, 봉사대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훈훈한 새해 시작을 알렸다.이번 총회에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주요 활동 실적을 되돌아보고, 올해 추진할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한 봉사자들에게 감사패와 봉사시간 인증패를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120자원봉사대는 지난해 남하 둔마리부터 고제 개명리까지, 거창군 내 10개 마을을 순회하며 봉사활동을 펼쳤다. 농촌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는 평가다.뿐만 아니라,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도 꾸준히 진행했다. 웅양면 화동마을과 가조면 신천마을에 조립식 주택 44호, 45호를 각각 신축하며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올해도 120자원봉사대의 봉사활동은 계속된다. 관내 마을을 대상으로 정기 순회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짓기 사업' 46호도 추진할 계획이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120자원봉사대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성기환 120자원봉사대 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 정신 덕분에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창원특례시,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 실시
창원특례시는 3월 11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최근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상황 속에서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법규와 최신 사례를 통해 담당자들의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개인정보, 정보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오랜 경력을 쌓은 현직 경찰공무원이 맡아 진행됐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법 주요 내용 법 위반 사례 개인정보 활용 사이버 범죄사례 등이 포함됐다.강사는 "개인정보 보호는 법령 준수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례를 통한 개인정보 처리 방법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시는 이번 교육 이후에도 직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해 개인정보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법령 및 지침에 따라 개인정보 처리 시 안전조치 수준을 강화하는 등 개인정보 유출 제로화를 목표로 업무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김종필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교육을 통해 각 부서 개인정보 보호담당자들이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무 역량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창원시 개인정보 보호수준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창원시,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사업 종료 임박
창원시는 어린이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 전환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6년을 마지막으로 사업이 종료될 예정이라 관심 있는 시민들의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지원 대상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새로 구입하여 어린이 통학 버스로 신고하는 차량 소유자다. 차량 1대당 3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창원시는 올해 총 24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8대의 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13일까지다.이유정 기후환경국장은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은 대기 환경 개선과 어린이 건강 보호에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가 마지막 지원인 만큼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덧붙였다.신청 방법은 창원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창원시 기후대기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이번 사업은 창원시의 대기질 개선 노력의 일환으로, 미래 세대의 건강을 위한 투자라는 평가를 받는다. -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경상남도 연극제 성황리 폐막
제44회 경상남도 연극제가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11일까지 밀양아리랑아트센터에서 14일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연극을 잇다, 밀양을 잇다'라는 슬로건 아래, 경남 11개 지부 14개 극단이 참여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이번 연극제에는 약 3000명의 관객이 몰려 경남 연극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폐막식은 밀양아리랑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렸으며, 이정곤 밀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시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시상식에서는 단체상과 개인상 등 다양한 부문에 걸쳐 시상이 진행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단체 부문 대상은 진주 극단 현장의 '개는 물지 않는다'가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금상은 함안 극단 아시랑의 '나의 말금씨'와 통영 극단 벅수골의 '태극기가 바람에'에게 돌아갔다. 은상은 밀양 극단 메들리의 '웃으면 장수하리' 외 2개 극단이 공동 수상했다.개인 부문 연기대상은 함안 극단 아시랑의 '나의 말금씨' 김수현 배우와 통영 극단 벅수골의 '태극기가 바람에' 박승규 배우가 공동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이 외에도 7개 분야에서 총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밀양시는 이번 연극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밀양아리나 연극교육체험관과 청년연극인 쉼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공연예술을 더욱 가깝게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이번 연극제에서 대상을 수상한 진주 극단 현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26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44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경남 대표로 참가하여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차기 제45회 경상남도 연극제는 진주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함안군, 2026년 3월 읍면장 회의 개최…주요 군정 현안 논의
함안군은 지난 12일 조근제 함안군수 주재로 '2026년 3월 읍면장 회의'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함안낙화놀이 공개행사, 함안형 통합돌봄사업 추진, 농어업인수당 지원사업 신청 등 군의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와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각 읍면에서는 꽃사슴 피해방지단 운영, 칠원고을줄다리기 행사, 독립운동기념행사 등 지역별 현안 사항을 보고했다. 특히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조근제 군수는 회의에서 봄철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예찰 활동 강화와 대민 홍보를 강조했다. 그는 연초에 수립한 계획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해달라고 읍면장들에게 당부했다.함안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군정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읍면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군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함양군, 2025년 7월 호우 피해 복구, 우기 전 완료 위해 총력
함양군이 2025년 7월 집중호우로 발생한 재해 복구 사업을 우기 전에 완료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양상호 부군수 주재로 대책 회의가 열려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공정 지연 요인 해소 방안이 논의됐다. 군은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시설 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특히 도로, 하천, 농업기반시설 등 주요 복구 사업을 우선적으로 완료해 여름철 우기에 철저히 대비할 계획이다. 군은 재해 복구 사업이 군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최우선 과제임을 강조했다.양상호 부군수는 각 부서와 시공사의 긴밀한 협력을 당부하며 우기 이전 모든 주요 공정 마무리를 독려했다. 함양군은 앞으로 장마철 전까지 공정 관리와 현장 점검을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관리할 예정이다.군은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2025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여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