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잊혀진 항구의 기억을 되살리다: 사진전 개최

백년이음에서 만나는 인천의 숨겨진 도시 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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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image01 인천광역시 제공



[PEDIEN] 인천의 숨겨진 매력을 발견할 기회가 왔다. 인천시는 인천도시공사, 인하대학교와 손잡고 '항구도시 인천, 숨겨진 보물을 말하다' 사진전을 3월 6일부터 21일까지 백년이음, 이음1977, 이음1978에서 연다.

이번 사진전은 단순한 전시를 넘어, 인천의 도시 경관 변화 과정을 한눈에 보여주는 특별한 자리다. 인천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경관기록화 사업과 도시경관 아카이브 구축의 성과를 시민들과 공유하는 의미도 담고 있다.

전시는 '섬, 시간의 빛을 품다'와 '개항의 기억, 근대건축의 시간'을 주제로 한다. 제3회 인천 경관사진 공모전 우수작도 함께 선보인다. 이를 통해 섬과 항만, 개항장과 근대 건축 자산 등 인천의 다채로운 모습을 담아낸다.

전시 기간 중에는 '변화하는 인천의 도시모습' 화보집이 현장에서 배포될 예정이다. 시민들이 도시 경관의 흐름과 미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인천학회는 '인천에서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을 소개한다. 도시, 건축, 공간, 역사, 문화 분야 전문가 109인이 선정한 곳들이다. 황해섬 네트워크는 인천 섬의 주요 풍경 사진을 통해 해양 도시 인천의 또 다른 경관 자산을 선보인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사진전은 인천의 근대 건축 자산을 문화 플랫폼으로 활용하는 좋은 예”라며 “도시의 역사와 경관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항구도시 인천이 간직한 숨은 보물을 함께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시와 섬, 건축과 공간을 아우르는 인천의 다층적인 매력을 종합적으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3월 21일까지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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