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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연수구가 송도 갯벌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습지 보호 클린업 캠페인'에 지역 주민과 기업, 봉사단체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갯벌에 쌓인 쓰레기를 말끔히 치웠다.
송도 갯벌은 조수 간만의 차로 인해 해양 쓰레기가 꾸준히 밀려와 쌓이는 곳이다. 특히 인근에 아파트 단지와 공원이 조성되면서 갯벌 환경 정비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연수구는 지역 사회의 환경 보전 인식을 높이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 지난해보다 갯벌 청소 횟수를 늘려 매달 전문 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청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폐어구, 플라스틱 등 해양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구청장을 비롯해 구민,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기업체 직원들이 힘을 합쳐 갯벌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갯벌 정화 활동 후에는 인근 수변공원 일대도 청소했다. 봄을 맞아 도시와 자연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주변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쓰레기 없는 깨끗한 갯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송도 갯벌과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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