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영농부산물 안전 파쇄 확산 위한 현장 평가회 개최

농업기술원과 협력, 파쇄 시연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처리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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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평택시 영농부산물 안전 파쇄 확산을 위한 현장 평가회 개최



[PEDIEN] 평택시가 지난 12일 청북읍 후사리에서 영농부산물 안전 파쇄 확산을 위한 현장 평가회를 열었다.

경기도농업기술원과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파쇄처리 시연과 함께 현장 운영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영농부산물 소각 대신 파쇄를 장려하여 산불을 예방하고 자원 순환을 촉진하기 위함이다.

평가회에는 파쇄지원단, 평택시 관계자, 농업기술원 관계자, 그리고 농업인 약 2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장비 운영법과 작업 중 안전사고 예방 사항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최근 10년간 국내 산불의 25.9%가 소각으로 인해 발생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건조한 봄철의 영농부산물 소각은 심각한 산불 위험 요인이다.

평택시는 농촌진흥청, 경기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2024년부터 3년간 영농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연간 100ha 규모의 파쇄 처리를 통해 불법 소각을 억제하고, 산불 예방, 미세먼지 저감, 파쇄물 퇴비화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농업인은 “예전에는 부산물 양이 많으면 소각을 고민했지만, 바람 때문에 늘 걱정이었다”며 파쇄지원단의 안전한 처리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령 농업인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효과도 크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현장 연시를 통해 파쇄처리 안전 요령과 개선점을 확인했다”며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안전 파쇄처리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및 안전 문제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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