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월면 삼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로 활짝 핀 행복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 사업 통해 의료, 세탁, 식사 지원… 주민 만족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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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단월면 삼가리,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 실시 (양평군 제공)



[PEDIEN] 양평군 단월면 삼가리 마을회관이 훈훈한 온정으로 가득 찼다. 지난 11일,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 사업이 주민 50여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개최됐다.

단월면과 양평군 무한돌봄센터가 협력하여 추진한 이번 사업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다. 매주 수요일,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16개 기관이 참여한 민관 협력 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날 삼가리 주민들은 다채로운 서비스를 경험했다. 치매 인지 선별검사, 장기요양보험 상담,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안내 등 건강과 관련된 상담이 주를 이뤘다.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증 선별검사, 기초 건강 체크 등도 진행되어 주민들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확인했다. 손과 발 마사지는 어르신들에게 특히 인기였다.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도 제공됐다. 겨울 동안 묵혀둔 이불 20여 채를 세탁하는 이동 세탁 서비스는 주부들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평소 관리가 어려웠던 주방 도구를 정비해 주는 칼갈이 봉사 역시 큰 호응을 얻었다. 주거 복지 상담과 복지 상담은 주민들의 다양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창구가 됐다.

점심시간에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달리는 짜장차’가 따뜻한 짜장면을 제공했다. 어르신들은 짜장면을 함께 나누며 담소를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양평지역자활센터는 커피와 음료를 제공하며 풍성함을 더했다.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보건소까지 가는 것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까지 찾아와 건강도 챙겨주고 이불 빨래까지 해 주니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민관 협력 기관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단월면은 앞으로도 ‘달리는 행복 나눔 이웃들’ 사업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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