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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양평군이 남한강테라스 일대에 친환경 해충퇴치기 12대를 설치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상수원 보호구역 내 화학 약품 사용을 줄이고,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민 건강을 지키는 데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해충 발생 시기가 빨라지고 있다. 남한강변은 수질 오염 방지를 위해 살충제 사용이 엄격히 제한되는 곳이다.
이에 양평군은 살수 작업과 해충퇴치기 설치 등 물리적 방역 방식을 도입했다. 갈산공원과 개군면 천변 등 주요 거점에 총 167대의 해충퇴치기를 운용 중이다.
해당 장비는 해충이 좋아하는 특수 파장의 조명으로 유인한다. 이후 회전 팬으로 흡입해 분쇄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비래 해충 감소와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한다. 쾌적한 수변 공간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화학 약품 사용을 최소화한 친환경 방역 체계를 촘촘히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군민들이 안심하고 휴식할 수 있는 청정 양평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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