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초보 엄마 위한 '찾아가는 구로맘 수유 온' 시행

출산 60일 내 산모 대상, 모유수유 전문가가 직접 방문하여 1대1 맞춤형 코칭 제공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구로구, 초보 엄마 위한 ‘찾아가는 구로맘 수유 온’ 시행 출산가정 방문 1대1 맞춤형 모유수유 관리 지원



[PEDIEN] 구로구가 출산 초기 산모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찾아가는 구로맘 수유 온' 사업을 이달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모유수유 전문가가 직접 가정을 방문, 맞춤형 수유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상태를 고려한 1대1 코칭이 이루어진다.

구로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결정, 총 1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지원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을 둔 출산 후 60일 이내의 산모다. 1인당 최대 2회까지 방문 코칭을 받을 수 있으며, 정부24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시에는 올바른 수유 자세와 방법 지도, 유방 관리, 신생아 수유 상태 점검 등 실질적인 수유 관리가 제공된다. 초기 수유 과정의 어려움을 해소, 산모의 육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로구는 이와 함께 모자보건 지원을 확대한다. 저소득층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 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까지 넓히고,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한도도 최대 2000만원까지 상향한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 유효기간을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연장하고, 선천성 난청 검사 및 보청기 지원 대상도 만 12세 미만까지 확대한다.

구로구 모자건강센터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온라인 출산 운동 및 영양 교실이 매월 정기 운영으로 전환되며, 오감발달이나 그림책 놀이 등 아기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확대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출산 초기 산모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을 가정으로 직접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위한 실질적인 모자보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건강증진과에 문의하면 된다. 구는 '찾아가는 구로맘 수유 온' 사업을 통해 건강한 양육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서울특별시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