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군청



[PEDIEN] 완주군과 무주군 공무직 노동조합이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끈끈한 연대를 이어간다.

양 노조는 각 지역 발전을 응원하며 700만원씩을 상호 기부했다. 1일 진행된 기부식은 완주군과 무주군 노동조합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이번 기부에는 양측 노조원 70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각 700만원, 총 1400만원을 교차 기부하며 의미를 더했다. 완주군 공무직 노조의 상호 기부는 2023년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부터 시작돼 올해로 4년째를 맞았다.

김상곤 완주군 공무직노조 위원장은 "조합원들의 작은 정성이 완주와 무주의 상생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사회에 완전히 뿌리내리는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완주군 관계자는 매년 상호 기부에 앞장서는 공무직 노동조합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전달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 공동체 활성화 등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처럼 완주군과 무주군 공무직 노조의 상호 기부는 단순한 일회성 행사를 넘어 인근 지자체 간의 협력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따뜻한 행보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