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진주시가 새로운 역사를 기록하기 위한 ‘진주시사 편찬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지난 8일 시청에서 제2기 진주시사 편찬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진주시와 진양군이 통합된 1995년 이후 처음 추진되는 것으로 지역의 변화와 성장 과정을 총망라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디지털화 작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쉽게 역사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시사편찬 위원들이 새롭게 위촉됐다. 고영진 경남일보 회장이 시사편찬 위원장으로 선출돼 사업을 이끌게 됐다.
이어진 위원회 회의에서는 진주시사 편찬 기본계획, 추진 일정,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진주시의 역사와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시사 편찬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편찬위원은 진주시 부시장, 문화관광국장을 포함한 당연직 2명과 시의원, 학계, 문화계, 언론계, 경제계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총 26명이다. 이들은 앞으로 시사 편찬 방향 설정과 운영 전반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진주시의 역사와 발전상을 균형 있고 깊이 있게 담아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후세에 전할 수 있는 시사 편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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