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충남교육청이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노동인권 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의 아르바이트와 현장실습 경험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노동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권리를 정확히 인지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대상은 중학교 3학년, 고등학교 1~3학년 학생, 그리고 중고등학교 교원이며, 총 2차시로 구성된다. 강사진은 대상별 특성을 고려하여, 중학생 대상 교육은 노동인권교육 지도교사가, 고등학생 대상 교육은 충남교육청이 위촉한 청소년 노동인권지킴이가 담당한다. 교원 교육은 충남교육청 위촉 노무사가 맡아 전문성을 높인다.
학생 대상 교육에서는 노동의 의미와 가치, 노동 감수성 함양,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 부당 노동 행위 발생 시 대처 요령 등 실제 노동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을 전달한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에게는 현장실습 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할 예정이다.
교원 대상 교육은 사례 중심의 노동법 교육과 학생 상담 사례 공유 및 대처법 교육을 통해 교사들의 학생 노동인권 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한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노동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알고 보호할 수 있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미래의 직장에서 자신의 권리를 존중받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 중심의 노동인권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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