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울산시가 노후 소화기 교체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함이다.
이번 사업은 내용연수가 지난 노후 소화기를 새것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매주 수요일을 '소화기 교체의 날'로 지정해 운영한다.
아파트를 제외한 단독, 다가구, 연립, 다세대 주택 거주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0년 이상 경과하거나 고장난 소화기를 가지고 주소지 관할 소방서를 방문하면 새 소화기로 교체 받을 수 있다.
소방서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편의도 제공한다. 울산소방본부 누리집 또는 관할 소방서 전화 신청을 통해 방문 교체를 요청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에게 유용한 서비스다.
울산소방본부는 지난해부터 소화기 교체 사업을 시작했다.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사업 추진 실적을 바탕으로 2029년까지 사업을 연장할 계획이다.
소화기 교체와 더불어 시민 안전 의식 향상을 위한 홍보와 교육도 강화한다. TV,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소화기 사용법과 교체 필요성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를 송출할 예정이다.
소방서와 119안전센터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 소화기 점검 및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 지역 행사와 연계한 찾아가는 현장 교육도 확대 운영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 소화기를 최신 소화기로 교체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고 화재 없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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