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일타강사’ 생활 꿀팁 강좌 인기 (광주서구 제공)



[PEDIEN] 광주 서구의 '우리동네 일타강사' 프로그램이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가진 재능을 서로 나누는 배움나눔 프로젝트다. 강사와 학습자 모두 서구 주민으로 구성되어 지역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14일, 서구 평생학습관에서는 '똘똘하게 우리집 금 살리는 법' 강좌가 열렸다. 15년째 서구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문미진 강사가 귀금속 관리 요령을 강의했다.

문 강사는 귀금속 보관 및 관리 노하우, 변색 방지 방법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집에 보관 중인 금 제품의 가치 유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이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우리동네 일타강사'는 강사료 없이 재능기부 형태로 운영된다. 서구는 강의실과 교육 기자재 등을 지원하여 주민들의 참여를 돕고 있다.

앞서 서구는 지난 3월 '아이와 함께하는 두바이 쫀득 피자' 강좌를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김밥, 떡볶이, 네일아트, 베이킹, 악필 교정, 자유여행 계획, 천연화장품 만들기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를 운영하며 주민 간 지식 공유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박현숙 행복교육과장은 “우리동네 일타강사는 주민의 재능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여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