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재난 취약시설 872곳 특별안전점검 완료…‘2026 안전 원년’ 본격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는 2026년을 '남양주 안전 원년'으로 선포하고,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그 일환으로 관내 재난 취약 시설 872곳에 대한 특별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빙기, 산불, 강풍 등 각종 재난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난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들을 사전에 점검,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관계 공무원뿐 아니라 유관기관,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총 385명이 참여한 대규모 점검이었다.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 공사장, 교량 등 기반 시설, 급경사지 및 사면, 옹벽·담장 등 구조물, 다중 이용 건축물, 산림 인접 시설, 옥외 광고물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예스코 등 관련 기관과 구리남양주지역건축사협회, 한국급경사지안전협회 등 민간 전문가가 참여했다.

건축, 토목, 소방, 전기, 가스 분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 시설은 안전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일부 미흡한 부분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를 완료했다.

추가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예산을 투입하여 신속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남양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발견하고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