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온가족보듬사업 실무협의체’ 가동…취약가족 통합지원 강화 (남양주시 제공)



[PEDIEN] 남양주시가 취약·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온가족보듬사업'을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남양주시는 남양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13개 기관이 참여하는 '2026년 온가족보듬사업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 9일 1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합적인 문제에 직면한 취약·위기가족에게 맞춤형 지원체계를 제공하여 문제 해결을 돕고, 가족 기능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체는 지역 자원 발굴 및 연계 강화를 위해 구성되었으며, 특히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청소년 등 대상별 맞춤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의체에는 남양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희망케어센터,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 경기북부 한부모가족 지원 거점기관 등 9개 기관이 1차 통합사례회의에 참석하여 사업 공유 및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실무협의체는 앞으로 정기적인 통합사례회의를 통해 지원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취약·위기가족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주연 남양주시가족센터장은 "이번 협의체 구성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반을 마련했다"며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족 기능 회복과 자립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경복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며, 다양한 가족을 위한 상담, 교육,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가족 문제 예방 및 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