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춘천시가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피해 지원금 지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민생경제 4차 상황회의를 서면으로 열어 고유가 피해지원금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유류, 농업, 에너지 등 관련 분야별 대응 현황을 꼼꼼히 살폈다.
이번 회의는 지난달부터 이어진 민생경제 상황 점검의 연장선으로, 시는 이달 27일부터 시작되는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차질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신청 접수부터 지급, 민원 응대까지 전 과정을 재점검하며 운영 체계를 다시 확인했다.
유류 분야에서는 석유판매업소 합동 점검과 국제유가 상승에 대비한 상시 모니터링이 계속된다. 차량 2부제 시행과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도 함께 추진 중이다.
농업 분야는 농·축산물 가격 동향과 농업 자재 수급 상황을 꾸준히 점검하고, 면세유 및 농기계 수리비 지원 등 가격 안정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에너지 분야에서는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에 힘쓰고 있다. 청사 에너지 절약과 경관조명 운영 시간 단축 등 공공부문 중심의 절감 조치와 함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춘천시는 민생경제상황실을 중심으로 물가와 수급 상황을 상시 점검하며 공공요금 인상 억제, 에너지 절감, 취약 계층 지원 등 단계별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고유가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원금이 신속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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