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교육연수원, ‘초·중등 신입기 역량강화 직무연수’ 운영 (충청북도교육청 제공)



[PEDIEN]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인 단재교육연수원이 신규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팔을 걷었다. 교직 초기 교원 58명을 대상으로 '초·중등 신입기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15일부터 16일까지 교육문화원에서 진행한 것.

이번 연수는 교사들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의 사고력을 확장하는 질문 중심 수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교수 학습 실천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연수 둘째 날인 16일에는 '질문중심수업 설계 및 적용'을 주제로 실습 연수가 진행됐다. 참가 교원들은 질문을 중심으로 수업 구조를 설계하고, 학습 흐름에 따른 질문 구성 방법과 학생 참여를 유도하는 발문 전략을 집중적으로 훈련했다.

수업 상황별 적용 사례를 공유하며 실제 교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급별 분반 운영을 통해 교과 및 학급 특성에 맞는 맞춤형 수업 설계 방안이 논의된 점이 특징이다.

앞서 15일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옥현진 교수가 '질문하는 학생을 만드는 마인드셋'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 옥 교수는 질문 중심 수업의 가치와 교사의 교육적 태도를 강조하며 연수의 토대를 다졌다.

이미숙 단재교육연수원장은 "질문 중심 수업은 학생의 사고를 확장하는 핵심 교수 학습 전략"이라며 "현장 적용 중심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수업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높여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단재교육연수원은 앞으로도 교직 경력 단계별 맞춤형 연수를 통해 교원의 지속적인 전문성 성장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현장 중심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체계를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