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EDIEN] 구미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력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지난 15일, 청년농업인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업인 정착지원 교육컨설팅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영농 초기 청년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술 부족, 경영 미숙,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을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오는 11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와 농산업 현장에서 45세 이하 구미시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스마트팜 실무, 미래 농업기술 교육, 귀농·귀촌 성공사례 분석, 농촌융복합사업 현장견학 등이 포함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중심으로 구성해 실효성을 높인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청년 농업인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한다.
구미시는 교육생 간 교류를 통해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계획이다.
김영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현장 중심 교육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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