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삼척시 여성단체,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부로 “상생 협력” (평창군 제공)



[PEDIEN] 평창군과 삼척시 여성단체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기부하며 끈끈한 협력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15일, 평창군 부군수 집무실에서는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상호 기부는 단순한 기부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양 지역 여성단체 간의 교류를 증진하고,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날 평창군에 1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4월 3일, 평창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삼척시에 동일한 금액인 150만원을 기탁했다. 이는 상호 기부의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행보였다.

평창군은 2023년부터 정선군, 영월군, 양구군에 이어 올해 삼척시까지, 4년째 상호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공고히 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조혜경 평창군 여성단체협의회장은 "4년째 이어온 상호 기부를 통해 지역 간 우애를 다질 수 있어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지역사회 공헌에 여성단체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서진 군 가족복지과장은 "자발적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해 준 여성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협력이 지역 발전의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는 기대를 나타냈다.